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과 사랑.....
법과 사랑.....
이름 : 이미아(IP:121.53.95.197)
여자들은 머리를 자른 것으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고자 한다.
자기 육체의 한 부분을 잘라 냄으로 오염된 부분이 없어지는 것처럼.
그래서 오염이 없는 새로운 사람이 된 것처럼 여겨지는 것이다.
그러나 변화되는 그 시간부터 몇 시간 아니면 하루...이틀...길게는 일주일...
어쩌면 자른 그 순간부터 머리가 맘에 안든다고 속에서 화가 치밀어 오르고 있는지도 모른다.
자기 마음의 법으로 부터 매일 정리를 한다....
결국 그것은 정리가 아니라 새로운 법에 또 갇히는 것이겠지만...
무엇을 자꾸 정리시켜 나간다고 해서 내가 깨끗해지지 않는데도
그 순간만큼은 내가 깨끗해진 자로 여겨진다.
문제는 돌아서면 화딱지가 발한다는 것에 있다.
내가 깨끗해지면 깨끗해질수록 세상에 대한 불만과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짜증과 옆에 있는 사람에 대한 미움이
몇 배로 다가온다.
정리한 그 순간 더 큰 쓰레기가 파도를 타고 밀려든다.
더 힘든 정리가 시작된다.
다른 사람을 재기 시작한 자기의 법이 자기를 갇히게 한 것이다.
그 법 때문에 인간은 몇 백 배 몇 천 배나 힘들게 살아가야만 한다.
믿는 일에 있어서는 얼마나 쉽게 살아가는지 모른다.
내 법대로 하면서 예수님을 믿는다고 한다.......법에서 자유로우신 예수님을 자기의 법에 가두어 놓는 꼴이다.
자기의 법에 예수님을 맞춘다...그래서 정말 쉽다.....
잡히지 않는 구름을 잡아서 투명한 유리병에 집어 넣으려는 안간힘이다.
기어코 집어 넣어서 내 것으로 만들어 버리고 내 욕망을 채우고야 말리라는 자기 맹세와 신념과 오기로 입술을 깨문다.
그 후에 어찌되든지 말든지 생각도 안한다. 일단이 중요한 것이다.
욕망이 채워지면 허무하고 그 허무한 욕망을 채우기 위한 또 다른 욕망이 잉태되고.....
뭐 인간이란 수레바퀴가 굴러가는 것이 이 모앙 이 꼴 밖에는 없지 않을까....
명품을 입는다고 해서 그 사람의 가치가 높아지는 것이 아니듯이
몇 십 평, 몇 백 평 아파트에서 산다고 해서 그 사는 사람의 마음이 넓어지는 것이 아니듯이
능력이 있다고 해서 그 사람의 본성이 달라지는 것이 아니듯이
많은 것을 소유했다고 해서 그 사람의 욕망이 잠재워지는 것이 아니듯이
친구가 많다고 해서 그 사람의 인간성이 좋아서 그런 것이 아니듯이
직업이 남들로부터 부러움의 대상이 된다고 해서 그 사람이 그 직업에 만족하면서 일하는 것이 아니듯이
자식들 다 잘되고 두루두루 가족이 평안하고 화목하다고 해서 이웃에게 베풀면서 사는 것이 아니듯이
.........................................뒤도 돌아볼 줄 모르고 앞도볼 줄 모른다. 오로지 지금 당장만 눈 앞에 아른아른 거린다.
"기록된 바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 하심과 같으니라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하나님께 불의가 있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롬9:13-16).
모래성이 하나 둘 허물어져가면 남는 것은 이 약속된 말씀 뿐이다.
성령께서는 이 작업을 하시는 것이다.
법이 아닌 예수님께서 사랑으로 선택하신 백성들의 마음에 새기시는 이 작업을......
자기라는 법 밖에는, 자기 테두리 밖에는, 자기가 쳐놓은 울타리라는 영역 밖에는 도무지 알지 못하는...... 그래서 절대로 사
랑을 알지 못하는....소경이요 귀머거리요 벙어리된 자들에게....
이 언약의 말씀만을 고백케 하신다....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는데...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셨는데...하나님께 불의가 있는가... 그럴 수 없다.
우인숙(IP:211.♡.136.103)
08-04-11 14:07
아멘~~~무슨이유로 하나님은 나를 긍휼히여길자로 여길것이라는 내 마음대로의 법안에서 또 헤롱거리고 있는지 그저 나 . 나 .내사랑에서 한시도 벗어나 본적 없는 세상에 꽉 묶이고 사로잡힌자 되어 사는 곤고한 이 내 모습이여~~~
강구만(IP:210.♡.12.4)
08-04-11 21:27
많이 용서받은자가 많이 사랑한다 하심같이 매일 가출하는 탕자가 주머니가 다 털려야 아버지를 찾듯이 주님의 잉여의 사랑을 , 흘러 넘치는 사랑을, 누가 피할수있으며 누가 감당할 수 있으리오 아 미쁘다 모든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딤전 2:15 주여 저의 잔이 넘치나이다.......
강구만(IP:210.♡.12.4)
08-04-11 21:51
평생 이고백 밖엔 할게 없는데 이 죄인의 역할이나 제대로 보여주며 살른지...
이미아(IP:121.♡.97.45)
08-04-12 01:11
죄인의 역할을 이제는 공개적으로 보여 주시며 사시라고 장로의 직분을 주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아울러서 최종훈 집사님께도.....
강구만(IP:125.♡.86.210)
08-04-12 09:17
떠밀려 살아온 인생이 또한번 떠밀렸네요 풍덩 빠진 자리에서도 주님을 가리킬수있게 도와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