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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Re..행 1" 9-11 (예수님의 승천)우리교회사도행전

Re..행 1: 9-11 (예수님의 승천)

이름 : 이근호(IP:)

예수님의 승천
2003년 9월 24일
본문 말씀: 사도행전 1:9-11

1:9 이 말씀을 마치시고 저희 보는데서 올리워 가시니 구름이 저를 가리워 보이지 않게 하더라
1:10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 보고 있는데 흰옷 입은 두 사람이 저희 곁에 서서
1:11 가로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 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오늘 본문을 보면, 예수님의 움직임과 더불어 구름도 같이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네 상식에 의하면 구름이라든지, 자연물은 사람의 말을 듣지 않는 것으로 압니다. 구름이란 수증기가 공중에서 언 얼음알갱이에 불과합니다. 그런 구름이 예수님의 행위를 알아서 조치한다는 것은 도저히 믿기지 않는 일일 것입니다.

그러나 창세기 1장을 믿는 사람이라면 자연물이 하나님의 의도에 따라 움직인다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하게 받아질 것입니다. 즉 하나님은 자신의 목적을 위해 자연을 사용하시고 배치도 하시고 움직인다는 겁니다.

만약 예수님의 하늘 승천에 구름이 동원된다는 것은 곧 예수님이야말로 이 우주의 중심점에 계시는 분이라는 증거도 됩니다. 따라서 우리들은 예수님의 승천을 그저 한 때의 일어난 일시적인 일로 보지마시고 진정 그동안 하나님은 무엇을 중심으로 하여 활동해 왔느냐를 제대로 알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그동안 유대인들은 이 대자연에 대해서 무심코 바라보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창세기 1장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구약에 나오는 모든 모험들과 과정들을 다 믿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면에서 유대인들은 타민족에 대해서 큰 자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쉽게 말해서 다른 민족들은 대자연 속에 살면서도 전혀 현실감을 잃고 사는 가련한 민족이라는 겁니다. 거기에 비해서 자기 민족은 다른 대자연과 더불어 여호와 하나님을 제대로 모시고 사는 민족이라고 자부했습니다.

홍해라는 바다가 모세의 지팡이에 의해서 열렸을 때, 이스라엘 민족은 곧 이 우주의 중앙에 존재하는 민족임이 분명해진 것입니다. 홍해 바다란 역시 그저 물일 뿐입니다. 현대 과학적 상식으로는 물이 사람의 말을 듣는다는 것이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여호수아가 앞장 선 전쟁에서는 하늘의 해도 멈추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이러한 일들은 단지 하나님께서 도움받았다는 정도가 아니라 이 세상의 중앙에 이스라엘 민족이 놓여 있음을 인정하지 않는 자들은 누구든지 저주받는다는 것을 의미하는 겁니다. 진정 중심이 되는 민족은 하늘의 해와 바다의 물도 동원되어 그 중심성을 보장해 주는 겁니다.

그리고 이 중심성을 제대로 파악하는 자만이 곧 현실을 제대로 아는 자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바로 이런 자부심으로 이스라엘 역사는 진행되어 왔습니다. 그런데 그 한가운데에 아기 예수님이 탄생했습니다. 당연히 이스라엘 민족은 그 분을 주님으로 영접했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소위 택한 민족이라는 이스라엘은 예수님에 대해서 적대적인 태도를 나타냅니다. 하늘의 별까지 움직여서 구세주의 탄생을 알렸건만 이스라엘 사람들은 동방박사들까지 살해하려고 했습니다.

자.. 그렇다면 과연 이스라엘 민족이 진정 온 세상의 중심이 되는 나라입니까? 대자연은 이스라엘 중심이 아니라 도리어 그들로부터 미움받고 거부당한 예수님과 그 무리 중심으로 움직입니다. 풍랑이는 바다도 예수님의 말씀 한마디로 조용해져 버렸습니다.

그렇다면 어째서 이스라엘이 세상의 중심성에서 이탈된 것일까요? 다니엘 9:11에 보면, "온 이스라엘이 주의 율법을 범하고 치우쳐 가서 주의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였으므로 이 저주가 우리에게 내렸으되 곧 하나님의 종 모세의 율법 가운데 기록된 맹세대로 되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주께 범죄하였음이니이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아무리 택한 민족이라도 율법대로 살지 아니하면 그 민족은 저주받아야 합니다. 율법이라는 것이 원래 이처럼 냉정합니다. 완벽한 순종과 의를 요구하는 겁니다. 유대인들은 율법은 받았다는 그 사실만으로 충분히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라고 자부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자기들만의 생각에 불과합니다. 하나님은 율법에 의해서 죄라고 규정된 자를 용납해 주신 적이 없습니다. 가차없이 저주해 버리십니다. 로마서 3:19에 보면,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게 하려 함이니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괜시리 율법을 주신 것이 아닙니다. 다 목적을 가지고 주셨습니다. 그것은 온 세상으로 저주 아래 있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유대인이든 그 어느 민족이든 하나님의 저주에서 피하지 못함을 분명히 하시기 위해서 율법을 주신 것입니다.

