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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04칠곡강의(뒤에서본한국교회)22-이사야2(강의정리)-잘린부분자유게시판이사야

04칠곡강의(뒤에서본한국교회)22-이사야2(강의정리)-잘린부분

이름 : 구득영(IP:203.223.97.243)

◈ 수학은 오히려 쉽고 간단한 것인데 !!

마치 수학의 경우에도, 기초가 없으면 무슨 말인지를 모르듯이 말이다. 제 아무리 간단한 공식이라도 말이다. 수학의 공식은 풀어보면 문장이 되는데, 그 말은 자체적인 논리에 의해서 구성이 되어있다는 것이다. 그러니 수학은 복잡한 것이 아니라, 사실은 복잡한 것을 간단하게 기호로서 표시해놓았다는 말이다. 그렇게 간추려서 생략한 것을 찾지 못하니 수학이 어렵게 느껴진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낙엽이 진다" 라고 했을 때, 그것이 얼마나 분위기 있고 간단한가? 그런데 이것을 수학적인 공식으로 표현하자면, 그것이 어렵게 느껴진다는 것이다. 하지만 수학은 어렵게 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간단하게 일의 능률을 더 올리기 위한 것인데 말이다. 그래서 수학은 자체적인 논리가 있다고 한다는 말이다. 수학 원장님, 그렇지 않나요?

아무튼 수학은 수학이고, 이렇게 이사야서 전체에서 이야기하는 것을 다시 정리하자면, 방금 집사님이 질문한 "인간의 행함은 아닌데, 그런데 사람들은 그것을 왜 모릅니까?" 라는 것도 포함해서 말이다. 하지만 이러한 사실을 이사야 선지자도 몰랐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사야 6장에 보면, 직접 하나님께서 이사야를 찾아오시는데, 그래서 이사야가 너무나 놀라서 5절에서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라고 하는데, 그때 하나님께서 알려주니, 이사야가 이러한 전체를 미래의 모습을 다 보았다는 것이다.

(사 6:1) 웃시야왕의 죽던 해에 내가 본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고
(사 6:2) 스랍들은 모셔 섰는데 각기 여섯 날개가 있어 그 둘로는 그 얼굴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그 발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날며
(사 6:3) 서로 창화하여 가로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사 6:4) 이 같이 창화하는 자의 소리로 인하여 문지방의 터가 요동하며 집에 연기가 충만한지라
(사 6:5) 그 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이사야에게 찾아와서, 미래에 처녀가 아기를 낳고 하는 신기한 일들을 다 알려주게 되는데, 그런데 이러한 이사야에게 그 당시의 국가정책이 어떻고, 또 왕이 겁나겠는가? 그런 것은 개뿔도(?) 전혀 두렵지가 않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미 전체를 다 알았으니 말이다. 그것도 하나님을 직접 만나서 다 들었으니 말이다.

◈ 이사야와 히스기야 !!

그런데 이러한 전체를 모르고 벌벌 겁을 낸 왕이 있었는데, 그가 바로 '히스기야' 라는 것이다. 물론 다른 왕들도 마찬가지겠지만 말이다. 히스기야 왕이라고 몰라요? 이것이 열왕기하 18장에 나오는데, 왜 앗수르의 산헤립이 쳐들어왔는데, 그때 앗수르의 '랍사게' 인지, 얍삽한 얍사게(?)인지, 그가 나와서 뭐라고 하는가?

그런데 그가 유창한 유다나라의 말로 이야기하니까, 그때 유다의 대신들이 제발 자기 나라 말로 이야기하지 말라고 하는데, 자기 군대가 들으면 사기가 떨어져서 안 되니 말이다. 하지만 랍사게가 그런 말을 들을 리가 없고, 그래서 모두가 알아듣도록 뭐라고 외치는가? "너희들은 너희 왕의 말을 듣지 마라. 그렇게 하다가 북쪽 이스라엘처럼 망한다" 라고 말이다. 사실 현실적으로 볼 때 지금까지 그렇게 되었고 말이다.

(왕하 18:28) 랍사게가 드디어 일어서서 유다 방언으로 크게 소리질러 불러 가로되 너희는 대왕 앗수르 왕의 말씀을 들으라
(왕하 18:29) 왕의 말씀이 너희는 히스기야에게 속지 말라 저가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내지 못하리라
(왕하 18:33) 열국의 신들 중에 그 땅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진 자가 있느냐

◈ 짜시아, 진작 그렇게 하지 !!

