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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사 41:21-24 (아무것도 아님)우리교회이사야

사 41:21-24 (아무것도 아님)

이름 : 우리교회(IP:220.81.176.141)

본문: 이사야 41장 21-24절
제목: 아무것도 아님

http://media.woorich.net/성경강해/이사야-2005/109강-사41장,21-24,(아무것도,아님)-isa071010.hwp

이근호

07-10-10 21:13

아무 것도 아님
2007년 10월 10일 본문 설교: 이사야 41:21-24

(사 41:21)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너희 우상들은 소송을 일으키라 야곱의 왕이 말하노니 너희는 확실한 증거를 보이라』

(사 41:22) 『장차 당할 일을 우리에게 진술하라 또 이전 일의 어떠한 것도 고하라 우리가 연구하여 그 결국을 알리라 혹 장래사를 보이며』

(사 41:23) 『후래사를 진술하라 너희의 신 됨을 우리가 알리라 또 복을 내리든지 화를 내리라 우리가 함께 보고 놀라리라』

(사 41:24) 『과연 너희는 아무 것도 아니며 너희 일은 허망하며 너희를 택한 자는 가증하니라』

우리가 아는 상식에 의하면, 하나님은 인간의 그 어떠한 죄도 다 용서한다고 했습니다. 실은 용서 받지 못할 죄가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우상숭배입니다. 하나님은 우상 숭배와 한판 전쟁을 벌리십니다. 인간에게 축복이냐 저주냐를 판가름하는 것도 결국 우상숭배와 관련지어집니다.

왜 하나님은 우상숭배만은 끝까지 용납하시지 못하는 겁니까? 그것은 신의 차원에서 하나님의 일을 훼방하기 때문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우상숭배를 공격하므로서 인간이 단지 인간의 수준에서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신의 영역과 이미 관련이 있음을 알리시는 겁니다.

인간들이 선악과를 따먹을 때의 취지가 신이 되고 싶어서 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선악과 따먹고 난 뒤에는 벌써 선악을 아는 것에 대해서 신과 함께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쨌든 신의 영역에 있는 존재자가 신으로부터 당하는 저주를 함께 당해야 하는 입장이 되고 말았습니다.

인간은 다시 인간으로도 되돌아 갈 수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인간은 단지 인간에 불과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것은 오해입니다. 이 오해가 발생한 증거는 바로 인간 내부에서 끊임없이 우상이 생산된다는 사실에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인간은 우상 만드는 공장입니다. 이런 식으로 인간을 부추기는 것이 신의 영역에 속한 존재라 할 수 있는 악마입니다.

하나님은 인간 배후의 악마를 저주함과 동시에 이미 그 악마의 지배를 받는 인간도 공격하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우상숭배 하지 말라’입니다. 이 하나님의 명령은 우리로 하여금 비로소 우리가 우상숭배자임을 확실하게 느끼도록 하십니다. 그리고 이 우상숭배의 굴레에서 우리가 도저히 헤어 나올 수 없는 자인 것도 알게 하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현대인들은, 옛날 유대인들이 섬겼던 여호와 하나님을 모른다는 이유만으로 지옥가는 것을 너무 가혹한 조치라고 불평을 합니다. 즉 여호와 하나님에 대해서 접하고 들을 기회조차 모르는 자들이 여호와를 섬기지 못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결과인데 그런 경우까지 우상숭배자로 몰아 세울 거냐고 따집니다.

어릴 때부터 불교 나라에서 태어나서 불교 교리만 배우다가 불교식으로 장례식 치른 사람에게 “주를 섬기지 않는 자에게 저주가 있을지어다”라는 고린도전서 16:22의 일률적 적용은 너무 심하지 않느냐고 대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점을 아셔야 합니다. 옛날 유대인들이 결코 신을 골라잡아서 여호와를 섬긴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들이 여호와를 선택한 것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그들을 선택했습니다. 여호와께서의 구원은 사람의 선택에 맡기시지 않고, 원하는 자만 선택하시고 나머지는 그냥 방치하는 것으로 종결짓습니다.

이방인들은 개에 해당됩니다. 계속해서 속에서 우상를 만들어내는 우상 숭배자들사람 취급을 안 하지요. 신약에 들어와서 어떤 여자분이 예수님에게 다음과 같은 발언을 했습니다. “개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는 먹을 수 있는 권한이 있지 않습니까”라고 말입니다. 개가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땅 부스러기를 먹을려면 개는 오로지 주인이 먹는 빵은 결코 개를 먹이기 위한 빵이 아님을 전제로 한 일입니다.

