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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계 21:13-21 (보석으로서의 성도)우리교회요한계시록

계 21:13-21 (보석으로서의 성도)

이름 : 우리교회(IP:220.81.176.141)

본문:요한계시록21장13-21절
제목:보석으로서의 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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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woorich.net/성경강해/요한계시록-2006/093강-계21장,13-21,(보석으로서의,성도)-rev071230.hwp

이근호

07-12-30 13:16

보석으로서의 성도
2007년 12월 30일 본문 말씀: 요한계시록 21:12-21

(계 21:12) 『크고 높은 성곽이 있고 열두 문이 있는데 문에 열두 천사가 있고 그 문들 위에 이름을 썼으니 이스라엘 자손 열두 지파의 이름들이라』

(계 21:13) 『동편에 세 문, 북편에 세 문, 남편에 세 문, 서편에 세 문이니』

(계 21:14) 『그 성에 성곽은 열두 기초석이 있고 그 위에 어린 양의 십이 사도의 열두 이름이 있더라』

(계 21:15) 『내게 말하는 자가 그 성과 그 문들과 성곽을 척량하려고 금 갈대를 가졌더라』

(계 21:16) 『그 성은 네모가 반듯하여 장광이 같은지라 그 갈대로 그 성을 척량하니 일만 이천 스다디온이요 장과 광과 고가 같더라』

(계 21:17) 『그 성곽을 척량하매 일백사십사 규빗이니 사람의 척량 곧 천사의 척량이라』

(계 21:18) 『그 성곽은 벽옥으로 쌓였고 그 성은 정금인데 맑은 유리 같더라』

(계 21:19) 『그 성의 성곽의 기초석은 각색 보석으로 꾸몄는데 첫째 기초석은 벽옥이요 둘째는 남보석이요 셋째는 옥수요 넷째는 녹보석이요』

(계 21:20) 『다섯째는 홍마노요 여섯째는 홍보석이요 일곱째는 황옥이요 여덟째는 녹옥이요 아홉째는 담황옥이요 열째는 비취옥이요 열한째는 청옥이요 열두째는 자정이라』

(계 21:21) 『그 열두 문은 열두 진주니 문마다 한 진주요 성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더라』

여기에 나오는 보석들은 실제로는 성도들의 집합입니다. 성도들은 천국에서 보석으로 간주됩니다. 그리고 각자 서로 다른 색채를 발산하게 됩니다. 이 보석들은 빛을 머금고 있습니다. 그 빛의 색깔이 곧 보석이 나타내는 색깔입니다. 이들은 마치 천사와 같습니다. 이 천사같은 자들이 사는 동네는 12문으로 봉쇄되어 있습니다.

문이 있다는 것은 문 안의 세계와 문 밖의 세계가 차단되어 있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문 밖의 세계에서 볼 때, 이 성 안의 세계는 전혀 존재하지 않는 세계일 뿐입니다. 인간의 힘으로 찾으래야 찾을 수가 없는 세계입니다. 감추어진 세계입니다.

그 ‘없는 세계’를 있다고 우기는 자들이 누구입니까? 그것은 그 안에 자기 이름이 있는 자들만 그런 주장을 하게 됩니다. 12절에 보면, 그 이름은 곧 12사도의 이름들입니다. 따라서 그 안에 자기 이름이 없는 자들을 곧 죽어도 그런 보석의 세계, 빛의 세계는 없다고 우깁니다.

하지만 사람들이란 원래 자기 이름이 없는 세계를 현실로 쳐주지를 않는 법입니다. 다음에 나오는 세 가지 문장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우선 알리안츠 생명보험 약관에는 이런 문장이 나옵니다. “제 2회 이후의 보험료는 납일기일이 속하는 달의 다음달말까지 납입하셔야 하며 이 기일을 넘기실 경우에는 계약이 해지되어 보장을 받을 수 없습니다.” 만약에 어떤 사람이 알리안츠 생명보험에 들지 않았다면 이 문장은 그 사람하고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즉 그 사람에게는 알리안치 생명보험은 항상 비현실로 남게 됩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형법 260조 폭행죄에는 다음과 같은 문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사람의 신체에 대하여 폭행을 가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50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한다.” 이 문장도 폭행을 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전혀 해당사항이 없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고의든 과실이든 폭행을 하게 되면 갑자기 이 형법은 그 사람에게 실감나는 현실이 되어 다가오게 됩니다.

내과 의학 서적에 나와 있는 다음과 같은 문장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협심증에 관한 약물치료법, “항혈소판제와 베타차단제를 우선적으로 투여한다. 부적응이 발생하면 장기적 칼슘 길항제 또는 질산염으로 바꾸어서 추가한다.”