사태가 이렇게 심각하게 되니, 히스기야 왕이 참다 참다가 못해서 누구에게 부탁을 하는가? 이사야 선지자에게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히스기야가 이사야에게 부탁을 한다는 것은, 단순한 부탁의 차원이 아니라, 모든 왕적인 권한을 이사야에게 넘긴 것이고, 그리고 이것을 이사야는 살아계신 여호와에게 넘겼다는 말이다.

사실은 이것이 이스라엘의 정상적인 구조이어야 하는데, 그런데 평소에 이러한 앗수르 군대가 쳐들어오지 않으니까, 그들이 하는 짓이 무엇인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자기 행함을 의지해서, 자기들이 알아서 처리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 하나님, 제가 잘못했습니다 !!

이것은 우리도 역시나 마찬가지인데, 우리가 나름대로 신앙생활을 잘 하다가도 갑자기 자기 아이가 아프다든지 집안에 우환이 생기면 누구를 찾는가? 그래도 어느 정도 여유가 있으면 목사를 찾지만, 그러나 정말로 다급하면 곧바로 하나님을 찾지 않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 그것은 누가 말린다고 해서 될 문제가 아니라, 그렇게 찾을 수밖에 없다는 말이다.

그래서 "하나님, 제가 잘못했습니다. 그동안 제가 농띠(게름음?)를 부린 것을 용서해주세요. 앞으로는 열심히 말씀도 보고, 헌금도 하고, 기도도 하겠습니다" 라고 하면서 말이다. 그것은 하고 싶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도 모르게 그렇게 되고 만다는 것이다. 그리고 밥이 전혀 먹히지를 않으니 자연스럽게 금식이 될 수밖에 없고 말이다. 먹고 싶어도 넘어가지를 않으니 말이다.

◈ 이제는 하나님께서 알아서 하이소 !!

지금 유다 나라도 이와 마찬가지인데, 그렇게 되니 일단 권한이 하나님에게 넘어가고, 그렇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자기는 순종해야만 될 입장에 놓인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문제가 해결이 될까, 말까" 라고 하는 생각조차도 이제 떠나게 되는데, 즉 이제는 자기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알아서 해야할 문제가 되고 만다는 것이다.

그러니 자기는 그야말로 아무런 문제가 없는 사람이 되고, 앞으로 주어진 일에 대해서 그냥 "감사합니다. 어떤 일이 주어져도 은혜로 여기겠습니다" 라고 하는, 그렇게 장래에 주어진 일에 대해서 수용할 수밖에 없는 입장에 놓이게 된다는 것이다.

◈ 흥, 나는 당신이 그런 남자인 줄 몰랐어 !!

흔히 총각들이 결혼할 때가 되면 뭐라고 하는가? 모든 것이 다 되었는데, 예식장 문제로 신부가 될 여자가 그만 삐쳐서, "나는 당신이 그런 남자인 줄 몰랐어. 다시는 만나지 말자" 라고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꼬드기기도 하고 협박을 하기도 해보지만 안 되는데, 그렇게 되면 하나님께 넘긴다는 말이다. 그렇게 되어서 기도를 하게 되면, 그 기도내용이 모든 것이 다 나온다는 것이다.

* 노총각 : 하나님, 죽고 싶습니다. 저 여자와 결혼을 하고 싶은데, 제 말을 듣지 않습니다.
* 하나님 : 저 여자가 무엇인데 그렇게 죽으려고 하는가? 니 생명이 누구 것인데 말이다.
* 노총각 : 물론 하나님 것이지만, 그래도 제가 공들인 것이 얼마인데요?
* 하나님 : 이 놈이 아직도 말이 많네.
* 노총각 : 그리고 저 여자가 다른 남자에게 시집을 가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
* 하나님 : 그렇다면 니가 평소에 하나님을 위한다고 하는데, 그것은 순전히 거짓말이구나?
* 노총각 : 그건 아닙니다.
* 하나님 : 그런데 여자 하나 때문에 그렇게 죽고 살고 하는가?
* 노총각 : 잘못했습니다.

그러니 결국 하나님께서 묻는 것은 "너는 왜 평소에 내가 시키는 데로 하지 않았는가?" 라는 것인데, 즉 여자와 연애를 할 때도 "저 여자는 내 것이야" 라고 하지 말고, "아하, 하나님께서 허락하셨구나. 그러니 시키는 데로 만나고, 아니면 보내주자" 라고 말이다. 그러니 그러한 마음이 왜 평소에 없었느냐는 것이다. 막상 마음에 드니 "그래. 빼앗기면 안 돼" 라고 하고 말이다.

