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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렘 2:14-17 (포로된 이유)우리교회예레미야

렘 2:14-17 (포로된 이유)

이름 : 우리교회(IP:220.81.176.150)

본문 : 예레미야 2장 14-17절
제목 : 포로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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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09-04-08 21:12

포로된 이유

2009년 4월 8일 본문 말씀: 예레미야 2:14-19

(렘 2:14, 개역) 『이스라엘이 종이냐 씨종이냐 어찌하여 포로가 되었느냐』

(렘 2:15, 개역) 『어린 사자들이 너를 향하여 부르짖으며 수리를 날려 네 땅을 황무케 하였으며 네 성읍들은 불타서 거민이 없게 되었으며』

(렘 2:16, 개역) 『놉과 다바네스의 자손도 네 정수리를 상하였으니』

(렘 2:17, 개역)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를 길로 인도할 때에 네가 나를 떠남으로 이를 자취함이 아니냐』

(렘 2:18, 개역) 『네가 시홀의 물을 마시려고 애굽 길에 있음은 어찜이며 또 그 하수를 마시려고 앗수르 길에 있음은 어찜이뇨』

(렘 2:19, 개역) 『네 악이 너를 징계하겠고 네 패역이 너를 책할 것이라 그런즉 네 하나님 여호와를 버림과 네 속에 나를 경외함이 없는 것이 악이요 고통인 줄 알라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구약을 설명하면서 제일 힘들고 복잡한 것은, 구약의 이스라엘은 집단을 한 사람처럼 하나님께서 다루는 것임에 불과하고 오늘날 현대인들에게 집단 구원이라는 의식이 없다는 점입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본인만 구원받으면 그만이라는 겁니다. 이런 의식은 애초에 이스라엘에도 해당되지 않을 뿐더라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현실에도 맞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인류는 ‘아담’이라는 불리우는 전체 집단에 예속된 채로 하나님으로부터 다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이점을 보다 분명하게 설명할 필요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평소에 사람들은 자신의 몸과 자아가 분리시킨 채 살아가게 됩니다. 즉 몸은 60대인데 마음은 여전히 30대로 머물고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 몸과 자아가 간격이 너무 벌어져 있습니다. 여기서 짜증이 나오고 불만이 나오게 마련입니다. 즉 우리의 몸 관리는 우리 자아가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아담이라는 집단을 다루는데 있어 같이 다루어집니다. 쉽게 말해서 신자나 불신자나 남자나 여자나 의인이나 죄인이나 할 것 없이 그 몸을 취급하시고 처리하시는 분은 우리 인간들이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하지만 우리 인간들은 ‘자아’라는 이미지에 매여있어서 나의 몸도 내 자아가 요구하는 대로 움직여야 한다고 우기게 됩니다. 하지만 자아는 바로 ‘오인’의 결과일 뿐입니다. 우리가 우리 몸에 대해서 착각하는 식으로 생각하는 것이 자아의 과욕입니다. 고린도후서 4:16에 보면, “겉사람은 후패하나 속은 날로 새롭도다”고 되어 있습니다.

즉 성도에게도 우리의 몸은 다른 불신자와 똑같이 취급당해서 후패해집니다. 하지만 마지막 아담이 나타나셔서 그 분의 몸이라는 집단에 속하게 되면 우리 속은 날로 새롭게 됩니다. 그러니 이러나 저러나 ‘개인’이라는 것은 성경 어디에도 하나님께서 인정한 적이 없습니다. ‘개인의식’이 생겨난 것은 악마의 유혹으로 아담이 범죄하고 난 뒤에 생겨난 죄악된 의식에 불과합니다. 출애굽기 4:22에 보면,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아들들’이라고 하지 않고 ‘아들’이라고 하십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이스라엘 집단이 발생하는데 있어 하나님께서 각 개인에게 묻는 것이 아니라 동일한 구원방식으로 일괄하는데 있습니다.

즉 모든 이스라엘은 ‘어린양’이라는 동일한 희생에 준해서 일괄 구원됩니다. 죽음의 사자가 찾아왔을 때, 그 죽음의 사자가 구원받을 사람들을 일일이 찾아서 따지면서 신상을 체크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죽음의 사자가 체크하는 것은 집 문지방과 문설주에 어린양의 피가 발렸는지 여부입니다.

