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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2008십자가마을여름수련회-잠언(만남)성경잠언

2008십자가마을여름수련회-잠언(만남)

이름 : 우리교회(IP:124.59.84.82)

2008십자가마을여름수련회-잠언(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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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회(IP:124.♡.84.82)

09-03-14 17:58

[ 만남 ] 잠언의 주제

(가치관을 상승시키는 왕의 역할)

십자가 마을 여름 수련회 교재 이름 : 이근호 2008-06-20 13:31:48

Ⅰ 서론

숨어 있던 지혜가 구체적으로 자신의 존재를 알리면서 등장되게 되었다는 것이 잠언의 주제다. 이 지혜의 등장으로 말미암아 생명 아니면 죽음이라는 양면성으로 지혜는 그 본질을 드러내게 된다. 구약에 미리 나타난 중보자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지혜가 자신이 가르치고 훈계한 대상들인 ‘아들들’을 통해서 출몰하게 되는데 아들이란 ‘연속’, ‘이어짐’의 의미를 지니고 존재하게 된다. 이 아들들이 할 일이 있다는 것이다. 한 마디로 말해서 가난, 곧 겸손이다. 과연 가난을 견딜 수 있을 정도로 겸손하냐 하는 것이다.

전도서의 주제가 ‘허무’요. 시편의 주제가 ‘인도하심’이요 아가의 주제가 ‘사랑’이라면 잠언은 ‘가난과 부’라는 양면적 상황을 야기 시키는 이 현실에서 출발하기에 잠언→전도서→시편→아가 로 이해하면 지혜 전편을 이해한 것이 된다.

즉 가난하기에 허무를 느끼고, 허무하기에 죽기로 작정하고 하나님께 맡기면, 하나님은 이들을 인도하시는 사랑으로 인도하시는 것이다. 이런 지혜가 한 분으로 모아지게 되는데 그분이 바로 예수님이다. 솔로몬의 지혜보다 더 뛰어나고 원천적인 지혜자가 바로 예수님이다.

인간이 하나님께 범죄로 말미암아 조성된 저주스러운 현실 속에서 여호와 하나님의 구원이 어떤 색채로서 이 지상에서 번지는지를 잠언을 통해서 알아본다.

Ⅱ 본론

1. 가난에서 멀리 벗어나고자하는 인간의 본성을 겨냥한 하나님이 내리시는 중압감

“고난 받는 자는 그 날이 다 험악하나 마음이 즐거운 자는 항상 잔치하느니라”(잠 15;15)

“앞니는 장검 같고 어금니는 군도 같아서 가난한 자를 땅에서 삼키며 궁핍한 자를 사람 중에서 삼키는 무리가 있느니라”(잠 30:14)

이 세상은 너 나 할 것 없이 궁핍한 사정을 겁낸다. 세상 자체가 가난에 머물러 있는 자에게 생명의 위협이 되는 세상이다. 따라서 이러한 생생한 현실을 외면한다면 비현실적 세계관을 갖는 자이다. 하나님의 지혜가 현실성을 갖는다는 것은 인간을 근간을 위협하는 요인이 무엇인지를 들추어내는 식으로 작용한다.

그런데 잠언에서는 가난과 가난한 자를 구분한다. 물론 부와 부한 자를 구분하는 것과 병행한다.

A 가난

가난은 나쁜 것이다. 가난은 하나님이 내리신 징벌이다. 하나님께서 가난하게 하셨다는 것은 하나님이 싫어하는 일을 했다는 표시가 된다. 따라서 지상을 사는 자들은 가난하게 됨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뜻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인간들이 그토록 무서워하는 가난을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뜻을 전달하는 방편으로 삼으신 것이다. 그렇다면 가난을 야기하게 하는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1)게으름

“손을 게으르게 놀리는 자는 가난하게 되고 손이 부지런한 자는 부하게 되느니라”(잠 10:4)

“부지런한 자의 손은 사람을 다스리게 되어도 게으른 자는 부림을 받느니라”(잠 12:24)

“게으른 자는 마음으로 원하여도 얻지 못하나 부지런한 자의 마음은 풍족함을 얻느니라”(잠 13:4)

“네가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눕자 하니 네 빈궁이 강도 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 같이 이르리라”(잠 24:33-34)

그 밖에 잠 6:6-11/잠 19:15/잠 23:13-16/잠 20:4/잠 21:25-26 등이 있다.