그렇게 평소에 잘 나갈 때는 자기 마음대로 하다가 일이 꼬이면 하나님에게 맡기는데, 평소에 하나님을 찾아도 전혀 말도 듣지 않는 것들이 주마등처럼 스치고 지나간다는 것이다. 말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제대로 믿지도 않고, 자기 마음대로 했던 것들이 말이다.

그러나 사실은 하나님께서 자기에게로 돌아오도록 하기 위한 것인데, 왜냐하면 징계가 없으면 사생아라고 했으니 말이다. 그러니 자기 아들로 하여금 진짜 아버지가 살아계심을, 또 그분이 모든 것을 다 남은 자의 왕으로서 주관하고 계심을 확인시키도록 하기 위해서, 그렇게 잘 나가던 청춘남녀의 사이를 깨트려 놓았다는 것이다. 질투해서(?) 그런 것이 아니고 말이다.

◈ '너' 자신을 알라 !!

바로 그런 과정을 통해서 자기 자신이 도대체 누구이면, 누구를 위해서 살며, 어디로 가야만 하는지, 그러한 것들을 되돌아보도록 하는 계기를 마련해준다는 것이다. 물론 별로 그리 오래 가지는 않지만, 아무튼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하신다는 말이다.

그런데 나중에 자기가 사귀던 여자를 만나보면, 이제는 결혼을 못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 줄 알고 용기를 내어서 작별인사나 하려고 전화를 해서 만났는데, 그런데 여자 쪽의 반응이 전혀 생뚱맞다는 것이다. "니, 요즘 왜 그렇게 전화가 없어" 라고 한다는 말이다.

그래서 남자가 하는 말이 "니가 삐쳐서 나가기에, 이제 그만 만나자는 줄 알았어" 라고 하니, 여자가 깔깔 웃으면서 "나는 그런 적이 없었어. 그리고 좀 삐치지도 못하나? 남자가 왜 그리 속이 비좁아?" 라고 한다는 것이다. 그러니 이 남자는 황당할 수밖에 없는데,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했는데 말이다.

◈ 여보, 내 지갑 어디에 있어?

사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그런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정작 자기 엉덩이에 지갑을 깔고 앉아있으면서, 하나님께 지갑을 찾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말이다. 그러면 기도한 것이 조금은 억울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말이다. 또 아이를 잊어버렸다고 울고불고 하는 경우도 있는데, 정작 아이는 장롱 속에서 숨어 있다가 그만 잠을 자고 있는데, 아이를 잊어버렸다고 해서 아버지는 경찰서에 가서 신고하고, 엄마는 교회에 가서 울면서 기도하고 말이다.

하지만 그렇게 잊어버렸다고 화들짝 놀라게 하는 과정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하나님께 의탁하게 만드는, 그런 자기의 택한 백성을 들어가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바로 여기에서 "아픈 만큼 성숙해지고" 라는 유명한 말도 나왔고 말이다. (??)

◈ 우리의 인생모토 - 쇼를 하라 ??

아무튼 다시 만난 여자는 평소와 전혀 다를 바가 없었는데, 그런데 남자 혼자서 울고불고 기도하고 난리가 났다는 것이다. 그러니 아무런 문제도 없이 그냥 결혼을 할 수 있는데 말이다. 그래서 남자는 "내가 니 때문에 살이 5kg이나 빠졌다" 라고 하면, 여자는 뭐라고 하겠는가? "웃기지 마라. 그것이 왜 나 때문이고? 니 혼자서 그냥 생쇼를 해서 그렇지" 라고 한다는 것이다.

◈ 항상 죽음이 당기기 때문에 !!

사실 우리가 살다보면 이러한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는 말이다. 이렇게 인간은 굉장히 약한데, 아무 것도 아닌데, 그런 조그마한 일에도 깜짝깜짝 놀라고 말이다. 그렇게 겁이 많아서 잘 놀라면서도, 잘난 척은 또 어떻게 그리 하려고 하는지 말이다.

