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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계 17: 7-13 (여자와 짐승의 비밀)우리교회요한계시록

계 17: 7-13 (여자와 짐승의 비밀)

이름 : 우리교회(IP:220.81.176.141)

본문: 요한계시록 17장7-13절
제목: 여자와 짐승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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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222.231.1.74/~woorich1/성경강해/요한계시록-2006/073강-계17장,7-13,(여자와,짐승의,비밀)-rev070812.hwp

이근호

07-08-12 13:17

여자와 짐승의 비밀
2007년 8월 12일 본문 말씀: 요한계시록 17:7-13

(계 17:7) 『천사가 이르되 왜 놀랍게 여기느냐 내가 여자와 그가 탄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의 비밀을 네게 이르리라』

(계 17:8) 『네가 본 짐승은 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으나 장차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와 멸망으로 들어갈 자니 땅에 사는 자들로서 창세 이후로 그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들이 이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으나 장차 나올 짐승을 보고 놀랍게 여기리라』

(계 17:9) 『지혜 있는 뜻이 여기 있으니 그 일곱 머리는 여자가 앉은 일곱 산이요』

(계 17:10) 『또 일곱 왕이라 다섯은 망하였고 하나는 있고 다른 하나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으나 이르면 반드시 잠시 동안 머무르리라』

(계 17:11) 『전에 있었다가 지금 없어진 짐승은 여덟째 왕이니 일곱 중에 속한 자라 그가 멸망으로 들어가리라』

(계 17:12) 『네가 보던 열 뿔은 열 왕이니 아직 나라를 얻지 못하였으나 다만 짐승과 더불어 임금처럼 한동안 권세를 받으리라』

(계 17:13) 『그들이 한 뜻을 가지고 자기의 능력과 권세를 짐승에게 주더라』

우리들은 일상 용어들을 사용해서 이 세상을 살아갑니다. 일상적인 용어들만으로 충분하게 우리가 사는 세상을 설명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다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런 일상 용어들은 실은 오로지 자기 자신 중심으로 세상을 보는 부질없는 짓에 불과합니다.

하나님은 인간 말을 일체 듣지 않습니다. 인간하고 의논도 하지 않습니다. 그렇더라도 이 세상을 경영하는데 하나님은 아무런 지장을 느끼지 않습니다. 성경에 담긴 계획대로 움직이더라도 하나님은 아무런 문제를 갖지 않습니다. 그만큼 인간들이 내뱉은 생각들이 이 세상에 대해서 잘못된 해석에서 생각이라는 겁니다.

길 가에 청초롭게 피어있는 코스모스에게 말걸기를 시도해봤자, 실은 그것조차도 일방적으로 말건네는 그 사람 입장만 반영할 뿐입니다. 하나님의 말건넴은 우리 인간의 가치를 인정해주어서가 아니라 도리어 우리 인간들이 제 자리를 찾지 못함을 경고하기 위함입니다.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 흙에서 사람이 되었는지 그 원리를 모릅니다.

아무리 최신의 과학 기재를 동원하여 분석해봐도 흙에서 사람되는 경위를 밝혀내지 못합니다. 그리고 왜 인간이 죽어 흙이 되어야 하는 이유도 모릅니다. 흙이 사람되는 것은 오로지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이 사라지면 사람은 도로 흙이 되어야 하는 겁니다.

“빛이 있으라” 함에 빛이 있고, 죽은 나사로보고 “나오너라!” 했을 때 죽은 나사로가 살아서 무덤 밖으로 걸어나오는 것처럼,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떨어지면 더 이상 하나님은 그 존재를 사람으로 보지 않고 흙으로 보십니다. 말씀이 없는 자는 인간이라고 처주지를 않는 겁니다.

그래서 복음이라는 말씀이 담겨있는 자는 비록 흙이 되어도 그 복음의 내용대로 영광스러운 몸으로 인정받습니다. 이렇게 볼 때, 인생이란 누군가에게 반납해야 할 인생입니다. 되돌려져야 될 인생입니다. 우리 자신에게 속한 것이 내 인생이 아니라는 겁니다. 세탁속에 걸려있는 무수한 세탁물은 제각기 주인이 따로 있습니다.

세탁소 아들이 자기 것인 양 제멋대로 입어보고 벗어놓고 하면 안됩니다. 인간이란 언젠가는 되돌려집니다. 그 누구라도 묘비에는 다음과 같이 쓰여집니다. ‘아무개 (1886〜1935) 여기에 편히 잠들다‘라고 말입니다. 괄호에서 시작해서 괄호로 끝맺어지는 것이 인간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이런 짧은 세월을 보내는 인간의 말을 들을 이유가 없지요.

