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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삼상 19: 8-17 (다윗의 수난)우리교회사무엘상

삼상 19: 8-17 (다윗의 수난)

이름 : 우리교회(IP:220.81.176.150)

본문 : 사무엘상 19장 8-17절
제목 : 다윗의 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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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09-05-17 15:32

다윗의 수난

2009년 5월 17일 본문 말씀: 사무엘상 19:8-17

(삼상 19:8, 개정) 『전쟁이 다시 있으므로 다윗이 나가서 블레셋 사람들과 싸워 그들을 크게 쳐죽이매 그들이 그 앞에서 도망하니라』

(삼상 19:9, 개정) 『사울이 손에 단창을 가지고 그의 집에 앉았을 때에 여호와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사울에게 접하였으므로 다윗이 손으로 수금을 탈 때에』

(삼상 19:10, 개정) 『사울이 단창으로 다윗을 벽에 박으려 하였으나 그는 사울의 앞을 피하고 사울의 창은 벽에 박힌지라 다윗이 그 밤에 도피하매』

(삼상 19:11, 개정) 『사울이 전령들을 다윗의 집에 보내어 그를 지키다가 아침에 그를 죽이게 하려 한지라 다윗의 아내 미갈이 다윗에게 말하여 이르되 당신이 이 밤에 당신의 생명을 구하지 아니하면 내일에는 죽임을 당하리라 하고』

(삼상 19:12, 개정) 『미갈이 다윗을 창에서 달아 내리매 그가 피하여 도망하니라』

(삼상 19:13, 개정) 『미갈이 우상을 가져다가 침상에 누이고 염소 털로 엮은 것을 그 머리에 씌우고 의복으로 그것을 덮었더니』

(삼상 19:14, 개정) 『사울이 전령들을 보내어 다윗을 잡으려 하매 미갈이 이르되 그가 병들었느니라』

(삼상 19:15, 개정) 『사울이 또 전령들을 보내어 다윗을 보라 하며 이르되 그를 침상째 내게로 들고 오라 내가 그를 죽이리라』

(삼상 19:16, 개정) 『전령들이 들어가 본즉 침상에는 우상이 있고 염소 털로 엮은 것이 그 머리에 있었더라』

(삼상 19:17, 개정) 『사울이 미갈에게 이르되 너는 어찌하여 이처럼 나를 속여 내 대적을 놓아 피하게 하였느냐 미갈이 사울에게 대답하되 그가 내게 이르기를 나를 놓아 가게 하라 어찌하여 나로 너를 죽이게 하겠느냐 하더이다 하니라』

겉으로 보면 사울의 집안에 문제가 생긴 것처럼 보입니다. 다윗 한 사람을 두고서 아버지와 딸이 충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신이 개입하게 되면 단순히 집안 문제가 아니라 원래의 현실로 우리를 데리고 가게 됩니다. 즉 영적 세계의 입장에서 세상의 변화를 보게 하십니다.

창세기 3장에 보면 뱀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인간도 거기에 등장하고 하나님도 등장하십니다. 이 삼 자가 만들어낸 것이 제대로 된 현실입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부리시는 악신은 이런 역할을 하기 위해 등장하는 겁니다. 숨어있는 원래 현실세계에 이미 우리들이 놓여 있음을 밝히는 계기가 됩니다.

이런 현실을 육적으로 해석하려고 한다면 모두다 실패입니다. 창세기 3장에서 구원에 관한 하나님의 약속이 나오는데 그 약속을 구성하는 요소가 바로 뱀과 여자와 하나님이십니다. 따라서 이 삼 자가 만들어낸 현실이 그 때부터 계속 이어져오고 있는 그 중의 하나가 바로 오늘 본문입니다.

오늘 본문의 내용은 이러합니다. 남자인 사울은 힘으로 밀어붙이는 노선에 서 있습니다. 그런데 다윗을 사랑하는 아내 미갈은 힘의 노선이 아니라 사랑의 노선에 속해 살고 있습니다.
장인인 사울왕이 다윗을 잡아 죽일려고 할 때에, 다윗의 아내 미갈은 자기 아버지의 명을 어기고 남편을 도망치게 만듭니다. 군사들이 들이닥쳤을 때, 염소의 털과 가죽으로 다윗의 침상에서 다윗이 마치 잠들고 있는 것으로 위장시켰습니다.

결국 사울왕이 침상채 들고 오너라고 명령할 때는 이미 다윗은 멀리 도망친 후의 일입니다. 사울왕이 자기 딸 미갈에게 추궁을 합니다. 왜 우리 집안의 원수를 놔주었느냐고 하니, 미갈을 소위 ‘하얀 거짓말’을 합니다. 남편되는 다윗은 자기를 안 놔주면 죽인다고 협박해서 할 수 없이 놔주었다고 둘러댑니다.

이처럼 영적으로 보면, 이 세상에는 힘으로 밀어붙이는 노선 말고 다른 노선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사랑의 노선입니다. 이러한 원리는 이미 창세기 3장에 나옵니다. 여자들만의 세계와 남자들만의 세계의 성격이 사뭇 다릅니다. 여자는 남편을 사모하게 되어 있고, 남편은 아내를 힘으로 다스리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구원자는 남자의 후손이 아니라 여자의 후손을 통해서 나옵니다.