(2)방탕

“ 연락(향락)을 좋아하는 자는 가난하게 되고 술과 기름을 좋아하는 자는 부하게 되지 못하느니라”(잠 21;17)

“술을 즐겨하는 자와 고기를 탐하는 자로 더불어 사귀지 말라 술 취하고 탐식하는 자는 가난하여질 것이요 잠자기를 즐겨하는 자는 해어진 옷을 입을 것임이니라”(잠 23:20-21, 30-35)

“네가 만일 탐식자여든 네 목에 칼을 둘 것이니라”(잠 23:2)

“너는 꿀을 만나거든 족하리만큼 먹으라 과식하므로 토할까 두려우니라”(잠 25;16)

(3) 하나님의 지혜를 무시하는 것

“훈계를 저버리는 자에게는 궁핍과 수욕이 이르거니와 경계를 지키는 자는 존영을 얻느니라”(잠 13;18)

B 부

부하게 된다는 것도 하나님께서 실제로 살아계시는 증거로서 하나님께서 사용하신다.

“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사람으로 부하게 하시고 근심을 겸하여 주지 아니하시느니라”(잠 10:22)

“의인의 집에는 많은 보물이 있어도 악인의 소득은 고통이 되느니라”(잠 15:6)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응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잠 22:4)

이처럼 부란 자신의 부지런함(잠 10:4/12:24/13:4)과 절제(잠 23:20-21) 뿐만 아니라 정직, 의로움, 지혜, 겸손 및 여호와를 경외 등에서 비롯된다.

C 가난한 사람

사회적이고 자연적인 여건에 의해서 이 세상에는 가난한 자들이 발생한다. 이로서 이 세상은 창조의 아름다움을 여유 가운데 찬양하기에 부적절한 문제투성이 세상임이 드러난다.

“부자의 재물은 그의 견고한 성이요 가난한 자의 궁핍은 그의 패망이니라”(잠 10:15)

“가난한 자는 간절한 말로 구하여도 부자는 엄한 말로 대답하느니라”(잠 18;23)

“부자는 가난한 자를 주관하고 빚진 자는 채주의 종이 되느니라”(잠 22:7)

그래서 잠언에서는 빚을 지거나 남의 보증을 서는 것을 경고한다.(잠 6:1-3/잠 11:15/잠 22:26)

“가난한 자는 그 이웃에게도 미움을 받게 되나 부요한 자는 친구가 많으니라”(잠 14:20)

“재물은 많은 친구를 더하게 하나 가난한즉 친구가 끊어지느니라”(19:4)

“가난한 자는 그 형제들에게도 미움을 받거든 하물며 친구야 그를 멀리 아니하겠느냐 따라가며 말하려 할지라도 그들이 없어졌으리라”(잠 19:7)

“가난한 사람을 학대하는 자는 그를 지으신 이를 멸시하는 자요 궁핍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자는 주를 존경하는 자니라”(잠 14:31)

“가난한 자를 조롱하는 자는 이를 지으신 주를 멸시하는 자요 사람의 재앙을 기뻐하는 자는 형벌을 면치 못할 자니라”(잠 17:5)

“약한 자를 약하다고 탈취하지 말며 곤고한 자를 성문에서 압제하지 말라 대저 여호와께서 신원하여 주시고 또 그를 노략하는 자의 생명을 빼앗으시리라”(잠 22:22-23)

“빈부가 섞여 살거니와 무릇 그들을 지으신 이는 여호와시니라”(잠 22:2)

“가난한 자와 포학한 자가 섞여 살거니와 여호와께서는 그들의 눈에 빛을 주시느니라”(잠 29:13)

D 부한 자

부한 자들에게 영적 위험성이 따른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부하게 해주셨지만 결코 그 부가 부한 자의 소유가 되지 않기 때문인데 부한 자들은 이점을 곧 잊어버리고 마음이 교만해진다.

