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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05칠곡강의(뒤에서본한국교회)26-호세아2,요엘,아모스1(강의정리)-잘린부분자유게시판아모스

05칠곡강의(뒤에서본한국교회)26-호세아2,요엘,아모스1(강의정리)-잘린부분

이름 : 구득영(IP:203.223.97.227)

지금 이 아모스서를 보면 반어법을 사용하는데, 즉 자꾸 묻는 식으로 말이다. 그래서 이 6절을 직설법으로 바꾸어 보자면, "지금 재앙이 곧 닥치기 때문에 성읍에서 파수군이 나팔을 불었다" 라는 것이다. 그런데 바로 그렇게 나팔을 부는 자가 아모스 선지자 본인이라는 말이다. '위이잉' 하면서 공습경보용으로 분다는 것이다.

계속해서 7절과 8절을 보자.

(암 3:7)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 3:8) 사자가 부르짖은즉 누가 두려워하지 아니하겠느냐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신즉 누가 예언하지 아니하겠느냐

이렇게 외치면서 아모스 선지자가 등장하기는 했는데, 그런데 여기에 대해서 누가 반대를 하겠는가? 그 당시 기존 선지자들이 당연히 반대를 한다는 말이다. 지금 이것을 일일이 다 못하고, 핵심이 되는 것만 연결해서 보겠는데, 8장 11절을 보자.

(암 8:11)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

지금 하나님께서 가뭄을 주시는 이유가 무엇인가? 보통은 가뭄이 들게 되면, 물이 없어서 농사를 제때에 제대로 짓지 못하기에 고통스러워한다는 것이다. 양식이 없어지니 말이다. 대지에 가뭄이 들면 사람들이 제일 먼저 반응하는 것이, 물이 없고, 그래서 식량이 없어서 안절부절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지금 가뭄에 들게 하는 진짜 이유가 무엇인고 하니, 백성들이 그렇게나 중요하게 여기는 물이나 양식이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없기 때문에, 즉 말씀이 없어서 배가 고프고 목이 말라죽게 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이라는 것이다. 땅에서 나는 양식이 아니라 말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일부러 땅에 가뭄을 내렸다는 것이다.

◈ 어, 나는 선지자가 아닌데 !!

아무튼 이렇게 되니 기존 선지자들이 싫어하는데, 그 당시 엉터리 선지자인 아마샤가 뭐라고 하는가? 13절에 보면, "다시는 벧엘에서 예언하지 말라. 이는 왕의 성소요 왕의 궁임이니라" 라고 하는 것이다. 즉 자기 동네인 벧엘에서 깝죽거리지 말라는 것이다. 어디서 굴러온 돌이 말이다.

그러자 아모스가 뭐라고 하는가? 자기는 그런 전통이 있는 신학교 출신(?)의 선지자가 아니라, 더욱이 선지자의 아들도 아니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 당시에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서 선지자가 되었는데, 물론 요즘도 그렇지만 말이다. 자기는 그냥 뽕나무를 키우는 평범한 목자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모스는 전문(?) 선지자가 아니라, 하나님이 시킬 때만 하는, 그런 선지라는 것이다.

◈ 뽕나무를 키우는 농부, 뽕, 뽕, 뽕 !!

(암 7:12) 아마샤가 또 아모스에게 이르되 선견자야 너는 유다 땅으로 도망하여 가서 거기서나 떡을 먹으며 거기서나 예언하고
(암 7:13) 다시는 벧엘에서 예언하지 말라 이는 왕의 성소요 왕의 궁임이니라
(암 7:14) 아모스가 아마샤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선지자가 아니며 선지자의 아들도 아니요 나는 목자요 뽕나무를 배양하는 자로서
(암 7:15) 양떼를 따를 때에 여호와께서 나를 데려다가 내게 이르시기를 가서 내 백성 이스라엘에게 예언하라 하셨나니

그렇다면 왜 하나님은 그러한 기존의 선지자들을 사용하지 않는가? 그것은 바로 그들은 모두 엉터리이고 가짜라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보기에 정말이지 무식하고 말도 안 되는데, 그런 아모스와 같이 뽕나무를 키우는 사람을 사용해서, 그렇게 해서 잘난 척을 하는 놈들의 콧대를 마구 꺾어놓는다는 말이다.

◈ 싫어, 싫어, 싫어 !!

지금 계속해서 중요한 것이 나오는데, 그러면 그 당시 선지자들이 무슨 짓을 했는가? 그것이 5장에 나오는데, 이것이 아모스서에서 제일 유명한 구절인데, 21절 이하를 살펴보자.

