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회 07"12.09 주보에 대한 묵상함
우리 교회 07'12.09 주보에 대한 묵상함
이름 : 이미아(IP:121.53.82.156)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런 천국은 다 공상이요 허구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에 의해서 따로 주어지는 천국은 우리 성도들로 하여금 더 이상 자기 생각에만 붙잡혀 살아가지 못하게 만듭니다. 즉 ‘나를 위한 천국’이 아니라 예수님의 남편 되심을 말해주는 천국이 됩니다. 그 천국에는 그야말로 애통하는 것이 없습니다. 신부란 남편에 먼저 계셔서 생기는 것이지 결코 신부가 남편감을 골라잡는 것이 아닙니다. 남편을 자랑하는 신부만이 천국의 신부입니다.
〈 이번 주 설교 요약 〉
요한계시록 21: 3- 5 하나님의 장막
사랑하는 분과 함께 산다는 것은 하루하루가 천국입니다. 반면에 꼴 보기 싫은 사람들과 함께 산다는 것은 하루하루가 지옥입니다. 이 땅에서 사람들은 정을 위해 삽니다. 혼자 살기보다는 자기 마음에 쏙 드는 사람들과 상호 기대로 의존하면서 살아보기를 원합니다. 인간은 외로운 것을 싫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마음 맞는 사람과 웅성거리면서 지루하지 않게 변화 있는 생활을 한다할지라도 거기에는 눈물이 있고, 죽음이 있고, 애통하는 것이 나오게 마련입니다. 남은 나같이 않기 때문입니다. 이로서 ‘내 중심의 천국’은 실패작입니다. 나와 똑같은 마음씨를 가진 자는 이 세상에 나 말고 또 없습니다. 양보와 타협과 협상을 지속하면서 살아보려고 하여도 나중에는 짜증이 뭉텅이로 한꺼번에 폭발하기 마련입니다. 뭔가 새롭게 될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자신마저 새롭게 하시려고 합니다. 그 새롭게 하시는 방도가 바로 나 중심의 장막이 아니라 하나님 중심의 장막으로 자기 백성들을 모으시는 방식을 사용하십니다. 하나님의 장막에 들어가게 되면 ‘나 위주’가 허용되지 않습니다. 새롭게 만든 장막이기에 이미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만들어놓은 장막입니다. 따라서 새삼스럽게 그 장막에 대해서 우리 자신의 의견을 내놓을 필요도 없고 그런 권리도 없습니다. 단지 우리는 하나님의 장막의 구조와 원칙과 능력에 감사와 고마움만 가지면 될 일입니다. 그 장막 안에서는 옛 것은 용납하지 않습니다. 인간의 모든 생각은 다 옛 하늘과 옛 땅 안에서 자연을 관찰하면서 얻어진 것들입니다. 그 하늘, 그 땅, 그 인간 이 모두가 다 새롭게 바뀌어야 합니다. 달라질 용의가 있으십니까?
인간은 오늘 하루 주어지는 기분으로 살고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 되었든지 자기 기분을 좋게 한다면 오늘 하루 살 맛 나는 세상이 되어 그 설레임으로 마치
성화라도 된 사람처럼 모든 것을 용납하는, 보기 싫은 사람을 만나도 마음 편히 지나칠 수 있고 일을 하기 싫었어도
갑자기 일이 재미가 있어지고 짜증나는 일이나 화가나는 일을 당했어도 그냥 넘어갈 수 있게 하는 마력을 가진 건수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오늘 하루 잘 버텨보기 위해서 기분 좋은 일이 뭐 없나 하고 두리번 거릴 때 이 질문이 마음을 사로 잡습니다.
"달라질 용의가 있으십니까?"
이 질문이 하나님의 확정된 약속에 의해서 인간은 놀아날 수 밖에 없는 운명에 처해 있음을 절감케 합니다.
왜냐하면 달라질 용의를 선물로 주신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매일 같이 확정된 약속을 맛보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지치고 지쳤어도, 지친 것 같았는데 다시 일어나는 욕망의 힘을 거부할 수 없는 자들이기에
이 질문은 매일 같이 우리 모두에게 주어져야 할 질문으로 받아 들일수 밖에는 없는 것입니다.
천국에 가든지 지옥에 가든지 피 흘리신 예수님에 의해서 달라질 수 밖에 없는 운명앞에 모든 자들은 예가 되어야 합니다.
"달라질 용의가 있으십니까?"
이 질문이 매서운 겨울 바람이 살을 에이듯한 칼바람처럼 파고드네요.
자기 기분이나 찾고 살고자 하는 자들에게
기분을 잡치게 하심으로 자신에 대해서 절망케 하시는 방식으로 일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이 바로 구원이요
축복받은 증거임에 진정으로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