잠언 8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온 세상을 지혜의 말씀으로 창조하셨습니다. 따라서 말씀에 위배되는 것이 이 세상에 남아 있다면 가차없이 징벌해 버리십니다. 피조 세계에 죄가 남아 있다는 것은 거룩하신 하나님 입장에서 볼 때에 도저히 그대로 넘어가 사항이 아니십니다. 죄 있는 이 세상을 그냥 봐주지 않습니다.

비록 유대인들의 하나님의 율법을 받은 것은 사실이나 그 말씀대로 살지 못하는 처지에서는 다른 민족과 조금도 다를 바 없는 저주의 대상일 뿐입니다. 유대인들의 죄가 보다 확실히 드러난 것은 그들 가운데 예수님이 태어나고서 부터입니다. 유대인들은 잠재되어 있는 죄성을 마음껏 발휘에서 예수님을 그들 세계에서 추방시켜 버렸습니다.

이로서 죄는 확정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성령님을 보내셔서 이 세상 끝날까지 이점을 되풀이 선포하시려고 했습니다. 요한복음 16:8-11에 보면,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의에 대하여라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가 다시 나를 보지 못함이요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니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은 성령을 받는 특수한 집단을 따로 생각해 두셨습니다. 그들이 바로 예수님의 제자들이요 오늘날의 성도들입니다. 그들 만큼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의미를 아는 사람들입니다. 히브리서 9:27-28에 보면,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번째 나타나시리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예수님의 죽으심은 바로, 자기 백성을 '죄와 상관없는 자'로 만들어내기 위해 '죄를 담당하시기 위한' 단 한 번의 조치였습니다. 바로 이런 조치가 있고 난 뒤에 세상을 율법대로 심판하기기 위해 두 번째 오시는 겁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두 천사의 말이 다소 낯설 것입니다. 예를 들면, 아침에 출근하는 아버지를 보고 자식들이 말하되, "아빠 오늘 언제 집에 들어오시는데요?"라고 물으니, 상식적으로는 "오후 6시에 집에 다시 돌아 올께"라고 하면 그만인데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오후 6시에 와서 너희들은 데리려 올께"라고 말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떠나는 집에 살기 위해 다시 오시는 것이 아니라 아예 그 집에 남아 있는 자녀들까지 새로 이사한 집으로 데려가기 위한 조치로서 다시 오신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곧 우리 성도들이 이 지옥 같은 세상에 어슬렁거리지 말라는 말과 같습니다.

히브리서 1:10-11에 이런 말씀이 나옵니다. "또 주여 태초에 주께서 땅의 기초를 두셨으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바라 그것들은 멸망할 것이나 오직 주는 영존할 것이요 그것들은 다 옷과 같이 낡아지리니"라고 되어 있습니다. 멸망하는 이 세상과 영원하신 주님을 명확하게 비교해 놓으신 말씀입니다.

요한계시록 11:15-18에 보면,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하나님 앞에 자기 보좌에 앉은 이십 사 장로들이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가로되 감사하옵나니

옛적에도 계셨고 시방도 계신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이여 친히 큰 권능을 잡으시고 왕노릇 하시도다 이방들이 분노하매 주의 진노가 임하여 죽은 자를 심판하시며 종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또 무론대소하고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상 주시며 또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실 때로소이다 하더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즉 이 세상은 이제 율법대로 심판받을 대상으로서의 세계일 뿐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은 순전하게 자신이 남긴 말씀 중심이지 인간 중심이 아니십니다. 예수님 안믿고 돌아가신 친척들을 위하여 중보기도할 생각하지 마세요.

예수님은 율법대로 살지 않는 자들은 인간의 의견에 따를 것도 없이 가차없이 저주해 버리십니다. 예수님을 단순한 심판주로 보지 마시고 어떤 차원에서 이 세상을 심판하시는가를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오직 완벽한 율법이 맞추어서 심판해버리십니다.

따라서 사전에 십자가를 통해서 완전하게 죄와 무관한 자가 되지 못한다면 저주의 상대입니다. 반대로 사전에 십자가를 통해서 완전하게 죄과 무관한 자가 되셨다면 그들은 이 세상에서 건지시기 위해서 두 번째 오실 것입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저희들의 신앙 생활이 너무 개인적인 기분이나 감정에 치우치지는 않았습니까. 냉철하게 말씀대로 심판을 시행하시는 하나님을 다시 알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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