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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이사야 32:9-15/환란과 기쁨강의이사야

환란과 기쁨 2007년 5월 2일 본문 말씀: 이사야 32:9-15 (사 32:9) 『너희 안일한 부녀들아 일어나 내 목소리를 들을지어다 너희 염려 없는 딸들아 내 말에 귀를 기울일지라』 (사 32:10) 『너희 염려 없는 여자들아 일 년 남짓이 지나면 너희가 당황하여 하리니 포도 수확이 없으며 열매 거두는 기한이 이르지 않을 것임이니라』 (사 32:11) 『너희 안일한 여자들아 떨지어다 너희 염려 없는 자들아 당황하여 할지어다 옷을 벗어 몸을 드러내고 베로 허리를 동일지어다』 (사 32:12) 『좋은 밭을 위하며 열매 많은 포도나무를 위하여 가슴을 치게 될 것이니라』 (사 32:13) 『형극과 질려가 내 백성의 땅에 나며 희락의 성읍, 기뻐하는 모든 집에 나리니』 (사 32:14) 『대저 궁전이 폐한 바 되며 인구 많던 성읍이 적막하며 산과 망대가 영영히 굴혈이 되며 들나귀의 즐겨하는 곳과 양 떼의 풀 먹는 곳이 될 것임이어니와』 (사 32:15) 『필경은 위에서부터 성신을 우리에게 부어주시리니 광야가 아름다운 밭이 되며 아름다운 밭을 삼림으로 여기게 되리라』 하나님은 지저분하게 일하시지 않습니다. 일처리가 깔끔하십니다. 하지만 인간들은 이것저것 온갖 것을 다 고려하다보니 마음이 매우 심란합니다. 더욱더 끌어 담기 위해서 계속 분주하게 움직여야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일은 잘라내시는 일을 하십니다. 원줄기가 아닌 것은 사정없이 잘라내십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더욱더 많이 가지기에 정신이 없습니다. 하지만 인간들이 고대하고 기대를 잔뜩하다가 막상 그 시점에 되어서 받아보면 전부다 마귀가 채려준 밥상 같은 것들입니다. 누가복음 11:24-26에 보면,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얻지 못하고 이에 가로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와 보니 그 집이 소제되고 수리 되었거늘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 심하게 되느니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기 몸을 자신이 잘 단속하고 간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여깁니다. 하지만 사람에 대해서 정말 제대로 보시는 예수님께서는, 인간의 몸이란 귀신들이 제 집 들락거리듯이 함부로 출입이 가능한 마귀의 집으로 보십니다. 즉 마귀는 인간의 몸에 들어가고 싶으면 제 마음으로 들어갔다가, 나오고 싶으면 제 마음대로 나갑니다. 인간을 가지고 노는 것이 귀신입니다. 아무리 인간들이 성화된 생활을 하고, 건전한 사고방식으로 완전무장해도 귀신들은 전혀 상관없이 들락달락거립니다. 사람들이 자신의 의지력을 총동원해서 목표수준을 유지하기 위해서 전력을 기울려도 귀신들은 인간들의 그런 의지력에 전혀 개의치 않습니다. 인간성은 끓어오르는 분노와 욕망을 자력으로 제거할 수는 없습니다. 귀신들에게 농락당하며 사는 것은 인생사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께서는 부녀자들을 대상으로 해서 계시를 전달하십니다. 그 계시의 담긴 계획은 깔끔합니다. 군더더기가 없습니다. 인간들의 반응에 영향받지 않습니다. 그 계시의 내용은 바로, 인간이 품고 있는 모든 내부적인 안정적인 것들이 거들난다는 겁니다. 부녀자들마저 철저하게 와해시키는 하나님의 계획의 대상이 된다는 겁니다. 부녀자들은 남정네들과는 달리 세상 변화에 민감하지 않습니다. 규방에 들어앉아서 코 앞에 있는 일에 만 매달려 있을 뿐입니다. 당연히 남자들에 비해서 죄를 지을 기회조차 많이 갖지 않고 있습니다. 대외적으로 큰 모험적인 무모한 일에 도전하지도 않습니다. 