즉 개는 결코 빵을 먹을 자격이 없습니다. 개는 그냥 개일 뿐입니다. 사람 행세하면 안됩니다. 끝까지 개이어야 합니다. 개가 주인의 빵을 일부 먹었다면 그건 완전히 횡재입니다. 그야말로 ‘왠 떡이냐!’입니다.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는 투 이어야 합니다. 사실은 하나님께서 유대인을 선택할 때도 이런 은혜로서 구원한 겁니다.

하지만 소위 천국의 본 자손이라는 아브라함 자손들은 이러한 사실을 잊어버리고 이방인 그 여인은 유대인들이 잊고 있는 바를 알고 있었습니다. 구원이란 순전히 ‘주님의 일방적 시혜’에 해당된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렇다면 유대인들이 주장한 여호와 신은 뭡니까? 자기 딴에 우상숭배가 아니라고 여겼지만 막상 예수님을 배격하고 보니 그들이 믿던 여호와는 우상적 여호와였습니다. 이는 우리 인간들이 그 어떤 신앙적 용어를 사용한다할지라도 마음 속에서 이미 우상을 끊임없이 제조하고 있는 이상, 그 용어에 감동받을 하나님은 아니십니다.

유대인들은 ‘주여, 주여’ 하면서 귀신을 쫓아내고 권능을 행하고 전도를 했어도 하나님은 그들을 모르는 자들이라고 하실 것입니다. 이 점은 오늘날 예수나 성령이나 삼위일체를 고집해도 마찬가지입니다. 근본 마음가짐이 중요한 겁니다. 그러면 어떠한 마음가짐입니까?

참으로 우상 아닌 참 신을 섬겼던 분은 예수님 뿐입니다. 따라서 진정 자신의 정체를 알고자 하는 자는 예수님과 비교해 봐야 합니다. 예수님의 인생은 살고자 하는 인생이 아니라 죽고자 한 인생입니다. 요한복음 10장에서 예수님은 “내가 온 것은 양을 위하여 죽기 위해서다”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놀라운 사실은 이 사실을 믿는 양들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로서 양은 목자를 알고, 목자는 양을 압니다. 이 목자와 양 사이에 서로 통할 수 있는 소식은 오직 ‘죽기 위해 살고 있다’는 점 뿐입니다. 즉 생의 목표를 살기 위함이 아니라 죽기 위함이 유일하게 우상이 아닌 참된 신을 믿고 있는 자들의 특징입니다. 그런데 그 분은 오직 예수님 뿐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와 우리의 평소의 생활 의식을 비교해 볼 때, 우리가 느끼는 바는 ‘우리가 죄인이다’는 사실 뿐입니다. 사람들이 살고자 하는 것은 여전히 세상에 대해서 기대하는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연세가 아무 많은 분들에게 물어보세요. 이 세상을 더 살고 싶은지 말입니다.

신앙인이라면 이렇게 고백할 것입니다. “더 살아라 라는 것은 차라리 나에게 욕을 하는 것과 같다. 보이는 것은 잠간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인데 어찌 나보다 이 지옥같은 세상에서 더 살아라 고 하느냐”라고 말입니다. 하지만 막 20대에 접어든 젊은이 보고 ‘죽기 위한 산다’라고 하면 의아해 할 것입니다. 그만큼 예수님의 죽으심은 남의 이야기가 되고 또한 동시에 그들이 믿는 예수는 참된 예수님이 아니라 조작해낸 가짜 예수님입니다.

즉 자신을 더 살려내는 그런 신으로서의 예수입니다. 이 우상적 예수는 자신이 노동한 만큼 보상을 주어서 자신을 더 살리는 신으로서의 예수입니다. 과연 목자를 제대로 아는 양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우상은 아무 것도 아니라고 했습니다. 왜 아무 것도 아닐까요? 그것은 신약에서 밝혀집니다. 골로새서 3:5에 보면, ‘탐심이 우상 숭배’라고 했습니다. 탐심은 누가 냅니까? 우리가 냅니다. 그렇다면 누가 우상입니까? 우리가 바로 우상입니다. 이 말은 곧 우리 자신이 아무 것도 아니라는 말입니다. 우리에게 생명이 있다면 그것은 순전히 우리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결과입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자신의 죽음을 아까워하지 말고, 우리 안에 예수님이 살아계심을 더 큰 기적적 실제 상황으로 받아들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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