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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사사기 4: 1- 3 / 여자 사사 드보라강의사사기

여자 사사 드보라 2008년 1월 6일 본문 말씀: 사사기 4:1-3 (삿 4:1) 『에훗의 죽은 후에 이스라엘 자손이 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매』 (삿 4:2) 『여호와께서 하솔에 도읍한 가나안 왕 야빈의 손에 그들을 파셨는데 그 군대 장관은 이방 하로셋에 거하는 시스라요』 (삿 4:3) 『야빈 왕은 철병거 구백 승이 있어서 이십 년 동안 이스라엘 자손을 심히 학대한고로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라』 사람이란 잊어버리기를 잘 합니다. 그 이유는 기억할 것보다 더 생생한 지금의 생활에 몰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과거 이야기는 항상 건성으로 듣기 마련입니다. 현재 생활이란 순전히 자기에게 충성하는 생활입니다. 나 아니면 아무도 내 생활에 책임져 줄 사람이 따로 없기 때문입니다. 이런 현상은 참으로 지극히 상식적으로 당연한 것처럼 여겨지겠지만 하나님 보시기에는 불신앙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도외시한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귀찮은 존재로 따로 분류시켜 놓고들 삽니다. 설사 이 사람들에게 과거 하나님께서 크게 일으키신 사랑의 사건들을 알려주어도 “알았어”라고 해놓고서는 다시 생생한 자기 현실로 되돌아와 버립니다. 그러니까 이 세상에서의 인간 삶이란 비신앙적으로 진행됩니다. 과연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이 이렇게 살도록 방치하실까요? 하나님께서 과거에 있는 그 사랑의 맥락을 각 시대마다 다른 형태를 가지고 적용시키십니다. 오늘 본문도 그 내용입니다. 사사의 등장과 활동은 과거 잊어버린 하나님의 사랑의 일이 현대화되어 다시 제공하기 위함입니다. 즉 사사의 일 속에는 과거 하나님께서 행하신 엄청난 일, 예를 들면, 홍해가 갈라지는 것이나 여리성이 무너지는 그 놀라운 일이 단지 형식만 다른 것으로 다시 주어지게 됩니다. 그런데 바로 이 사랑의 도와주심을 단지 이야기로만 듣게 되면 지나간 과거사에 불과할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과거의 하나님만이 아니시라 지금의 하나님도 되십니다. 과거에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공짜로 용서해주시고 사랑하고 축복하셨다면 지금의 하나님도 자기 백성에게 그렇게 하십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지레 짐작하기를, 그 때 그 형식이 재탕될 것이라고 여깁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과거의 방식은 두 번 다시 시도되지 않습니다. 그저 주시는 사랑이라는 내용은 동일하되 형식이나 방식은 또 다릅니다. 하나님께서 왜 그렇게 하시느냐 하며는, 사람들은 항상 자기 이익을 먼저 챙기기 때문에, 하나님의 용서나 사랑마저 현재 자신을 더욱 높이는 재료로 사용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즉 과거 조상들이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하나님으로부터 공짜로 구원받았는가를 생각지 않고 단지 환상적인 그 결과의 위대함만을 챙겨서 지금의 자신의 질을 높이는데 동원하려고 합니다.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바락 장군이 그런 사람입니다. 이 사람은 남자입니다. 원래 이번 전쟁의 총 책임자로서 특별히 하나님으로부터 부름을 받은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만약 전쟁이 대 승리로 결말짓는다면 사람끼리의 명예 다툼에서 당연히 바락에서 주어져야 합니다. 그런데 전쟁에서 승리는 해놓고서는 그 최후의 영광은 야엘이라는 시골 아낙네에게 돌아갔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사랑과 자비를 베풀실 때에 결코 인간의 노림수에 말려들지 않는 방식을 사용하심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단순히 장군과 농사꾼을 대비하는 것이 아니라 남자 대 여자, 여자 대 남자로 몰아갑니다. 