왜 그런고 하니, 죽음이라는 것이 인간을 강력하게 잡아당겨서 그러한데, 죽음은 인간을 해체시키는 것이니 말이다. 실제로 자기가 90세에 죽는다고 해도, 13살 때도 그런 죽음의 공포가 있고, 물론 30살에도, 50살에도 있고 말이다. 인간은 항상 그런 죽음의 악몽을 꾼다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인간이 미래에 대해서, 즉 자기가 언제 죽을지 몰라서 그런 것인데, 즉 죽음의 당기는 힘 때문에 그렇다는 말이다. 그래서 돈을 제 아무리 많이 쌓아놓아도 항상 불안하고 말이다. 그것이 모두 죽음의 토대가 있기 때문인데, 인간은 죽음에 그렇게 약할 수밖에 없고 말이다.

* 질문 - 하지만 성도는 약하지 않겠네요? 부활하신 예수님 때문에 말입니다.

그것이 아니라 성도는 오히려 더 약해져야 하는데, 자기가 발휘할 능력이 없다는 것을 아니 말이다. 고린도후서 13장에 이 부분이 나오는데, 4절을 한번 보자.

(고후 13:4) 그리스도께서 약하심으로 십자가에 못 박히셨으나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으셨으니 우리도 저의 안에서 약하나 너희를 향하여 하나님의 능력으로 저와 함께 살리라

◈ 사도바울 - 약한데서 온전하여짐이라 !!

여기에 보면 주님이 약하다고 하는데, 왜냐하면 모든 것을 하나님께 다 맡겼으니 말이다. 이것이 고린도후서 12장에도 나오는데, 사도바울은 자기의 약한 것 외에는 자랑하지 않기로 했다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자기가 약한 데서 온전해지기 때문인데, 그러니 더 이상 남과 비교하지를 않겠다는 말이다. 그러니 '약하자' 라는 것이 아니라, 약해도 괜찮다는 말이다.

(고후 12:5) 내가 이런 사람을 위하여 자랑하겠으나 나를 위하여는 약한 것들 외에 자랑치 아니하리라
(고후 12:9)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함이라

그러니 사도바울은 두려움이 없는데, 또 그런 의미에서 강하고 말이다. "형님, 좀 봐주소" 라는 것이 없는데, 모두가 다 약하니 말이다. 무슨 말인고 하니, 성도는 그런 약한 것을 현실로 받아들이니 천하에 무서운 것이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불신자들은 그러한 약함을 극복하려고 하니, 더욱 더 불안에 떨고 말이다.

우리가 자식을 키워보면, 그런 자식들의 행동을 통해서 깜짝깜짝 놀라게 되고, 그렇게 해서 더욱 더 하나님을 의존하게 되는데, 그런데 거기서 그만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되면 정신질환에 걸리는 수가 있다는 것이다. 아무튼 우리는 약해서 깜짝깜짝 놀라게 될 수밖에 없지만, 그때마다 주님에게 맡기라는 것이다. 마누라에게 맡기지 말고 말이다. (??)

예를 들어서, 항상 8시에 집에 오는 놈이 10시가 넘어도 오지 않는다면 얼마나 놀라겠는가? 평소에는 5층 계단을 한번만 오르락내리락해도 힘이 들어서 헉헉거리는데, 그런 일이 발생하면 5층을 5번이라도 휭휭 날아다닌다는 것이다. 물론 나중에 몸살이 나겠지만 말이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나는 과연 믿음이 있는가?" 라는 것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된다는 것이다.

◈ 히스기야에 대해서 조금만 더 !!

히스기야에 대해서 조금만 더 이야기하고 오늘 강의를 마치겠는데, 히스기야가 랍사게의 그 모욕적인 말을 듣고 이사야에게 부탁을 하는데, 그래서 이사야가 뭐라고 하는가? 하나님께서 그 인간은 자기 나라로 돌아가게 하고, 또 거기서 비참하게 죽게 하신다는 것이다.

(왕하 19:6) 이사야가 저희에게 이르되 너희는 너희 주에게 이렇게 고하라 여호와의 말씀이 너는 앗수르 왕의 신복에게 들은 바 나를 능욕하는 말을 인하여 두려워하지 말라
(왕하 19:7) 내가 한 영을 저의 속에 두어 저로 풍문을 듣고 그 본국으로 돌아가게 하고 또 그 본국에서 저로 칼에 죽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그리고 히스기야가 "군대로 보내서 나를 도우라" 라는 앗수르 왕의 편지를 받고는 하나님께 기도하는데, 그러자 하나님께서 그 기도에 뭐라고 응답을 하시는가? 하나님이 이사야를 통해서 말씀하시기를, 그들을 하나님께서 다 박살을 내겠다는 말이다. 실제로 산헤립은 부하들에게 비참하게 죽었고 말이다.

