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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Re..마 11:20-24 (심판)우리교회마태복음

Re..마 11:20-24 (심판)

이름 : 이근호(IP:)

심판

2003년 10월 12일
본문 말씀: 마태복음 11:20-24

11:20 예수께서 권능을 가장 많이 베푸신 고을들이 회개치 아니하므로 그 때에 책망하시되
11:21 화가 있을찐저 고라신아 화가 있을찐저 벳새다야 너희에게서 행한 모든 권능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하였더면 저희가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였으리라
11:22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날에 두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11:23 가버나움아 네가 하늘에까지 높아지겠느냐 음부에까지 낮아지리라 네게서 행한 모든 권능을소돔에서 행하였더면 그 성이 오늘날까지 있었으리라
11:2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소돔 땅이 너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이 세상을 끝장낼 생각을 갖고 계십니다. 그 시점은 심판주 즉 최후의 메시야가 오시는 때인데 그 때가 바로 신약 시대, 요즈음입니다. 하나님은 천국에 데려갈 백성을 따로 뽑기 위해서 십자가에 근거한 새 생명, 영생을 성령에 의해서 공급해 주시고, 그렇게 해서 영생을 얻게 된 자들에게만 '남은 자'라고 하십니다.

이런 판국에 땅의 것을 가지고 "복 주세요"라고 하나님에게 나오면,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 하십니다. "복 있어. 땅에 말고 하늘에 말이요. 놀라서 뒤집어질 정도로 대단한 복의 세계를 이미 마련해 놓았어. 그러니까 너는 땅의 것을 생각지 말고 하늘의 것을 생각하란 말이야"

우리는 이처럼 하나님께서 심판하신다는 사실을 낙으로 삼아야 합니다. 심판날 있다면 교회 부흥이 무슨 대수겠습니까! 심판의 즐거움이란 자신이 죄인되었음을 알게 된 즐거움과 같은 겁니다.

잘 살아야 한다는 짐, 성공해야 한다는 짐, 성화되어야 한다는 짐, 착하게 살아야 복받는다는 모든 인생의 무거운 배낭을 털석 땅에 던져버리시기 바랍니다. 심판날이 있다는 것이 신나야 합니다. 사람들은 그동안 심판에 대해서 설교하면 자기 살 궁리만 챙깁니다.

"목사님 그날이 언제대요?"라는 질문을 곧잘 하십니다. 그리고 다섯 처녀의 비유처럼 자기 몫의 기름이나 챙기려고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심판을 제대로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은 누가복음 17:37에서 이렇게 이야기하십니다. "주검 있는 곳에는 독수리가 모이느니라 하시니라" 즉 시체가 모이는 곳에는 독수리가 들끓게 마련이다는 겁니다. 이것은 우리보고 시간 따지지 말고 현재 우리가 딛고 사는 이 공간이 어떠한 공간인지 알기는 아느냐 하는 말씀입니다.

도대체 어떠한 공간에 우리가 정붙이고 살기에 하나님께서는 가차없이 심판해 버리려고 하시는가 하는 점을 알아야 한다는 겁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소돔과 고모라 심판 이야기가 언급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소돔과 고모라 심판의 관권은 "뒤돌아 보지 말라"는데 있습니다.

즉 "하나님께서 심판하시겠다는데 너희가 불만이냐?"라고 되묻는 겁니다. 뭔가 우리가 씁스레한 생각을 갖고, "심판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생각이 무모하고 무리하고 잘못된 뜻이 아닌가?"하고 여기지 말라라는 겁니다.

심판 할만해서 하는 것이라는 겁니다. 자신에 관한 미련은, 자기 중심의 잘못된 심판관과 하나님 생각을 가질 수가 있습니다. 이 점은 비록 하나님이, 심판을 곧이곧대로 전달한다는 12제자에게도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예수님께서 12제자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즉 "나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너희들은 어떻게 생각하느냐?"하는 겁니다. 12제자란 구약의 선지자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선지자를 먼저 보내지 않고서는 하나님의 심판은 없습니다.

구약의 선지자들은 자기 백성들이 자기 하나님을 모독할 때 등장하시는 분입니다. 물론 혹독한 시련을 당하게 됩니다. 몰매 맞듯이 말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시련과 아픔은 다 오늘날 우리들의 죄를 알려주는 것이 됩니다. 왜냐하면 그 선지자의 시련과 고난의 연결로서 예수님의 십자가가 서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반기면서 선지자는 싫다고 하지 마세요. 예수님이 고난은 우리의 죄를 인함이요 그분의 죽음은 우리를 대신 용서하기 위한 희생된 목숨입니다. 따라서 선지자들의 아픔 속에서 우리는 우리들의 땅에 집착의 정도를 깨우쳐야 합니다.