“재물은 진노하시는 날에 무익하나 의리는 죽음을 면케 하느니라”(잠 11:4)

“망령되이 얻은 재물은 줄어가고 손으로 모은 것은 늘어가느니라”(잠 13;11)

“충성된 자는 복이 많아도 속히 부하고자 하는 자는 형벌을 면치 못하리라”(잠 28:20)

2. 가난과 부를 초월하는 마음가짐으로 상승하라

사람이란 떡으로만 살 수 없는 것이다. 지혜 자체가 생명이요 하나님 자체가 생명임을 아는 쪽으로 나아가야 한다.

“많은 재물보다 명예를 택할 것이요 은이나 금보다 은총을 더욱 택할 것이니라”(잠 22;1)

“부자 되기에 애쓰지 말고 네 사사로운 지혜를 버릴지어다”(잠 23:4)

“여간 채소를 먹으며 서로 사랑하는 것이 살진 소를 먹으며 서로 미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잠 15:17)

“적은 소득이 의를 겸하면 많은 소득이 불의를 겸한 것보다 나으니라”(잠 16:8)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하는 것이 육선이 집에 가득하고 다투는 것보다 나으니라”(잠 17:1)

“성실히 행하는 가난한 자는 입술이 패려하고 미련한 자보다 나으니라”(잠 19:1/잠 28:6)

“가산이 적어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크게 부하고 번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잠 15:16)

그 외 잠언 30:7-9의 말씀이 있다.

3. 정의로운 왕의 등장

잠언은 다윗 언약에 의해서 나타난 이스라엘 왕의 지혜다. 이 지혜는 하나님께 드린 기도의 응답으로 받은 것이다.(왕상 3장) 따라서 이스라엘 왕의 역할이란 곧 이스라엘 위에 하나님의 지혜로 올바르게 통치하는데 있다. 그 지배의 속성이 바로 공의요 자비다. 이로서 왕은 하나님과 백성 사이의 중보자 위치에 있다.

왕의 존재는 백성을 위함이다.(잠 14:28) 억울하게 가난한 자가 학대받고 하나님께 받은 재물을 강탈당하면(잠 28:3) 왕은 여호와를 대신해서 추상적인 정의로움을 발휘하여 악한 자를 징벌할 책무를 갖고 있다.

“너는 벙어리와 고독한 자의 송사를 위하여 입을 열지니라 너는 입을 열어 공의로 재판하여 간곤한 자와 궁핍한 자를 신원할지니라”(잠 31:8-9)

“왕이 가난한 자를 성실히 신원하면 그 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잠 28:14/잠16:2/잠 20:26)

“하나님의 말씀이 왕의 입술에 있은즉 재판할 때에 그 입이 그릇하지 아니하리라”(잠 16:10/잠20:8/잠25:2-3)

“왕의 마음이 여호와의 손에 있음이 마치 보의 물과 같아서 그가 임의로 인도하시느니라”(잠 21:1/잠 21:31)

“왕의 진노는 사자의 부르짖음 같으니 그를 노하게 하는 것은 자기의 생명을 해하는 것이니라”(잠 20:2/잠 16:14-15/잠 19:12)

“주권자에게 은혜를 구하는 자가 많으나 사람의 일의 작정은 여호와께로 말미암느니라”(잠 29:26)-왕에게 아부하려 들지 말라는 뜻

그러나 인간 세상의 행정제도는 완벽하지만은 않다.

“가난한 백성을 압제하는 악한 관원은 부르짖는 사자와 주린 곰 같으니라 무지한 치리자는 포학을 크게 행하거니와 탐욕을 미워하는 자는 장수하리라”(잠 28:15-16)

“왕은 공의로 나라를 견고케 하나 뇌물을 억지로 내게 하는 자는 나라를 멸망시키느니라”(잠 29:4)

“왕 앞에서 악한 자를 제하라 그리하면 그 위가 의로 말미암아 견고히 서리라”(잠 25;5)

4. 의로움 자체가 통치하는 지혜의 세상 되기

이로서 진정 하나님이 원하시는 세상은 돈으로 만족하는 세상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와 자비로서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이기에 하나님만 의지해야 한다. 만약에 여기에 부합되지 못한 자가 있다면 이런 자들이 참으로 어리석은 자들이다.