(왕하 19:36) 앗수르 왕 산헤립이 떠나 돌아가서 니느웨에 거하더니
(왕하 19:37) 그 신 니스록의 묘에 경배할 때에 아드람멜렉과 사레셀이 저를 칼로 쳐죽이고 아라랏 땅으로 도망하매 그 아들 에살핫돈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 놀라지 않은 사람은, 오직 예수님 !!

그러니 놀라지 않은 사람은 누구인가? 이사야 밖에 없는데, 그러니 이 이사야서에서 이사야는 바로 오늘날 예수님의 모습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놀라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가? 예수님은 전혀 놀라지 않는데 말이다.

그런데 오늘날 목사들이 복음에 관심이 없고 자기 형편에 관심을 두게 되면, 복음을 헛되이 전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 제가 이렇게 열심히 복음을 전하는데 꼬라지가 이게 뭡니까?" 라고 하면서 말이다. 그렇게 자꾸만 자기 형편을 보면서 말이다.

그러면 하나님은 뭐라고 하시겠는가? "나는 아무렇지도 않는데, 왜 그렇지?" 라고 하신다는 것이다. 그렇게 하나님은 우리가 굶어죽든지 말든지, 그런 것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자기 약속에 관심이 있다는 것이다.

◈ 나도 장사꾼, 너도 장사꾼 !!

그래서 어떤 목사가 교인들에게 한다는 말이, "내가 이렇게 복음을 전했는데, 당신들이 나에게 해준 것이 뭐꼬?" 라고 말이다. 얼마나 기가 찰 노릇인지, 복음을 전했으면 그 복음을 자기가 믿고 전해야 하는데, 정작 자기는 복음을 믿지도 않으면서 구라를 친 것밖에 더 되느냐는 말이다. 목사가 복음을 믿는 사람이 아니라, 복음을 가르치는 강사라서 그런가? 그러면 강사가 아닌 장사꾼이지 말이다.

◈ 퀴즈 - 교인들을 인질로 하나님께 데모하는 인간은?

그래서 제가 이번에 '지옥의 하나님' 이라는 책을 쓰면서 뭐라고 했는고 하니, "현재 한국교회 목사는 교인들을 인질로 잡고서 하나님께 데모하고 있다" 라고 말이다. 즉 "내가 이 사람을 천국으로 보내줄 테니, 나에게 생활비를 주소" 라고 말이다. 그러니 복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기 몸뚱아리가 귀한데, 하지만 스데반 집사는 그렇게 살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육(肉)이라고 하는 것이 얼마나 죄악의 덩어리인지, 평생을 그것이 스며져 나온다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이 무엇인고 하니까, 우리는 당연히 잘려야만 하는데, 하지만 주님이 대신해서 죽으심으로 남겨진 자기 되었고, 그것을 믿는 사람은 제 아무리 죄가 스며 나와도, 설령 그것이 넘쳐 폭포수가 되어도 그 사람은 결코 영생을 놓칠 수가 없다는 것이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사야서를 생각해보았습니다. 이사야가 참으로 고생을 많이 했는데, 오늘 우리는 혹시 그런 것을 두려워하지 않습니까? 우리에게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하나님의 은혜로 남은 자가 된 것에 대해서 감사하면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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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질문이 없나요? 그렇다면 제가 질문이 아닌 부탁을 하겠는데요, 목사님, 강의내용하고 성경본문이 가끔 맞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녹취하는데, 무식이 탄로 날까봐 전전긍긍합니다. 목사님은 강의를 하다가 보면, 그 열정에 침도 마구 튀기면서 그런 실수(?)도 하시겠지만, 그러나 녹취를 하는 경우에는 그것이 실수가 아니니 말입니다.

이번 강의의 경우에, 혹시나 싶어서 성경을 확인했는데, 이사야가 편지를 펴놓고 기도한 것이 아니라 히스기야가 했는데 말입니다. 물론 제가 임의로 수정은 했지만 말입니다. 그렇다고 목사님을 원망(?)하는 것이 아니라, 제가 성경과 일일이 대조하는 고생(?)을 했음을 좀 알아달라는 것이지요. ㅋㅋ

2008,09,09 오후 3시 10분에 마침.

난, 역시 아부에 천재적 소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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