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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계 20: 7-10 (세상의 축소판)우리교회요한계시록

계 20: 7-10 (세상의 축소판)

이름 : 우리교회(IP:220.81.176.141)

본문:요한계시록 20장 7-10절
제목: 세상의 축소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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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woorich.net/성경강해/요한계시록-2006/087강-계20장,7-10,(세상의,축소판)-rev071118.hwp

이근호

07-11-18 13:10

세상의 축소판
2007년 11월 18일 본문 말씀: 요한계시록 20:7-10

(계 20:7) 『천 년이 차매 사단이 그 옥에서 놓여』

(계 20:8) 『나와서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니 그 수가 바다 모래 같으리라』

(계 20:9) 『저희가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저희를 소멸하고』

(계 20:10)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들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사람들이 죽는 것은 실은 정상적인 상황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결코 처음부터 ‘죽는 인간’을 만들어내신 것이 아닙니다. 죽지 않는 인간을 만들었습니다. 따라서 사람이 안 죽어야 정상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서로 서로 모방하고 흉내내고 곁눈질 하면서 살다보니 거기서 거기까지입니다. 다들 사람이 죽는 것을 자연스러운 일로 간주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은 악마가 이런 거짓의 사실을 유포시킨 것입니다. 사람들이 생활하며 사는 것이 너무 힘드니 그 최후의 해결책이 빨리 죽는 것입니다. 자실이지요. 몸이 말을 안듣고 몸이 자신에게 심한 고통을 주고 추하게 만들면 자존심이 강한 자들은 자살을 고려하게 됩니다. “그까짓 인생, 약 먹고 꺅 죽으면 그만이지”라는 쉬운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이들은 둘째 사망이 있음을 알지 못합니다.

둘째 사망이란 불과 유황불이 부글거리는 세상입니다. 한 번 들어갔다는 더 이상 나온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동네입니다. 이 둘째 사망까지 우리 인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첫째 사망으로 인생에게 일어난 모든 일이 마감되는 것이 아닙니다. 거기에는 죽고 싶어도 죽지 않는 곳입니다. 영원토록 고통과 고통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사실 모든 인간은 이 둘째 사망이 기다리는 곳으로 지금도 끌려당기고 있습니다. 그것은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죄의 작품으로 태어나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죄를 짓고 싶어 죄를 짓는 것이 아니라 죄에서 태어났기에 죄를 짓지 아니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 죄에서 벗어날 수도 없는 처지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런 내용을 알려주는 성경을 외면해 버리기 때문에 기껏 그들의 눈에 띄이는 현상들은 아무 이유도 모르는 채 주위에 같이 살던 사람들이 하나 둘씩 우리의 면전에서 사라지고 없어진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아, 사람이란 태어나면 원래 죽는거구나”라고 아무렇지도 않게 여깁니다.

그러나 사람이 죽는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인간을 만드실 때는 ‘죽는 인간’이 아니라 ‘안 죽는 인간’으로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안 죽어야 될 인간이 죽게 된 인간으로 달라진 것은 죄가 인간을 지배하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 그많은 지혜가 진리가 제마다 자랑하고 있지만 사람이 죽는 이유를 대지 못하는 진리는 진리라고 할 수 없습니다. 즉 “죽음은 자연스러운 자연 현상이다‘는 식으로 설명하면 안됩니다. 이런 안목은 첫째 사망만 알고 있는 지식입니다.

우리 성도는 세상 밖까지 내다보는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도마는 예수님께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습니다. “주여 어디로 가십니까?” 이 얼마나 놀라운 질문입니까. 질문 자체 속에 이미 해답이 담겨 있습니다. 즉 이 세상이 지혜의 전부가 아님을 도마가 감을 잡은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세상 바깥에서 이 세상 안으로 침투해 들어오신 분입니다. 그분이 도로 자기 세계로 가려고 하니 도마가 “주여 어디로 가십니까?”라고 물었던 것입니다.

우리는 평소에 이런 질문을 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배관공이 되었던 여가삼아 텃밭에 파를 키우는 할머니가 되었던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가르치는 선생님이 되었던 자신이 일하는 그 자리에는 늘 이같은 물음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주여, 어디로 가십니까?” 이런 자만이 세상 밖까지 연결된 사람입니다.

사람들은 죄 가운데 태어났기에 사망이 ‘하나’인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말씀과 일하심은 두 개의 사망을 염두에 두고 일하셨습니다. 노랑색과 파랑색이 혼합되면 초록색으로보이는 것처럼 사람들은 예수님 말씀을 대하면서 혼잡을 느낍니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께서 자진해서 십자가 죽으시는 것을 보고 다소 오버한다고 느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 보시기에 인간으로 하여금 지옥에 가지 않으면 안되게 되는 그 원인은 죄에 있고 인간은 그 죄를 자진해서 벗겨낼 수 없음도 또한 알고 계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 죄에 대신 벗겨주시려고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신 것입니다. 우리가 당한 하나님의 저주를 대신 담당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인간들이 기껏 알고 있는 그 첫째 사망의 막을 뚫으시고 첫째 부활의 세계로 나아갔습니다. 그 부활의 능력으로 자신의 영을 자기 사람들에게 부어주셔서 ‘죄에 사로잡힘이 무슨 연유인지’를 비로소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자기 사람을 첫째 부활에 동참케 하셨습니다.

성령님이 오시게 되면 비로소 인간들은 자신이 근원적으로 죄인임을 압니다. 그러지 안고 스스로 알고자 노력하는 죄란, 곧 죄에 대해서 반성 하는 자신의 태도 그 자체를 의롭다고 간주하게 됩니다. 즉 ‘죄에 대해서 회개했다’고 해서 그것으로 그 인간이 의인이라고 인정받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기껏 하는 재주란 반성에 근거한 의인되기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바리새인들이 고난 속에 죄를 회개하는 주간을 지킬 때, 자기 사람들과 술 먹으려 갔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십니다.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고 말입니다. 이처럼 성령받는 자는 자신이 근원적으로 죄로 태어나 죄의 지배를 받고 살았음을 압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활의 영역에 속한 것은 순전히 십자가 피에서 나오는 죄사함의 능력임을 고백합니다. 그런데 이런 고백을 가짜로 하는 자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가짜 선지자들이 교회에서 대세를 차지하고 있는 마당에 예수님의 십자가 복음을 빙자한 사기꾼들이 설쳐대기 마련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무저갱에 임시로 잡혀있는 악마를 다시 세상에 풀어놓으셨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둘째 사망과 둘째 부활이 있음을 알려주기 위해서입니다. 그들을 세상을 보내어 세상은 이제 ‘탈락의 시간’을 맞이하게 된 것입니다. 참된 믿음이란 선물로 받은 것인데 그 믿음은 다시는 죽음의 세력이 이기지 못하는 부활의 능력으로 우리 자아를 뚫어낸 믿음입니다.

따라서 악마의 시험은 바로 이런 믿음이 가짜이지 아니하면 진짜인지를 가려내는 좋은 방편이 되는 겁니다. 악마가 주는 협박과 공갈은 죽음을 가지고 실시됩니다. 참된 믿음만이 자신의 죽음보다 예수님과의 만남을 더 그리워하게 됩니다. 오 깽기 데스까? (잘 계십니까?)라는 보이는 않는 분의 안부를 물을 정도로 우리는 세상 바깥까지 뚫고 나가는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아무 것도 한 것도 없는데 알아서 다 해주신 공로를 영원히 사랑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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