오늘날의 선지자는 바로 심판을 기다리는 마지막 때위 남은 자, 곧 우리들입니다. 심판 소식을 안다고해서 선지자 노릇을 다했다고 할 수 없습니다. 심판이 있는 이 환경을 즐거워할 줄 알아야 하고, 심판이 있다는 사실이 즐거워서 춤을 출줄 알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인 진리이고 현실이기 때문에 그러합니다. 이런 점을 염두에 두고 제가 구약에 나와있는 잘못된 선지자 두 사람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이 두 선지자는 모두 열왕기상 13장에 같이 등장하는 자들입니다.

그 때 이스라엘 나라가 둘로 나누어졌습니다. 북쪽에 있는 나쁜 나라가 이름을 이스라엘로 그대로 사용하고, 남쪽에 있는 좋은 나라는 유다 지파 중심으로 이루어진 나라라고해서 유다라고 합니다.

그런데 북쪽에 있는 나쁜 나라가 왜 나쁜 나라인가 하면,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다윗의 계보를 장차 메시야가 태어날 약속의 족보로 선택을 해버렸는데 다른 지파들이 상대적으로 편애를 받았다는 느낌을 받았나 봅니다. 원래 애굽에서 이스라엘이 나올 때는 12지파가 공평하게 나왔거든요.

모세의 인도 하에 왔지만, 어느 한 지파가 다른 지파를 왕적 가문으로 지배하지는 않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여러분 가운데 이(李)가 라는 성씨를 가졌다는 이유 때문에 여러분 위에 자동적으로 군림하는 귀족이라면 기분 좋겠습니까? 그것도 하나님께서 그렇게 인정해 주었다해도 그 하나님에 대해서 반발하겠지요. 혹은 이(李)가 집안 너희들이 잘못된 계시를 받았다고 욕할 것입니다.

지금 그런 상황에 와 있습니다. 그래서 유다 지파가 아니라는 이유로 불만이 있는 10지파들이 뭉쳐 나름대로 여호와를 섬긴다고 종교도 만들고 제단도 만드는데 여기에 눈치 코치도 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려 어떤 하나님의 사람이 그 북쪽 왕을 찾아갑니다.

그 왕의 이름은 여로보암입니다. 그 왕에서 가서 이렇게 예언합니다. "당신이 거짓 제단을 만들고 제사한다고 하는데 그 제단 위에서 장차 당신의 제자상들이 제물 대신 불탈 줄 알아라 라는 겁니다. 그 일을 감행할 분은 남쪽 유다 지파에 태어날 요시야라고 이름하는 왕이라는 겁니다. 참고로, 이 요시야라는 왕은 그 예언 이후 무려 300년 후에 등장된 왕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에게 있어 시간의 길고 짧음이 무슨 장애가 되겠습니까. 그리고 잠시 후 이 제단을 갈라질 것을 볼 때에 실제로 그 예언이 이루어짐을 미리 알라라고 합니다. 왕이 화가 나서 그 선지자를 잡으라고 지시하자 갑자기 그 손에 쭉 펴져서 도로 접히지를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단도 둘로 쫙 갈라져 버렸습니다. 그제사 왕은 비굴하게 사정사정을 하면 그 선지자에게 자기 팔을 낫게 해달라고 합니다. 선지가가 도로 낫게 해주었습니다. 왕은 즉시로 자기 집으로 모실려고 했습니다. 예물을 제공하겠다고 주겠다고 제안합니다.

그러자 선지자는 말하기를, 왕이 재산의 반을 준다해도 받을 수 없고, 게다가 이곳에서는 물도 마시지 말고 떡도 마시지 말고 다른 길로 다시 남쪽으로 돌아가라고 하나님으로부터 지시를 받았다는 겁니다.

여기서 우리는 선지자가 자기가 알고 있는 하늘의 정보만 전달한다고 칭찬받는 사람이 아니라 그 하늘의 뜻과 더불어 자신의 행동도 역시 하나님의 뜻에 따라야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님으로부터 들은 좋은 설교 몇 마디 한다고해서 그것으로 제자 역할 다 한 것이 아니라 그들 자신의 생활을 통해서 이 세상이 왜 폭파 대상인 것을 온 몸으로 전달해야 하는 사람인 것을 그들도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이야기가 여기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여기서부터 비극이 찾아듭니다. 이러한 멋진 하나님의 선지자의 승리 소식이 북쪽 나라에 퍼졌습니다. 그 중에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책임이 있는 선지자들에게는 갑자기 활기가 솟았겠지요. 참고로 그 당시에 국가로부터 봉급을 받는 양성된 선지자들이 많이 있어 백성들에게 율법을 가르치는 일을 했었습니다.