“여호와는 교만한 자의 집을 허시며 과부의 지계를 정하시느니라”(잠 15:25)

“자기의 재물을 의지하는 자는 패망하려니와 의인은 푸른 잎사귀 같아서 번성하리라”(잠 11:28)

“싸울 날을 위하여 마병을 예비하거니와 이김은 여호와께 있느니라”(잠 21;31)

“마음이 탐하는 자는 다툼을 일으키나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풍족하게 되느니라(잠 28:25)

“네 마음으로 죄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고 항상 여호와를 경외하라 정녕히 네 장래가 있겠고 네 소망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잠 23:17-18/잠 24:1,19)

“사람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걸리게 되거니와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안전하리라”(잠 29:25)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서 나느니라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잠 16:1-2)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잠 16:9/잠 19:21)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 사람이 제비는 뽑으나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 있느니라”(잠 16:32-33)

5. 하나님에 대한 의지함이 자신을 공의와 자비의 도구가 되게 한다.

“너는 사망으로 끌려가는 자를 건져주며 살륙을 당하게 된 자를 구원하지 아니치 말라 네가 말하기를 나는 그것을 알지 못하였노라 할지라도 마음을 저울질 하시는 이가 어찌 통찰하지 못하시겠으며 네 영혼을 지키시는 이가 어찌 알지 못하시겠느냐 그가 각 사람의 행위대로 보증하시리라”(잠 24:11-12)

“선한 눈을 가진 자는 복을 받으리니 이는 양식을 가난한 자에게 줌이니라”(잠 22:9/잠 14:21/잠 19:17/잠 31:20)

“네 손이 선을 베풀 힘이 있거든 마땅히 받을 자에게 베풀기를 아끼지 말며 네게 있거든 이웃에게 이르기를 갔다가 다시 오라 내일 주겠노라 하지 말며”(잠 3:27-28)

6. 어리석은 자는 자신이 세상의 중심인 줄 여기는 자다.

“의인은 가난한 자의 사정을 알아 주나 악인은 알아 줄 지식이 없느니라”(잠 29:7/잠 21:26)

“중한 변리로 자기 재산을 많아지게 하는 것은 가난한 사람 불쌍히 여기는 자를 위하여 그 재산을 저축하는 것이니라”(잠 28:8)

“인자한 자는 자기의 영혼을 이롭게 하고 잔인한 자는 자기의 몸을 해롭게 하느니라”(잠 11:17/잠 11:24,27)

7. 관계를 중요시 함

(1)부모 자식 관계

잠 13:24/잠19:13,18/잠23:13-14/잠 29:15,26/잠 1:8/잠 4:1/잠 6:20/잠 13:1/잠 15:5/잠 23:22/잠 20:20/잠 30:17/잠 17:17,25/잠 10:1

(2)왕과 백성의 관계

잠 16:10/잠 16:12-14/잠 20:2,26/잠 29:4,12/잠 31:9/잠 14:35

(3)부부관계

잠 18:22/잠 31:10-31/잠 12:4/잠 14:1/잠 19:13/잠 21:9,19/잠 27:15-16

(4) 노인과 젊은이의 관계

잠 16:31/잠 20:29

(5)친구와의 관계

잠언 16:19/잠 24:26/잠 27:6,9

(6)종과의 관계

잠 17:2/잠 29:21/잠 30:10

(7)이웃과의 관계

잠 25:17

Ⅲ. 결론

모세 율법은 제사법을 중심으로 하여 회전한다. 여기에 관여하시는 분이 ‘하나님의 이름’ 되시는 여호와다. 여호와께서 언약을 통해서 희생의 정신으로 자기 백성을 통치하시는 왕이시다. 이제 이 회전이 다윗언약에 와서는 ‘율법 완성’이라는 입장에서 자기 백성들에게 요구하신다. 당연히 지킬 수 있는 위인은 없다.

온전한 지혜와 온전한 의는 메시야가 오시는 종말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그 날이 오면 우리 자신들이 왜 죄인일 수밖에 없는가 하는 것이 드러난다. 성도는 이미 온 종말의 현실 속에서 지혜가 자신의 내부를 장악하고서는 겉으로 날마다 자신이 죽어야 될 자임을 절감한다.

