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질 코드 ??
삽질 코드 ??
이름 : 김대식(IP:220.81.176.141)
이번 대구 강의에도 080218 나왔는데요 진중권씨의 시각에 대해서 좀더 알려주세요
아래는 젊은 사람들에게 요즘 상당히 인기 있는 내용인데
왜 이런 시각을 가지고 있는지? 상당히 마음에 끌리는 비판인데 대구 강의에서는 또 아니더군요
왜 그런지 알고프네요.
http://godokan.tistory.com/184
http://godokan.tistory.com/190 (한참뒤 한 30초 정도 뒤에 나옵니다.)
http://bbcoen.tistory.com/18 한국교회 비판
이근호(IP:117.♡.140.48)
08-02-24 20:56
시민들의 자발적으로 만들어가는 그런 사회를 진중권씨는 꿈꾸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시민들의 다른 꿈들을 강제로 억압하고 삭제시키는 여론이라는 이름의 권력이 작용한다는 사실을 젊은이들은 모르고 있습니다. 불확실한 주관를 가지고 새삼스럽게 흥미 당기는 것들을 그때그때마다 줏어담아 객관을 형성하고자 하는 젊은이들은 자신도 모르게 여론에 배치는 정보와 이미지는 악하고 쓸데없는 것이라고 간주해서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이야기하는 것은, 무엇을 부정했다고 해서 그것이 올바른 긍정으로 인정해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기성 세대를 젊은이들에게 우선 감사하는 것부터 가르치고 알려주어야 될 책임이 있습니다. 감사나 고마움이란 결코 욕구의 만족이나 완벽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겸손에서 나옵니다. 그리고 겸손은 자기보다 더 고생했고 희생적으로 산 삶 앞에서 생기는 법입니다. 소유나 쟁취로서 객관을 수립하려고 할 것이 아니라 희생과 수고와 고생을 결과로 객관적 결실이 맺힌다는 면을 젊은이들이 알아서면 합니다.
진중권씨가 말을 할 때에, 젊은이들로 하여금 당장 눈 앞에 나타나는 실용적 기능과 실적에 주목하게끔 할 것이 아니라 쉽고 안일한 식의 인생을 그리워하는 것이 얼마나 죄악인가를 알려주는 쪽으로 말을 해야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