그러니까 남쪽에서 올라온 선지자의 개가는 곧 같은 업종에 종사하는 자신들의 승리로 이해되었겠지요. 그런데 여러분 선지자라고 다 같은 선지자 아닙니다. 마태복음 7:15에 보면,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왜 오늘날 우리는 거짓 선지자를 구분해보려는 생각조차 안먹는 겁니까! 벧엘에 한 늙은 선지자가 있었는데 이 소식을 듣고 그 선지자를 친히 초빙을 하고자 합니다. 그런데 그 선지는 초지일관 하나님의 뜻을 놓치지 않습니다. 성의는 고맙지만 하나님께서 일체 물이나 떡이나 얻어먹지 말라고 저에게 당부했다는 겁니다.

그런데 여기서 그만 사단이 나버린 것입니다. 그 늙은 선지자가 거짓말을 늘어놓기를, "나도 당신과 같은 선지자인데 하나님으로부터 계시를 받기를 당신에게 물과 떡을 먹이라"고 지시받았다는 겁니다. 둘이 밥상 앞에 앉을 때 하나님의 말씀이 그 늙은 선지자에게 임했습니다.

"네가 데리고 온 자는 반드시 죽는다"는 겁니다. 과연 그 젊은 선지자는 그 늙은 선지자의 집에서 나서자 길에 왠 사자가 나타나서 그 선지자를 물어 죽이고 말았습니다. 그 사건을 접하고 난 뒤 늙은 선지자는 양심의 가책이 되어 그 젊은 선지자의 시체를 나귀에 태우고 와서 자기 무덤에 안장하게 됩니다.

바로 이 이야기가 열왕기상 13장의 이야기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뜻을 어기고 유다지파에서 떨어져나간 지파들을 반드시 심판해 버리시고 맙니다. 그런데 그 심판의 징조를 먼저 불신앙적인 늙은 선지자의 손길에서 발생케 하는 겁니다.

즉 비록 하나님의 심판과 뜻을 전달한 당사자라고 할지라도 그 심판받을 공간의 원칙에 따른다면 그에게 먼저 심판이 주어지는 겁니다. 이처럼 오늘날도 하나님은 자기 백성에게만 징계를 하십니다. 이 땅의 세상에서 복받으라고 징계하시는 것이 아니라 영의 아버지가 계시며 하늘을 쳐다 보며 살라고 징계하십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께서 많은 권능과 기적을 일으키게 됩니다. 하지만 그 모든 기적과 권능은 이 인간들이 사는 세상이 참하고 귀여워서 내려주신 기적이 아니라는 점을 우리는 확실히 아셔야 합니다. 도살할 돼지에 사료를 듬뿍주듯이 심판을 앞두고 있는 이 세상에 최후로 하나님께서 기적과 권능을 은혜로 베푸시는 겁니다.

그러니까 인간들이 얼마나 편안을 느끼고 교만이 한껏 높아지겠습니까. 이 예수님의 제자들은 권능 뿐만 아니라 그 권능과 더불어 예수님의 심판 말씀과 회개를 촉구하는 말씀을 함께 전하고 있다는 점을 유념합시다. "있을 때 잘해"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즉 예수님의 권능은 이 놀라운 권능으로 심판이 감행된다는 뜻으로 시행되는 권능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권능만 좋아들하고 예수님의 말씀을 거부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제자들의 신분이란 참으로 위태로울 지경입니다.

정말이지 물도 마시기가 무섭고 떡도 받아 먹기가 두려울 정도입니다. 오죽 했으면 지갑이나 두 벌 옷이나 금이나 은을 갖고 다니지 말라고 했습니까. 그 모습 자체가 마치 세상을 하직하겠다는 자태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이 벌리시는 심판에 양보나 늦추심이 없습니다.

지금은 지구상으로 마지막 때입니다. 더 이상 이 세상에 연연할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는 자는 모조리 지옥의 불구덩이로 향합니다. 거기에는 물 한방울도 귀합니다. 이런 사실은 예수님이 주신 말씀에 다 들어있는 겁니다.

이 세상에 그 어느 것도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우리 신체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여러분, 무엇이 우선되는 일입니까? 구원의 기쁨이란 심판의 엄중함과 참혹함을 절실히 느끼는 자의 몫입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도 철수하고 모든 것이 철수하는데 저희들 마음도 이 땅에서 철수케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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