그렇게 해서 구원된 이스라엘의 각 장자들은 다시 집안의 맏이로 되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일괄적으로 하나님께 바친 자들이 됩니다. 바로 이 되살아난 장자들이 이스라엘을 대표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관심은 이스라엘이란 집단에 있지 결코 개인구원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 어느 누구도 어린양의 피없이 이 집단에 들어설 수 없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서의 이스라엘 나라의 운명도 이 집단성의 의미를 아는지 여부에 달렸습니다. 만약 자신이 속해 있는 집단성을 망각하고 개인적인 이익을 우선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히브리서 10:28-29에 보면, “모세의 법을 폐한 자도 두세 증인을 인하여 불쌍히 여김을 받지 못하고 죽었거든 하물며 하나님 아들을 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의 당연히 받을 형벌이 얼마나 더 중하겠느냐 너희는 생각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평소에 안식일 법을 잘 지키더라도 한 번 안식일날 나무를 했다면 그 사람은 불쌍히 여김을 받지 못하고 다른 사람들에 의해서 돌로 쳐죽음을 당합니다. 그 어떤 자비심을 받지 못하고 말입니다. 왜 이 사람에게 자비심을 줄 수 없는 걸까요? 그것은 평소에 지켰다고 하는 안식일법은 개인을 위한 법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도리어 개인을 용납하지 않고 오로지 이스라엘이라는 집단적 아들을 위한 법이었습니다.

그러니까 평소에 안식일법을 위반하지 않는 자는 개인적인 선행으로 복을 받는 것이 아니라 집단에게 주는 복에 참여한 겁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개인적인 행위를 실시하면서 안식일에 나무를 해서 안식법을 어기게 되면 그동안 자신에게 복을 준 그 집단적 은혜가 철회되면서 저주에 노출되는 겁니다.

쉽게 말해서 이스라엘이라는 집단에서 받게 되는 은혜는 개인의 열심이나 의가 아니라 어린양의 희생의 일괄적인 혜택을 집단이 받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그 안에서 다시 개인의 의사를 생각하게 되면 어린양이 처해있었던 그 저주적인 환경까지 몽땅 그 사람에게 덮쳐지게 되는 것입니다.

지옥이란 딴게 아니라 예수님의 공로와 은혜를 모독하는 자들이 집단적으로 가는 곳입니다. 천국은 반대로 예수님의 공로와 은혜를 집단적으로 받은 자들이 가는 곳입니다. 그 어느 곳에서도 개인은 없습니다. 하나님은 개인적인 차원에서 인간을 다루지를 않습니다.
오늘 본문의 내용은 이스라엘이 아들이면서도 마치 세상의 종처럼 취급당해 도로 애굽 나라에 포로잡혔다는 겁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모세를 애굽에 보내면서까지 피로서 아들되게 하신 그 은혜를 망각한 결과라는 겁니다. 그렇다면 이스라엘이 애굽을 기대는 것은 하나님의 무서운 저주를 자초하는 셈이 됩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애굽을 보내면서 ‘이스라엘’을 아들로 삼을 때에 그 취지를 알려주기 위해 하나님은 숙소에서 모세를 죽이려고 하십니다. 그 때 황급히 모세의 아내 십보라가 모세를 돌보기는커녕 아들의 할례를 행사해서 피가 난 그 증거물을 모세의 발 앞에 던지니 비로소 모세는 숨을 쉬면서 살아았습니다. 이 때 아내는 모세보고 이렇게 말합니다. “당신은 피 남편‘이라고 말입니다.

이처럼 이스라엘이 아들됨에는 ‘하나님의 피’라는 희생이 없이는 성사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피를 흘리신 것은, 바로 자기 백성이지만 저주스러운 환경에서 그들을 빼내어서 아들되게 하는데는 그들의 수고나 노력이나 희생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 자신의 희생과 피없이는 성사될 수 없는 겁니다.

이러한 희생으로 인하여 발생된 집단에서 다시 개인적인 자아상을 가지고 그 집단의식에서 빠져나온다면 그 와중에서 그동안 예수님으로 하여금 피를 흘리게 했던 그 저주스러운 경로를 한꺼번에 받게 되게 됩니다. 이러한 저주스러움을 오늘 본문에서는 멸망이라는 이름으로, 포로라는 이름으로 이스라엘이 맞이하고 있는 겁니다.

이러한 이스라엘에게 일어나는 저주스러운 일은 오늘날 현대인들이 다같은 그리스도 몸이라는 집단구원으로 이해하지 못하고 그저 개인적인 구원욕심으로 예수를 믿는 것이 얼마나 착오인가를 말해주는 겁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자신의 구원만 챙기지 말고 예수님의 처절한 희생을 생각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우리교회

09-10-20 20:00

http://media.woorich.net/성경강해/예레미야-2009/005강-렘2장14-17(포로된이유)-jer090408.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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