아무리 남성들이 우월된 힘으로 가지고 여성을 협박하려 하여도, 여자쪽에서 말하기를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는 말 한마디에 힘도 제대로 써보지도 못하고 모든 긴장을 풀어버리게 됩니다.

이는 곧 이 영적 현실을 지탱하는 두 개의 노선을 뜻합니다. 하나는 힘의 노선이요 다른 노선은 사랑의 노선입니다. 구원은 힘으로 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되어집니다. 남자의 후손이 아니라 여자의 후손이라는 말입니다. 흔히 남자와 여자의 엮인 관계는 창세기 2장에서 창세가ㅣ 3장으로 넘어오면서 성질이 달라져 버립니다.

창세기 초반의 남녀가 단순히 가정 문제의 회복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남편과 아내의 관계를 그냥 놔두지 않고 거기에다 구원의 의미를 담아서 세상에 내보내었습니다. 힘만 추구하는 남성을 여성이 구원하는 식으로 재편성으로 한 것이고 이것이 영적 현실속에 두 개의 상이한 노선으로 배열되어 있습니다. 사랑의 위대함은 오늘 본문 뿐만 아니라 성경에 다른 곳에서도 나옵니다.

구약 에스더에 보면, 바사 나라의 절대 권력을 쥐고 있는 아하수에로왕이 에스더의 미모에 반해서 나라의 반이라도 주겠다고 제안합니다. 즉 여성의 매력 앞에서 남자가 그토록 집착하는 권력이나 힘도 주저없이 무너진다는 겁니다. 뿐만 아니라 출애굽기 1장에 보면, 모세의 어머니는 국법을 어기고 어린 모세를 안 죽이려고 애를 써다가 한계에 부딪히자, 바구니에 담아 나일강 위에 띄웁니다.

그 추이를 모세의 누이가 보고서 모세의 엄마를 모세의 유모를 들이도록 조치했습니다. 이것은 여성에 의한 자식 사랑이 아니면 불가능한 일입니다. 이런 자식 사랑을 남성들은 도무지 이해하기 힘듭니다. 여성들은 남성들과 다른 방식으로 현실을 대하고 현실 속에서 움직이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육적인 세계에서 힘으로 버티는 것 밖에 모르는 자에게 과연 영적 세계의 진입은 어떤 식으로 가능할까요? 사도행전 9장에 보면, 다음과 같은 구절이 나옵니다. “아나니아가 떠나 그 집에 들어가서 그에게 안수하여 이르되 형제 사울아 주 곧 네가 오는 길에서 나타나셨던 예수께서 나를 보내어 너로 다시 보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다 하니 즉시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어져 다시 보게 된지라 일어나 세례를 받고 음식을 먹으매

강건하여지니라 사울이 다메섹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며칠 있을새 즉시로 각 회당에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니 듣는 사람이 다 놀라 말하되 이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이 이름을 부르는 사람을 멸하려던 자가 아니냐 여기 온 것도 그들을 결박하여 대제사장들에게 끌어 가고자 함이 아니냐 하더라 사울은 힘을 더 얻어 예수를 그리스도라 증언하여 다메섹에 사는 유대인들을 당혹하게 하니라 여러 날이 지나매 유대인들이 사울 죽이기를 공모하더니 그 계교가 사울에게 알려지니라 그들이 그를 죽이려고 밤낮으로 성문까지 지키거늘 그의 제자들이 밤에 사울을 광주리에 담아 성벽에서 달아 내리니라“

여기에 봐도 사울로부터 복음을 받아들여 믿게 된 자들이 그 당시의 힘의 세력을 무서워하지 않고 오늘 본문의 다윗처럼 그를 밤 중에 성문 밖으로 도피시킵니다. 이것은 힘의 노선과 상관없는 사랑의 노선에서 나온 행위들입니다. 세상 권력을 등에 업고 힘으로 예수 믿는 자를 잡아 죽이던 사울이 구원된 것은 그를 찾아오신 부활하신 예수님의 사랑 뿐입니다. 이것이 성령을 받음으로 알게 됩니다.

사랑은, 그 사랑을 위해서 희생과 봉사라는 식으로 응답과 반응을 나타냅니다. 그냥 힘d[서 힘으로 밀어붙이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사랑도 역시 희생이었습니다. 오늘날 21세기를 장식하는 ‘현실’이라는 것이 실은 19세기 자본주의 팽창에 의해서 만들어진 현실입니다. 진보 일변도, 힘 일변도도 조직된 현실입니다. 이 힘의 현실에 모두들 미처 있습니다. 이런 현실을 뒤집어 참된 현실상을 소개하는 것은 성령과 악신의 활동입니다. 그리고 그 충돌입니다. 예수님의 피와 살이 곧 하나님이 주신 사랑입니다. 힘달라고 기도하지 말고 사랑을 사랑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힘만 원하는 현실에 살면서도 사랑으로만 구원이 되는 영적현실을 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우리교회

09-10-20 13:21

http://media.woorich.net/성경강해/사무엘상-2008/043강-삼상19장8-17(다윗의수난)-1sa090517.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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