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는 권한"과 "글실어주는 권한"
'글 쓰는 권한'과 '글실어주는 권한'
이름 : 이근호(IP:220.81.176.141)
어느 누구도 "당신은 왜 그런 식으로 글을 씁니까 내 허락도 없이"라고 말할 권한이 없습니다.
초둥부 아동들 같으면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성인이 되어 버리면 같은 부부 사이라도 "왜 당신은 채소는 안먹고 고기반찬에 젓가락이 가느냐"라고 말할 권한은 없습니다.
이것은 '예수 사회' 편집권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왜 당신은 그런 사람의 그런 사상을 여과없이 실어줍니까?"라고 간섭할 권한이 없습니다.
동시에
일단 나온 글이나 잡지에 대해서 "나는 이러이러한 글이 비복음적이고 사단적이고 봅니다"라고 말할 권한도 역시 타인이 함부로 저지할 수 없습니다. 소위 언론의 자유와 의사표현의 자유가 대한민국 헌법에도 있고, 하늘 나라 안에도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어디서 터져나와 감정 싸움처럼 여기지느냐 하면,
상대방을 어느 집단에 소속된 것처럼 간주하여 그 소속된 자들은 본인의 자율권은 전혀 없고 그 소속이 시키는대로 움직이는 기계요 부속품인것처럼 매도할 때 일어납니다.
예를 들면, '예수 사회' 글 쓰는 사람 모두가 마치 박기삼 사장님의 지시에 따라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하수인으로 간주해서 개인의 의사가 전혀 없는 것처럼 매도하는 것이 감정싸움으로 번질 수 있는 것처럼,
십자가 마을 사람들이 마치 십자가 마을 내에서 의견을 조율하고, 정치적인 담합을 하는 제도나 장치같은 것이 작동하리라는 짐작하에 집단적으로 매도할 때, 이 또한 감정 싸움으로 번지는 겁니다.
그리스도의 몸이란 그리스도의 통치 아래 있지, 그리스도 말고 다른 사람의 말에 복종한다면 그 사람은 아무리 십자가 마을을 옹호한다 할지라도 의미없는 일입니다.
그래서 십자가 마을 사람들은 항상 '십자가 마을 자체'를 공격하고 '십자가 마을'자체를 섬기는 것을 용납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유일하게 십자가 지신 예수님께서 그 작업을 지금도 늘 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인정하는 것만이 진정한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마귀로부터 쓸데없이 '집단적으로 움직인다'는 오해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그런데 바로 이런 이유로 인해, 비복음에 대해서 사단의 복음에 대해서 더욱더 입을 벌려야 하고, '예수 사회'가 아니라 '십자가 마음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글이라도' 영적 싸움이라는 차원에서 그냥 좌시하는 없는 일입니다.
그리스도 이 땅에 그리스도 몸된 지체가 할 일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감정 싸움으로 나갈 것이 아니라 뭔가 지적이 있다면,
1. 지적하는 당신이 주장하는 복음과 비복음의 차이점은 뭐라고 생각합니까? 라는 점을 되물어야 하고
2. 지적당하는 것이 과연 정말 비복음이냐 아니면 참된 복음인데 지적하는 사람이 영적이 안목이 부족해서, 혹은 아직 그 수준까지 풍성하게 체험하지 못해서 오해하고 있는지를 살펴야 합니다.
이 두 가지를 가지고 견해를 주고 받을 때는, 비로소 감정 싸움으로 번지지 않고 다른 이에게는 유익이 되는 내용이 오고 갑니다.
"피차 물고 뜯어라"라고 사단이 노리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