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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일반] 2008년 여름수련회 교재-호세아, 아모스 강해우리교회아모스

[일반] 2008년 여름수련회 교재-호세아, 아모스 강해

이름 : 이근호(IP:117.55.129.103)

호세아 아모스 강해

주제: 사랑에서 믿음을, 사랑에서 소망을

- 2008년 우리교회 여름 수련회 교재 -

Ⅰ. 서론

하나님의 약속의 의하면 생명의 출현은 전쟁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여자의 후손과 뱀의 후손과의 전쟁이다.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창 3:15)

생명을 발생시키는 전쟁은 인간에게 예민한 생존과 상관있는 영역에서 일어나고 있다. 이는 인간들의 관심을 끌어서 자신의 한계가 무엇인지를 알게 하기 위함이다. 여자의 후손 과 뱀의 후손 계열 사이에 분리가 일어난다. 그런데 과연 생존에 몰두하는 인간들 세계에서 과연 올바른 분류가 이루어질까?

여기에 두 개의 현실층이 수직을 이룬다. 하나는 생존을 위해 수시로 구성하게 되는 현실 층이요 위층은 약속의 완성에 의해서 생겨난 생명이라는 현실층이다. 약속이 보여주는 것은 예수님의 십자가 현장에서 미리 보여주셨다. 예수님의 시신이 무덤에 안장되고 돌문으로 막았지만 사흘 만에 그 무덤은 빈 무덤으로 남았다. 생명이 죽음을 이긴 것이다.

그러나 뱀의 후손들은 이 약속의 현실층을 외면하면서 생존에만 매달려 산다. 생명이 우선이 아니라 생존이 우선이라는 것이다. 사람들은 오산하기를, 자신의 영생이나 구원은 하나님의 것을 획득해서 자기 것으로 삼으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은 그런 식으로 나의 현실이 되는 것이 아니다. 나의 생존층을 깨트리면서 침범하신다.

예수님께서 성령님께 이끌리어 광야에서 시험받으신 것도 이런 이유에서이다. 그 광야에서예수님은 모든 것으로부터 위협받았다. 기본적인 생존조차 보장받을 수 없을 정도로 다 빼앗겼다. 생존층, 즉 현실층을 빼앗긴 것이다. 그러나 거기서 예수님은 다른 층이 있음을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그것은 말씀의 층이었다. 사람이 진정 사는 것은 이 말씀의 구조서만 가능하다. 말씀으로서 구성되는 그런 구조의 층이 있었다. 예수님은 그것을 보고 계신 것이다. 예수님께서 죽음까지 이르는 고난 받지 않았더라면 하나의 층, 곧 생존의 층만이 이 현실의 전부라고 간주되어진다. 실은 악마가 그런 인식으로 인간들을 줄곧 통제해 왔었다. 하지만 예수님으로 인하여 말씀이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약속의 현실층이 따로 지속되어 왔음을 최초로 알려주셨다.

약속의 층이 아래로 내려오는 것이다. 예언된 말씀대로 내려오는 것이다. 우리는 지금 그 예언된 말씀 중의 하나인 호세아와 아모스를 보고 있다. 이 내용은 우리가 지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지키신다. 그러면 그 내려오는 것이 어떤 양상인가?

삼키는 식이다. 빼앗는 식이다. 생존이 걷어져야 생명이 보인다. 생존층이 걷어지지 아니하면 생명층이 보이지 않는다. 성도는 본의 아니게 예언대로 십자가의 길로 접어든다. 결국 십자가가 끝이었다. 누구에게나 끝이다. 원래 인간은 막장 인생이었다. 끝과 부딪힐 수밖에 없는 인생인데 그 끝에 십자가가 기다리고 있다. 십자가 사건을 비켜서 천국 가는 길은 없다. 왜냐하면 십자가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곧 천국의 세계이기 때문이다.

이 십자가 속에 들어가게 되면 그동안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인간의 생존층에서 어떤 수모를 당했는지가 드러난다. 그 수모를 선지자들의 아픔을 통해서 알아본다.

Ⅱ 본론

1. 호세아

호세아의 부인은 생존층에서 노는 여자다. 그는 자신의 남편이 어디 소속인지도 관심 없다. 단지 자기에게 관심 두며 살 뿐이다. 그 여자는 실은 혼인의 의미를 모르는 여자다. 혼인이란 남편의 세계에 편입되는 것을 말한다. 서로 서로 의논해서 구성되는 것이 혼인이 아니다. 그런 것은 사업체나 해당될 사항이다. 사업체와 가정의 차이점은 사업체는 각자의 이익이 우선이나 가정은 남편의 사랑이 핵심 분야다. 남편의 사랑을 받지 못하면 더 이상 그 남자의 아내라고 할 수 없고 '버림받은 여자‘가 된다.

