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과 골리앗~
예전에 군복무시절 군교회에서 주일학교 교사를 했었습니다. 주일학교가 늘 그렇듯 구약에 나오는 하나님께서 벌이셨던 스팩타클한이야기로 아이들에게 흥미도 유발하고 말씀도 전하고 하여간전 그동안 제가 배운 지식을 총 동원하여 열씸히 가르쳐 주려고(사실 그렇게 열씸도 아니었음 ㅡ,.ㅡ) 했었습니다. 오늘 성경을 읽는 중 음... 다윗과 골리앗에 관한 제가 가르친 말씀이기억이 나서 글을 올립니다. 저는 제가 배운대로 가르친것은 이렇습니다.(변명 ㅡ,.ㅡ) 이스라엘 군사들이 어쩔줄 모르고 우왕좌왕 할때 다윗은 믿음으로 돌팔매질을 해서 골리앗을 한방에 쓰러트렸다. 그러니까 너희들도무슨일을 하든(특히 불가능해 보이는 일들 ^^;) 믿음을 가지고 모든일을 상대하렴 하나님께서 네 믿음을 보시고 허락하실거야.ㅡ,.ㅡ;;; 쩝... (뭔 믿음... )제가 그 녀석들에게 거짓복음을 전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뒤에서 우왕좌왕 하고 있는 사람들이 우리들이란다. 아무도 골리앗 앞으로 심지어는 사울왕 조차도 앞으로 나서질 못하자나나설 수도 없지만 행여 나선들 빼도 못추릴 거야. 그러니까 니네들도 나서지마~하지만 저 앞에 나와 있는 다윗은 하나님께서 앞으로 장차오실 예수님을 보여주신 거야 우리들이 절대 할 수 없는 일들을 그분이 하나님 뜻대로 하실거구 그러니까 니 믿음따윈 믿지 말고 우리 앞에서 먼저 이기신 예수님만 믿으라구...이렇게 전했어야 하는데 ㅜ.ㅜ...제게 배운 아이들이 과연 예수님만 바라 볼 수 있을까요.이래서 주일학교 교사를 아무나 시키면 안된다는 겁니다. 예수님께서 거짓증거 하지 말라 그랬는데. ㅜ.ㅜ 조금이라도 자기를 잘못전하면 죽는다 그랬는데...아구... 회개거리만 늘어나는 자신을 볼때 감사하게 됩니다. 예수님 안그랬으면 좋겠는데 전 어쩔 수 없는 존재입니다.도와주세요. 죽어야 본전인 인생이지만 본전인생 안되게 해주세요. 김대식: 맞습니다 맞고요 우리는 살 자격 죽을 자격 조차 없는 그저 용서와 긍휼만을 바랄뿐인 인생입니다. [09/25-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