하나님은 우리 인간 세상에서 통용되는 일상의 용어 말다 다른 용어를 동원시켜서 세상을 보게 하십니다. 그것인 바로 ‘음녀’, ‘짐승’ ‘무저갱’, ‘생명책’, ‘열 왕’ 같은 용어들의 연결구조입니다. 여자가 나오고 일곱 머리를 갖고 열 뿔을 지닌 짐승이 나옵니다. 이런 개념들이 등장하지 아니하면 현 세상을 제대로 해석 못한다고 보는 겁니다.

그런데 일곱 머리와 열 뿔을 지닌 동물은 이 세상 어느 동물원에도 없습니다. 따라서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간주하고, 존재하지 않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보는 겁니다. 이렇게 되면 우리는 무목적으로, 아무 이유도 없이 무턱대로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됩니다. 화나님께서 인간을 흙을 만드실 때부터 ‘배제의 원리’가 작동합니다.

즉 말씀이 없는 인간은 인간에서부터 배제하겠다는 겁니다. 달리 말해서 세상 속에서 이런 여자나 짐승의 활동을 볼 줄 모르면 말씀이 없는 인간으로 간주하여 사람으로부터 배제하겠다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이 배제의 원리가 ‘생명책’이라는 비일상적 용어의 등장에서도 적용됩니다.

‘생명책’ 언급은 오로지 그 명부에 이름이 들어있는 자기네들 끼리만 산다는 이야기입니다. 타인은 철저히 배제하고 말입니다. 그렇다면 누구를 생명의 세계에서 하나님께서 배제하신다는 말입니까? 짐승이란 그 원천이 ‘옛 뱀’에 있습니다. 즉 창세기 3:14에 보면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배제될 존재의 모습에 대해서 알려주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렇게 하였으니 네가 모든 가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살아 있는 동안 흙을 먹을지니라” 이미 저주를 받고 난 이후의 뱀의 모습은 철저하게 세상적입니다. 이 땅의 세상에 딱 들어붙어사는 몰골을 취하게 됩니다. 땅에서 한시도 떨어지지 않고 기어다니면서 양상으로 땅에서 나는 흙으로 먹고 살게 하셨습니다.

뱀에 있어 하늘은 더 이상 자기 세계가 아닙니다. 이미 땅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신세로 전락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속성이 짐승에게 그대로 전달되어 짐승은 이 제상에서 활동하게 됩니다. 여자나 지상의 왕들은 이런 짐승의 지배를 받고 있습니다. 그 속성을 그대로 전수받게 됩니다.

선교나 종교라 할지라도 땅의 속성에서 못벗어납니다. 먼 후진 나라에 선교를 한다해도 땅에 대한 정복심과 거기에 따른 허영심의 발로로서 수행하게 됩니다. 진정한 전도나 선교란 하늘나라가 이 지상의 나라를 상대로 벌리는 겁니다. 로마서 10:15에 보면,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라고 되어 있습니다.

누가 보내시고 누가 보냄을 받은 자입니까? 그 어느 지역이 중심 선교 센터가 아니라 오직 하늘의 어린양의 보좌가 선교의 중심 센터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이 어느 자격에 출생했다할지라도 그의 입에서 복음이 나온다면 그 사람은 곧 선교사요 순교자입니다. 그러니까 어느 선교 센터에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의 입에서 무슨 고백이 나오느냐가 중요한 겁니다.

TV 광고에 이런 게 나옵니다. 남자와 여자 두 사람이 보통 사람들에게 보다 헐은 전화노선을 사용하라고 알려주고서는 다시 그 자리를 떠납니다. 남자는 벽을 뚫고 사라지는데 같이 동반해 온 여자는 벽에 자기 신체를 통과시키지 못하고 도리어 벽에 튕겨나오고 맙니다. 천국의 문도 이와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가짜와 진짜을 제대로 분간하시고 배제할 자를 배제하십니다.

우리는 흙입니다. 그 안에 복음이 침투해서 담겨 있어야 합니다. 복음은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입니다. 우리의 평소의 애쓰는 종교적 활약상이 아닙니다. 자신의 구원의 근거를 제발 자신에게서 찾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것조차 땅에 밀착된 악마적 의식입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들의 분주한 일상성에 우리가 스스로 속아넘어가지 않도록 도와주십니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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