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가 뭔가?
십자가가 뭔가?
이름 : 이근호(IP:117.55.139.16)
십자가란
1. 공평을 말한다.
십자가 앞에서 사람들 끼리 비교하는 것은 무믜미하다. 뭐든지 십자가 앞에서는 새로 시작해야 한다. 모든 이가 공평히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마 16:24)
십자가 앞에서 특혜란 없다. '누구든지..'이다. 신앙생활 오래했다고 해서 봐주는 법도 없고, 신학을 전공했다고 봐주는 법도 없다. 직분을 가졌다고 해서 봐주는 법도 없다. 돈을 많이 번다고 봐주는 법도 없다. 큰 교회 목회 한다고해서 특별나게 인정해주지도 않는다.
뭐든지 늘 새로 시작되는 곳이 십자가이다. 십자가 앞에서는 '누구든지..'의 원칙만 통한다.
2. '자기 부인'을 뜻한다. 십자가를 받아들이겠다는 것은 앞으로 '자기 부인'하며 살겠다는 것이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와야 살리라"(마 16:24-25)
자기를 부인한다는 것은 자기 행함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자신의 믿음과 자신의 소망과 자신의 사랑까지 부인하게 되면 남는 것은 예수님 십자가에서 선물로 가득 안겨다 주신 믿음과 소망과 사랑 뿐이다. 이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 만들어내는 것은 무한한 의(義)요 거룩이다. 이것만이 성도를 살린다. 성도가 자기 행함을 투입해서 키워내는 의와 거룩은 쓰레기요 버려야 될 무거운 짐에 불과하다.
3.죽기 위해 살아간다.
이미 자신이 죽은 자이기에 자기 죽음을 나타내기 위해 십자가 지고 죽음의 길로 가야한다. 하지만 동반자가 계시다. 그 분도 자기 십자가를 지고 우리 성도와 동행하신다. 이로서 우리 십자가가 아니라 예수님의 십자가의 공로로 말미암아 생명의 세계로 들어간다.
이미 죽은 자이기에 죽을 뿐이다. 이런 죽은 자를 예수님의 십자가가 끌어주게 되면 이미 산 자로서 죽어가는 바가 된다. 그래서 오직 십자가만 내세우고 십자가만 자랑한다. 그리고 예수님의 공로만 찬양하게 된다.
이런 자만이 성도다
자신의 죽음을 말하기 위해서 자신이 살아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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