최종 지혜인 십자가 지혜를 듬뿍 안고 살아가는 사도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는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고후 6:9-10)

잠언에서 축복으로 제시된 그 ‘부자됨=부요함’과 생명이 사도 바울에게는 늘 죽임을 당하는 삶으로 그 완성의 모습을 보인다. 십자가 안(어리석게 보이는 구원의 지혜. 고전 1:21)에서 사는 자에게만 주어지는 혜택이다.

우리교회(IP:124.♡.84.82)

09-03-14 18:00

cross080804a

2008십자가마을여름수련회 1강

(강의:이근호 목사)

국민학교인지, 중학교인지, 대학교인지 지금 여러 계층에 계신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그 어려운 잠언을 초등학교 일학년, 아직 유치원도 안 들어간 애들도 있어요. 유치원도 안 들어간 애들에게 잠언을 이해를 시킨다, 또는 잠언을 알려준다, 그걸 대략 난감이라 이야기하죠.

제가 믿는 구석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뭐냐 하면, 성경 잠언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만 잠언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대한 사람이 뭐냐 하면, 보통 인간이 아니고 아예 인간 자체가 달라요. 보통 사람 같으면 진짜 대학을 나와도 이 잠언을 이해를 못 하지만 유치원생이라도 분명히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다른 인간’이라면 이 잠언도 이해되리라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해될 수 있도록 제가 쉽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잠언은 ‘지혜’라고 하는데 잠언서에서 지혜라 하는 것은 특징이 뭐냐 하면, 우리 인간에게는 없습니다. 사람에게 없는데 사람에게 없는 걸 가지고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논하겠다, 심판하겠다. 그렇게 하시는 거예요.

초등학교 때 시험을 치는데 시험문제에 선생님께서 가르쳐준 내용을 시험 치면 애들이 시험 칠 수 있는데 애들이 배운 적도 없고, 들은 적도 없는 엉뚱한 문제 갖고 시험 치면 걔들 다 떨어집니다. 걔들 영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하나님 됨을 자랑하고 싶어서 ‘너희들 이런 것 없지. 이런 것 구경도 못했지.’ 약을 살살 올리시는 거예요. ‘너희들이 이런 이야기를 들어본 적 없지.’ 그래서 이건 마치 그림의 떡 같은 이야기에요. 전혀 이거는 세상에서 얻고자 해도 얻을 수 없는 그런 이야기를 모집해서 담아놓은 것이 우리가 지금 공부하려는 잠언이라는 겁니다.

잠언의 특징은 우리 속에 없다. ‘지혜’인데 이 지혜는 인간 속에 없어요. ‘인간 속에 없다.’ 인간 속에는 없으면서 이 지혜대로 사람들은 결국 살다가 죽을 수밖에 없는 거예요. 우리 속에는 없는데 우리가 우리 속에서 끄집어낼 수 있는 그런 가능성, 그런 것은 없는데 나중에 죽어보니까 지혜대로 되는 거예요. 이걸 어려운 말로 ‘구조’라 하는데.

잠언은 구조입니다. 근데 이 구조가 움직여요. 움직여서 우리를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하는 겁니다. 우리는 우리 성깔대로 사는데 우리 성깔대로 살든 말든 우리 외곽에 설치돼있는 이 구조가 지혜란 시스템이 우리를 흔들어서 천국 갈 사람은 천국으로 보내고, 지옥 갈 사람은 지옥으로 보내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 속에는 없어요. 우리가 그걸 접촉할 수도 없고, 알 수도 없습니다. 알 수도 없는 그 무엇이 우리의 운명을 지배하고 통치하는 것, 그게 바로 지혜고 그 중에 일부가 잠언입니다. 모든 게 전도서, 아가, 잠언, 욥 다 지혜라 하는데 그 중에 일부가 지혜죠.

지금까지 이야기한 걸 정리하면 우리 속에는 없는데 뭔가 우리 인생을 자기 마음대로 휘저어 놓는 그런 외부에 설치된 시스템, 구조 그게 바로 지혜라는 겁니다. 한 가지 예를 들면, 우리 출애굽기 1장 6절 한번 봅시다.

