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질문
김지영씨는, 예수님께서 쓴 잔을 거부한 것이 하나님의 공의와 충돌되는 예수님의 개인적인 세상에 대한 애정 때문에 잠시 그런 생각을 가졌다고 보고 있군요.크게 잘못되었다고 생각치는 않습니다. 그러나 제 의견을 좀 다릅니다. 예수님의 다소 주츰거림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데 있어 그 어떤 인간들의 압력이나강요가 전혀 없이 오로지 성부와 성자 하나님만의 관계로 이루어짐을 나타내 보이기 위해서입니다.즉 예수님이 마시는 잔이 그냥 즐겁고 신나게 마시는 잔이 아님을 세상에 나타내려 함입니다. 그러면서도 예수님은 아버지에게 기꺼이 순종하심으로 말미암아 인간들의 그 어떤 협조나 개입없이예수님 홀로 모든 일을 성사했음을 확실히 보여주는 대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