이 문장에 협심증에 걸리지 않는 사람에게는 전혀 비현실적이고 자신과 상관없는 말입니다. 이처럼 인간이란 자기 이름과 관련있는 세계만 현실로 간주하고 거기에 자신의 전 일생을 다 겁니다. 그래놓고서 자신은 진리를 알고 있다고 우깁니다. 실은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이것 배제하고 저것 삭제하고 임의로 골라 선택하는 행위로 조장된 좁디 좁은 가상현실을 유일한 자기 현실을 인정하고 있을 따름입니다.

그렇다면 요한계시록 21:12의 문장을 놓고 봅시다. “크고 높은 성곽이 있고 열두 문이 있는데 문에 열두 천사가 있고 그 문들 위에 이름을 썼으니 이스라엘 자손 열두 지파의 이름들이라” 여러분들은 바로 이 문장이 진리로, 그리고 현실로 받아들여지십니까? 이 성 안의 세계가 현실로 받아들여지는 자들은 오직 그 성 안에 자기 이름이 들어있는 자에만 해당될 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예수님께서 미리 보내셔서 지상의 모든 자기 이름을 삭제라는 일을 하신 것입니다. 그것이 곧 죽음입니다. 죽음이라는 현실보다 더 생생한 현실이란 없습니다. 흔히 사람들은 생각하기를 남이 죽으면 정상적인 일로 간주하고 본인이나 본인의 가족이 죽으면 마치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일어 난처럼 절망하고 호들갑을 떨게 됩니다.

하지만 이 세상 어느 누구도 죽음에서 자유로울 자는 없습니다. 빼도박도 못합니다. 죽음이란 하나님에게 있어서는 마치 연례행사와 같은 것입니다. 늘 죽이시고 또 죽이십니다. 당연히 죽이십니다. 그래서 미래의 세계의 입장에서 볼 때 현재의 세계는 모두 죽어야만 하는 세계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죽음을 겁내고 두려워하는 것은 자기만의 좁은 안목으로 본 현실관이 따로 챙기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즉 자기 이름을 드높이고 자기 이름의 영광과 가치를 위하여 자기를 떠받드는 식으로 살아왔기에 그것이 일거와 무너지는 것에 좌절합니다. 하지만 우리 예수님은 성도에게 진작에 좌절하게 하십니다. 망하는데서 오는 기쁨을 제공하십니다.

그것은 우리가 다른 이름으로 보석의 동네에 박혀 있음을 알리기 위함입니다. 보석이란 흔하고 흔한 물건이 아닙니다. 그리고 인간들이 공장에서 대량 생산해 낼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극도로 자연산이 곧 보석입니다. 사람들의 노고와 수고의 떼가 묻지 않는 상태에서 등장되는 것이 보석입니다.

이 보석으로 새겨 질 이름은 인간의 능력으로 새겨지지 않습니다. 오로지 하나님의 선택 작용에 의해서 새겨질 이름입니다. 하나님이 친히 제시하신 이름이 새겨진 자들의 등장은 구약 성경에서부터 나옵니다. 출애굽기 28:9-12에 보면, “호마노 두개를 취하여 그 위에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을 새기되 그들의 연치대로 여섯 이름을 한 보석에 나머지 여섯 이름은 다른 보석에 보석을 새기는 자가 인에 새김 같이 너는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을 그 두 보석에 새겨 금테에 물리고 그 두 보석을 에봇 두 견대에 붙여 이스라엘 아들들의 기념 보석을 삼되 아론이 여호와 앞에서 그들의 이름을 그 두 어께에 메어서 기념이 되게 할지며”라고 되어 있습니다.

대제사장은 일종의 로보캅과 같습니다. 아무도 함부로 들어갈 수 없는 공간에 홀로 하나님을 만나려 들어갑니다. 왜 그것이 가능할까요? 그것은 그의 신체에서 어린양의 피로 선택된 흔적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이란 거룩하지 못하기에 거룩한 하나님을 뵈옵게 되면 그냥 그 자리에서 죽습니다. 따라서 죽지 않고 하나님과 영원히 사는 것만이 유일한 복입니다.

그것은 대제사장이 대신 수행하는데 그의 복장에서 두 군데 하나님으로부터 용서받은 자들의 이름이 장식이 되어 있습니다. 두 어깨 위에서는 각기 6개의 이름으로 새겨진 견장이 붙고, 가슴퍅에도 보석 12개가 붙어있는 제사장이 움직일 때 마다 같이 움직입니다. 이 제사장의 이름이 곧 예수님입니다.

이 예수님의 이름 이외에 모든 이름을 없어져야 될 이름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이 제공한 사랑 안에서 어떤 집단이 발생되는데 그 집단 내에서는 공통 개념이 형성됩니다. 누구나 느끼는 그 공통 개념이란 곧 ‘사랑’입니다. 이로서 사랑을 아는 자는 서로 사랑하게 되어 있습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자기 위주의 세계는 마땅히 환각이나 환상에 불과한 것임을 인정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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