출애굽기 1장 6절 다같이 읽어볼까요? 시작. “요셉과 그의 모든 형제와 그 시대 사람은 다 죽었고” 이게 이 해석이 상당히 중요한 해석입니다. 여기에 앞의 것 다 끊어버리고, 그 시대 사람들은 거기까지도 끊어버리고, 그 다음에 ‘다 죽었고’ 이 단어만 남지요.

이 방금 우리가 같이 본 출애굽기 1장 6절을 이걸 설명하면 어떤 것이 적당한가 고심하고 있었는데 [웃음을 찾는 사람들] 웃찾사라 하지요. 웃찾사의 코너를 보니까 이걸 설명하는데 적절한 설명이 나왔어요. 뭐냐 하면, 웅이 아빠의 고난이라. 그 웅이 아빠 고난을 보니까 성우가 저 뒤에서 뭐라고 하느냐 하면, ‘그래서 웅이 아빠는 죽었고’ 하니까 그 이야기 듣고 거기 있는 웅이 아빠는 죽어버려요.

웅이 아빠가 죽고 난 뒤에 다른 사람이 웅이 아빠는 죽었다고 뒤치래 설명해주는 게 아니고, 웅이 아빠는 전혀 본인이 죽을 마음이 없어요. 죽을 마음이 없는데, ‘그래서 웅이 아빠는 죽었고’, ‘웅이 엄마는 새 시집가고’ 그러면 무조건 성우가 시키는 대로 웅이 아빠는 살고 싶어도 죽어야 되고, 웅이 엄마는 새 시집가야 돼요.

그게 바로 강력한 지시, 이게 바로 외부의 구조입니다. 이게 지혜라는 겁니다. 이 특징이 뭐냐? 웅이 아빠는 무슨 말씀을 지킨 게 없어요. 웅이 아빠가 지키고 싶다, 안 싶다 혼자 고민을 하던 고심을 하던 상관없이 웅이 아빠 외부에서 시간 됐구나. 웅이 아빠는 보지도 않아요. ‘그래서 웅이 아빠는 죽었고’, ‘빨리 죽어, 빨리 죽어, 빨리 죽어.’ 시나리오 죽게 돼있어. 너는. 그 다음에 웅이 엄마는 시집을 간다. ‘빨리 가, 빨리 가’ 시나리오가 그래요. 이게 세상입니다.

출애굽기 1장 6절 다시 한번 읽어 보세요. 그런 의미에서. “요셉은 그 모든 형제와 그 시대 사람은 다 죽었고” 얼마나 해석이 간단합니까? 해석이 무척 간단하지요. 해석만 간단할 뿐 아니에요. 기분 좋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근심, 걱정을 내가 할 권한이 없어. 내가 내 인생에 대해서 내가 근심, 걱정을 할 수 있는 자격이나 권한이 우리한테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내 인생은 내 소유가 아니고, 외곽에 있는 지혜의 소유고, 그분이 하실 일이기 때문에 내가 고민할 이유는 전혀 없는 거예요. 여러분, 그렇게 살아가십니까?

자, 이렇게 성경대로 한다는 말은 성경대로 ‘웅이 아빠는 죽었고.’ 목소리도 그래요. ‘웅이 아빠는 죽었고.’ 이리 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성경대로 한다는 것은 뭐냐 하면, 내가 읽는 성경을 지키려고 하지 말고, 어떤 지시가 주어져야 돼요. 지시 따라 움직이는 겁니다.

그 지시 따라 움직이는 걸 가지고 이 두꺼운 잠언서에는 뭐냐 하면, 지혜를 알면 지혜가 너를 살리겠고. ‘웅이 아빠는 죽겠고.’ 똑같은 이야기라니까. ‘지혜가 너를 살리겠고.’ 여기 잠언서에 나오는 우리하고 협상하거나 타협하거나 의논하거나 전혀 대화할 의사 전혀 없습니다. 전혀 그럴 의사가 전혀 없어요.

‘지혜를 아는 자는 살았고, 지혜를 모르는 어리석은 자는 죽었다. 빨리 죽어.’ 역할이 그런 역할이라는 거예요. 이것은 잠어서만 아니고 성경 전체를 그렇게 해석해 주셔야 됩니다. ‘목사님, 이유를 대세요?’라고 한다면 그 이유는 잠언에 나와 있습니다.