결국 하나님은 ‘약속층’의 사랑을 ‘생존층’의 이익에다 삽입시켜서 구원을 이루어내신다. 그 모습이 지상에 나타날 때는 ‘값을 치른다’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3:2) 생존층에서 좋아하는 것은 생존층으로 해결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나라꼴이 이렇게 되었는가? 그것은 소위 영적 지도자들의 방탕과 교만으로 그렇게 되었다. 지도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더욱 더 죄는 번져간다. 백성들이 영적 지도자를 닮기 마련이기 때문이다.(4:4-8) 즉 영적 지도자들조차 생존층에서 못 벗어나기에 그런 영적지도자들의 말을 백성들이 더 선호한다. 왜냐하면 생각이 같이 통하니까.

하나님은 당부하신다. 무엇이 거짓인지 참인지 분별하라는 말이다. 그 분별 할 수 있는 기준은 무엇일까? ‘사흘 만에 일어나는’ 변화에 주목하라는 것이다. 그 변화로 인해 진정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법이 아니라 사랑을 원하고 종교보다 하나님의 본질을 아는 것임을 아는 변화다.(6:1-7) 즉 언약(약속의 층)따라만 하나님은 일하신다.

그 약속의 결과는 구원과 저주로 양분된다. (14:9) 구원으로 인해 생존층에서 벗어난다. “사망아 네가 어디로 사라져버렸나?”(13:14)

2 아모스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이 되지 못하는 자들에게 얼마나 하나님께서 혹독한 분노를 가지고 자신의 거룩성을 드러내는지를 보여주는 내용이다.

가짜 선지자와 참 선지자의 대결이 일어난다.(7:10-17) 참 선지자가 등장하지 아니하면 민중들은 가짜 선지자를 참 선지자로 오해한다. 선지자의 존재가 중요한 것은 하늘과 땅이 연결되는 연락망을 독점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선지자가 다르면 엉터리 연락망을 쥐고서 구원받으리라고 사기 당하는 것과 같다.

그렇다면 거짓 선지자는 무엇으로 대중들 앞에 나타나는가? 그것은 종교 행사다.(5:21-26) 따라서 반드시 참 선지자는 거짓 선지자를 치면서 등장하게 된다. 악이 없으면 의가 의의 역할을 못하고, 어두움이 먼저 이 세상을 선점해 있지 아니하면 빛이 제 모습으로 드러날 수 없다.

따라서 우리는 참 선지자로부터 세상을 보는 부정적 안목을 배워야 한다. 선지자의 외침은 사적인 분개심이 아니라 하나님의 분노심과 앞으로의 계획을 미리 말해주는 것이다. (3:2-8) 이 세상이 지적받아야 될 이유는 ‘생존층’ 안에서 서열을 매기는 방식으로 질서를 잡아나가는 그런 세상이기 때문이다. 생존층의 윗자리는 부유한 자들이 차지한다.(6:1-12) 그렇다면 그들의 부는 하늘의 축복인가? 아니다. 백성들의 것을 갈취한 것들이 모여서 그들의 부를 이루었다.(8:4-6)

그렇다면 해결책이 무엇인가? 부자의 재산을 강제로 빼앗은 것인가? 아니다. 백성들은 여호와의 말씀과 가까이해야 한다. 그렇지 아니하면 그들을 갈취했던 동일한 심성을 지닌 무리에 해당된다. 즉 돈에 굶주리지 않고 하나님의 약속층에 굶주리고 있는 것이 자신들의 현 상황임을 눈치 채야한다.(8:11-14)

즉 생존층 내의 매겨진 서열에 주눅 Ⅲ들지 말고 약속 층에서 이 생존층 속한 자를 어떻게 보느냐가 구원의 관권이다. 이런 타락한 시대 속에서 약속층에서 나타난 참 선지자의 말씀에 순응하지 아니하면 더 이상 하나님 백성이 아니라 그 빈 자리는 약속 밖의 민족으로 채우겠다고 하신다. (9:7-10) 이로서 온 이스라엘이 반드시 출현될 것이다. (9:11)

Ⅲ, 결론

죽음이 없는 하나님의 일은 없다. 그것은 하나님마저 죽으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당연히 무엇이 인간이냐 하는 것도 죽음 안에서 논의된다. 죽어야 될 이유, 죽어야 될 목적, 죽는 방법, 죽는 환경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죽음’이라는 근거 위에서 밝혀진다. 그런데 성령을 받지 못한 자들은 이런 사정을 모른다. 죽음을 피해서 신과 교류하고 싶어 한다. 그들은 자신이 죽은 자라는 것을 모른다. 자신이 생존층에서 ‘산 자’라고 자처한다. 그러나 ‘약속의 층’에서는 ‘죽은 자=저주받는 자’에 해당된다.

질서는 내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 위에서 내려와 나를 덮어씌운다. 하늘의 질서에 덮여야 한다. 각양 좋은 것은 지상에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위에서 내려온다. 사느냐 죽느냐 하는 것은 그 구조 안에 있느냐 밖에 있느냐로 결판난다. 즉 우리 구조에 ‘용서의 피’가 작렬하느냐 아니면 그런 구조 밖에 사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이 피는 우리 자신의 피가 아니다. 예수님의 피다. 이 피로 인하여 창세기 3:15의 약속층은 다 이루어졌다. “언약의 피로 죽은 자 가운데서 이끌어 내신 평강의 하나님이”(히 13:20) 언약의 피를 아는가? 유일한 현실이다.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눅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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