이것은 남자는 전체 백성의 대표자가 된다는 것이 마땅하다고 알고 있는 시대에서 이스라엘 내의 사고방식에 문제가 있음을 알려주는 겁니다. 사람들은, 전쟁에서 승리한 쪽이 누구냐 하는데 관심이 있는 반면에, 하나님께서는 전쟁을 통해서 누가 자신의 죄를 알게 되었느냐 하는 것이 하나님의 일의 취지입니다. 드보라 사사가 바락 장군에게 말하기를, “하나님께서 이번 전쟁을 당신의 손에 맡겨셨으니 반드시 승리합니다”라고 있습니다. 그런데 바락은 전차 900대를 앞장 세우고 몰려오는 적이 두려웠든지 다음과 같이 핑계댑니다. “하나님께 나서시면 꼭 내가 안 나서도 승리할 것이 뻔하니 나 혼자 전쟁을 진두 지휘하기 싫습니다”고 말입니다. 그럴 때 사사 드보라가 하는 말이, “이번 전쟁의 영광은 이름 모를 여인의 손으로 돌아갈 것입니다”라고 합니다. 즉 전쟁의 승자가 누구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전쟁이 일어나게 된 이유를 누가 아느냐 하는 점이 더 중요합니다. 막상 전쟁이 일어나자 과연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쪽에 승리케 하실 전쟁을 미리 결정되고 난 뒤 벌린 전쟁이기에 당연히 이스라엘이 이깁니다. 하지만 전쟁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것은 그 적의 장군을 처단하는 일입니다. 적의 장수 시스라는 바락 장군의 수중을 빠져나와 평소에 친분이 있던 어떤 집에 몸을 숨깁니다. 그 집의 부인 이름이 야엘입니다. 이 여인은 친절하게 그 적의 장수를 영접하여 마음을 평안하게 합니다. 잠을 자고 있는 적의 장수 몸에 장막의 말뚝을 뽑아서 단번에 신체를 향해 찔러버리니까 그 말뚝은 땅까지 깊이 내려가 박혔습니다. 전쟁에서 가장 중요한 임무인 적의 장수 제거하기 공적은 평범한 시골 아낙네로 돌아갔습니다. 즉 이스라엘의 군대장관이 시골의 아낙네보다 무가치한 존재인 것이 드러나버렸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일을 통해 인간들을 부끄럽게 만듭니다. 분명 구원이란 하나님의 자비로 공짜로 제공됩니다. 그런데 그 공짜로 제공되는 은혜 와중에서 오로지 자기 생각만 하고 사는 자들을 수치스럽게 만들고 죄의 속성이 폭로됩니다. 바로 이런 원리와 원칙이 과거 홍해가 갈라질 때나 여리고성이 무너질 때도 동일하게 적용되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 때 그 사람들의 마음가짐을 보지 않고 엄청난 혜택에만 되풀이 되기를 고대하고 기도들을 합니다. 참으로 하나님을 제대로 아는 자라면, 하나님이 주시는 사랑이란 우리 자신이 꼬깃꼬깃 감추어놓은 죄까지로 폭로하는 절차로서 주어진다는 사실을 압니다. 이 말은 곧, 자신의 죄를 알고자 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사랑도 모르는 상태라는 말입니다. 바락이라는 여자보다 못난 남자라는 평을 후대에 계속 전달되면서 인식될 것입니다. 남자 망신살이 뻗힌 이 남자의 사건은 홍해나 여리고성 무너짐과 더불어 하나님의 사랑의 본질을 보여지는 재료로 사용된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가복음 19:40에,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만일 이 사람들이 잠잠하면 돌들이 소리지르리라 하시니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이용물이 아닙니다. 도리어 우리 성도가 예수님의 사랑을 증거하기 위해 자신의 자존심이 낱낱이 부셔져야 할 자들입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사랑이 우리 밖에만 머물지 말고 우리 안까지 담기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http://media.woorich.net/성경강해/사사기-2007/13강-삿4장1-3(여자사사드보라)-jdg080106.mp3http://media.woorich.net/성경강해/사사기-2007/13강-삿4장1-3(여자사사드보라)-jdg080106.wmvhttp://media.woorich.net/성경강해/사사기-2007/13강-삿4장1-3(여자사사드보라)-jdg080106.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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