잠언의 특징은 제가 처음에 지혜는 인간 속에 없다고 했지요. 잠언서에 나오는 지혜의 특징은 그게 모두 다 어디서 나오느냐 하면, 여호와에게서 나와요. 따라서 여호와에게서 나온다는 것은 그 나오는 구멍이 한 곳에 정해져 있어요. 정해져 있으니까 우리한테는 있다, 없다? 없는 거예요.

지혜도 없는 주제에 잠언을 지키려고 애를 쓴다? 그거는 말도 안 되는 소리에요. 정말 잠언을 지킨 사람은 어떤 현상, 어떤 결과를 나타내느냐 하면, 잠언을 내가 지켰다 이래 나오는 것이 아니고, ‘잠언의 출처는 내가 아니고, 여호와께서 나왔네.’라고 여호와께 귀속되고 여호와께 돌아갈 때 그 사람, 잠언이 거쳐 온 절차와 경로에 휘말린 사람이다.

잠언을 지킨 사람이 아니고, 잠언이 내뿜던 어떤 태풍이 있는데, 허리케인이 있는데 토네이도의 둥글둥글 도는 그 강력한 폭풍에 휩싸여서 그 토네이도가 나왔던 지혜란 태풍이 나왔던 그 구멍 속으로 빨려 들어가면서 하는 소리가 뭐냐? ‘지혜는 여호와께서 나왔습니다.’ 이런 고백을 한다 이 말이죠. 그런 자가 산 자에요. 그런 자가 지혜를 통해서 산다는 겁니다.

뭘 지키는데? 지금 자기 안에 지혜가 없는데 지키기는 뭘 지켜요. 못 지키지요. 없는데 뭘. 출처가 한 군데 고정돼있다니까. 여호와에게서만 나와요. 여호와에게서만 지혜가 나와서 그 지혜는 자기 나온 것을 태풍으로 확 쓸어다가 다시 자기에게로 귀속시켜 당겨버려요. 그런 경로를 밟죠. A에서 B, B에서 C.

여러분, 이 교재 봤습니까? 한번 읽어봤어요? 이 교재 오늘 저녁에 쭉 이렇게 어렵지 않아요. 읽어보시면 거기 경로가 A에서 B, B에서 C, C에서 다시 A로 돌아가는 그 경로가 나와 있어요. 이 경로에 대해서 여러분들이 B 지점에서 멈췄다고 걱정하지 마세요. 반드시 C 지점으로 끌려가고 C에서 A로 다시 갑니다.

저와 여러분이 걱정할 문제는 아니고 우리가 할 것은 뭐냐 하면, 여호와께서 오는 그 지혜가 자체적인 생산력을 가지고 어떤 일을 도모하면서 어떻게 꾸미다가 결국은 지혜가 지혜 값을 하면서 자기에게 귀속되는가? 그 절차와 그 경과, ‘path’라 하지요. 영어로. 그 경과, 절차를 어떻게 우리가 이걸 파악할 수 있느냐? 그게 이번 수련회의 공부입니다.

아하, 이런 경로를 밟아서 이런 경로로 가는구나. 목사님, 그 경로가 뭔데요? 이렇게 성급하게 물으신다면, 그 경과와 경로는 모델이 있어요. 지혜가 와서 지혜로 돌아가는 모델이 있는데 그 모델은 구약성경에 나타나지 않고, 신약성경에 나타나십니다. 그분이 누구냐 하면, 바로 잘 아시는 예수님이죠. 예수님께서 한 발자국, 한 발자국은 여호와께서 나왔던 지혜의 절차를 그대로 밟고 가시는 겁니다.

밟고 가시면서 하는 소리가 있어요. ‘너희들은 지혜를 모른다.’ 마태복음 11장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똑똑해? 잘났어? 알기는 뭘 알아. 너희는 지혜를 몰라.’ “오, 하나님 아버지여 이 지혜를 슬기로운 자에게 다 숨기시고 어린아이에게 나타나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옳소이다. 그렇게 된 것이 저와 아버지 뜻 맞습니다. 합의한 대로 맞습니다.” 그리고 가버려요. 그리고 자기 길 가버립니다. 상당히 폐쇄적이죠. 자기 경로에 누굴 눈 감아 주질 않아요. 상당히 폐쇄적입니다.