(암 5:21) 내가 너희 절기를 미워하여 멸시하며 너희 성회들을 기뻐하지 아니하나니
(암 5:22) 너희가 내게 번제나 소제를 드릴지라도 내가 받지 아니할 것이요 너희 살진 희생의 화목제도 내가 돌아보지 아니하리라
(암 5:23) 네 노래 소리를 내 앞에서 그칠지어다 네 비파 소리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

지금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드리는 그 어떤 제사와 모임도 기뻐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젠 그런 짓을 멈추라고 하시는데, 노래와 비파소리도 이제는 싫다는 것이다. 결코 그런 것을 듣지 않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6장 5절과 6절에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고 말이다.

(암 6:5) 비파에 맞추어 헛된 노래를 지절거리며 다윗처럼 자기를 위하여 악기를 제조하며
(암 6:6) 대접으로 포도주를 마시며 귀한 기름을 몸에 바르면서 요셉의 환난을 인하여는 근심치 아니하는 자로다

◈ 공법을 물 같이 정의를 하수 같이 !!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이 5장 24절에 나오는데, 데모와 같은 것을 할 때 많이 사용해서 잘 알려진 성경구절인데, 즉 "오직 공법을 물 같이 정의를 하수 같이 흘릴지로다" 라고 한다는 것이다.

(암 5:24) 오직 공법을 물 같이 정의를 하수 같이 흘릴지로다

◈ 강물은 흘러갑니다 ??

여기 하수는 강을 의미하는데, 강물의 특징이 무엇인가? 이번에 인도네시아에 쓰나미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되었는가? 물이 어디 교통경찰의 말을 듣던가요? 즉 물은 기존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물은 그냥 높은 곳에서 낮은 곳이 있다면 마구 흘러간다는 것이다. 자기 앞에 그 어떤 것이 있든지, 인정사정도 없이 그냥 흘러 넘친다는 말이다.

그러니 이렇게 강물처럼 말씀이 흘러 넘쳐야 하는데, 기존의 성직자들을 의식하지 말고, 즉 부역자가 당회장의 눈치를 보지 말고, 그냥 주님이 시키는 데로만 전해야 한다는 것이다. 마구 물을 퍼붓듯이 말이다. 정말 자기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종이라고 하면, 이 아모스 선지자처럼 말씀을 강물처럼 거침없이 쏟아내어야 한다는 것이다.

* 아모스 : 공법을 물 같이 정의를 하수 같이 !!
* 선지자 : 니가 뭐야? 선지자야?
* 아모스 : 뽕나무를 키우는 농부인데요.
* 선지자 : 그런데 왜 그런 말을 하나?
* 아모스 : 하나님이 시켰는데요.
* 선지자 : ? ? ?

다시 말해서, 정말로 주의 종이라고 하면, 이렇게 하나님께서 시켰다고 하는 정신자세를 가지고서는, 그 어떤 어려움도 극복하고 마구 마구 말씀을 거침없이 뿌려야 한다는 것이다. 그들로 하여금, 지금 자기들이 고수하고 있는 이런 모든 것들이, 즉 제사나 성직자나, 그런 것들이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것을 깨닫도록 말이다.

◈ 잠시 설교를 !!

이제 오늘 강의를 마무리하면서 부탁하고 싶은 것은, 여러분들이 무엇을 할 때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라는 것을 의식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렇게 사람을 의식하지 말고, "이것이 정말 옳은가?" 라는 것만 생각하라는 말이다. 정말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인지, 그런 하나님의 말씀에 맞는 것인지, 그것만 염두에 두라는 것이다.

만약에 여러분에게 그런 확신이 든다고 하면, 여러분이 그 어떤 자리에서든, 그 어떤 사람이 있든지 간에, 마치 강물이 담장을 뛰어넘고 지붕조차도 마구 넘어서 모든 것을 다 휩쓸고 가는 것처럼, 그렇게 여러분을 통해서 진리의 말씀이 퍼지기를 바란다는 것이다. 마치 오늘 우리가 살펴본 이 아모스 선지자처럼 말이다.

저는 그것을 '자유' 라고 부르고 싶은데, 그러니 어떤 사람이 자유로운고 하니,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확답이 자기의 마음속에 있을 때, 즉 "아하, 하나님께서 원하는 것은 바로 이것이구나" 라고 말이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이고, 십자가의 사랑이라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이 세상에서 더 이상 무엇이 두렵고 겁이 나겠느냐는 말이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요엘서와 호세아서와 아모스서를 보았습니다. 참으로 어둡고 암담했던 시대일지라도 하나님의 빛은 여전히 밝게 빛난 줄로 압니다. 오늘날 우리들에도 동일한 빛을 비추어주시고, 복음을 알게 해주셨으니, 저희들도 이 땅에서 그러한 빛을 발하는 가로등처럼, 또한 흘러 넘치는 강물처럼, 그렇게 주님의 말씀을 증거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

2008,10,21 오후 10시에 마침.

돈이 없어서 갈함이 아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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