그야말로 안일하고 평온한 생활에 모든 것을 거는 것이 부녀자들의 습성입니다. 아주 어릴 때부터 여자애들 노는 것과 남자애들 노는 것이 사뭇다릅니다. 매사가 소극적으로 평온한 일에만 매달려 사는 그런 부녀자들의 작은 평안마저 하나님께서 봐주는 법이 없이 무너뜨려버린다는 겁니다. 왜 그렇게 하시는 겁니까? 그것은 인간의 마음을 강제로 비워져야하기 때문입니다. 인간들이 자체적으로 아무리 자기 단속을 하고 정갈하고 건전한 생활로 일관한다 할지라도 어디까지나 귀신이 들락달락하는 곳입니다. 하나님은 그 속을 다 긁어냅니다. 그동안 부녀자들이 애지중지하면서 안정과 평안을 얻기 위해 놓치지 않고 있었던 것들까지 하나님은 사정봐주지 않고 다 거들내십니다. 즉 하나님의 일이란 인간의 내부를 따 끄집어내어 그 인간으로 보게 하십니다. 일종의 내장을 드러내는 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시꺼멓게 썩어버린 내장들을 그동안 인간들은 품고 살아온 것입니다. 자신들도 미처 알지 못할 지경으로 더러워진 마음들을 품고 있으면서 소극적으로 안정과 안일로서 만족하려고 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썩어빠진 것들을 긁어내어 앞에 전시하시고 그 빈 자리에 성신을 부어넣습니다. 즉 기존에 자기 속에 들어있는 것들로 인하여 자신이 얼마나 안일하게 살아왔는지를 절감케 하고, 성신을 부어주심으로서 새로운 관계 안에서 안정성을 보장하십니다. 마태복음 3: 16-17에 보면,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하늘로서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하늘이 열리고’에 주목해야 합니다. 온전하게 하늘이 열린 경우는 예수님부터입니다. 하늘이 열리게 되면 그 하늘로부터 성신이 주어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그 사람은 비록 몸은 이 지상에 속한다 할지라도 실제로는 몸과 머리가 모두 하늘에 속한 사람이 됩니다. 비록 지상에서 온갖 수모와 공격을 받는다 할지라고 계속해서 열려있는 하늘로부터 성신이 주어지니 별로 아쉬워할 바가 아닌 것입니다. 하늘이 열렸다는 말은, 우리가 열어제쳤다는 말이 아닙니다. 이제 열려진 그 하늘 문에서 주어지는 하나님의 성신을 거부할 권리가 우리에게는 없습니다. 인도하는대로, 주시는대로 움직여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평소에 세상 일로 인하여 겁내지 않았던 이유는, 그 분에게 위에서 계속하여 하나님의 성신이 주어졌기 때문입니다. 참으로 기이한 일입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꽉 막혀서 폐쇄된 환경에서 자기 분에 못이겨 귀신이 충동질 하는대로 움직이고 성질부리고 살아야 하지만 성령을 받은 자들은 시원한 하늘의 영이 지속적으로 그 사람에게 부어내리게 됩니다. 스데반 집사님의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비록 자신의 몸은 날아온 돌멩이로 인하여 무더기로 되어버렸지만 그의 머리 위에 열려있는 하늘 문을 닫을 힘은 이 지상 어디에도 없는 법입니다. 그는 시원하게 하늘과 통하면서, 이러한 하늘의 열림을 알지 못하는 자들의 무지몽매함에 대해서 도리어 용서를 부탁했습니다. 우리의 생명은 이미 예수님께서 가져가 버렸습니다. 그리고서는 하늘나라 창고에 넣어놓았습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심장을 도난당한 시체로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무엇이 우리를 두렵게 할 수 있습니까. 이런 시원함이 계속 있기를 바랍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정체를 성경을 통해서 똑바로 확립케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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