이걸 저는 네 자로 표현하겠어요. 방금 이야기한 지혜의 경로를 하나의 모델로써 닮아 가신 분이 예수님인데 이러한 현상을 저는 네 자로 뭐냐 하면, ‘불가능성’이에요. 전혀 인간으로선 불가능한 겁니다. 지금 우리는 불가능성에 도전하고 있어요. 내가 가능해서 교회 출석한다? 그 교회, 교회 아닙니다. 절입니다.

왜냐하면 제가 아는 성경은 천국은 사람의 힘으로 갈 수 없는 거예요. 천국에 사람의 힘으로 갈 수 없다면 마찬가지로 교회도 사람의 힘으로 갈 수 없어야 되고, 일단 교회 다니시더라도 그 교회에서 계속해서 나오는 이야기는 그 분위기는 도저히 우리 힘으로는 출석 못한다. 그게 대세가 돼야 되고, 주류가 돼야 됩니다. 그래야 교회 다니는 사람이 천국 가는 사람으로 일치가 되는 겁니다.

교회 다니는데 천국 못 간다? 그 교회 문제 있어요. 중간에 분명히 그 교회는 불가능성을 분명히 어떤 지점에서는 불가능성을 가능성으로 이렇게 개방시킨, 뭔가 허점을 노출시킨 그러한 증거가 분명히 있습니다. 그거는 CSI나 수사반장에서 조사해 볼 문제에요. CIA 마이애미에서 와서 과학적 수사를 해봐야 됩니다.

분명히 교회 다녔는데 천국 못 간다? 분명히 어떤 요소에서 불가능성을 사람들을 끌어 모으기 위해서 가능성으로 봐준 뭔가 얼렁뚱땅 넘어간 그게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것은 뭐냐? 뭘 뜻하느냐? 기어이 path, 지혜의 경로. 지혜의 경로는 불가능성에서 시작해서 불가능성으로 끝나는데 그 경로 속에 섞이지 말아야 될 것이 섞였기 때문에 경로가 더럽혀진 거죠.

쉽게 말해서 이렇습니다. 좁은 길로 유지를 해야 천국 가는 영생의 길이 있는데 교회가 좁은 길, 좁은 길 유지하다가 어느새 넓은 길 유지해버리면 그러면 찾는 사람이 많을 것이고, 그래 되면 그 교회는 영생으로 빠지는 것이 아니고, 멸망으로 빠지는 교회가 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계속해서 좁은 길, 좁은 길 유지되려면 이 좁은 길 가라. 그거는 사람이 있을 수 없는 거거든요. 왜냐하면 대세는 넓은 길 가는 쪽이 대세기 때문에 좁은 길을 찾는 사람이 적습니다. 그만큼 불가능하다는 이야기에요. 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정상이라는 뜻입니다. 불가능성이 유지돼야 정상적인 교회입니다.

그래서 교회 오는 사람에게 인터뷰를 가끔씩은 해볼 필요가 있어요. ‘교회 어떻게 왔습니까?’ ‘누구 집사님 전도해서 왔습니다.’ ‘땡. 죄송합니다.’ ‘주의 은혜로 왔습니다.’ 이게 정답이죠. ‘어떻게 믿었습니까?’ 열심히 해서 오기 부리니까 믿어졌다. 그거 땡이죠. 하나님이 주신 성령의 선물입니다. 이게 계속 돼야 돼요.

‘지난 주 왔는데 이번 주 어떻게 왔습니까?’ ‘지난 주 오다보니까 습관이 돼서 왔습니다.’ 땡이죠. 지난 주 온 건 은혜고, 이번 주 온 것 은혜입니다. 뭔가 계속 돼야 돼요. 물론 한 사람에게 물어볼 수 없지만 이걸 점검하는 방법은 있어요. 복음적인 설교를 해버립니다. 복음적인 설교를 해버리면 자기 힘으로 교회 나왔단 사람들 다 나가게 될 거예요. 넓은 쪽으로 다 가게 돼있죠. 그리고 남아 있는 사람도 내일을 다음 주일을 보장 못하죠.

제가 어제 아침에 주일 오전에 그런 설교했습니다만 교회에 눈치코치도 없이 주님이 왜 개입하느냐 말이에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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