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을 받지 못한 사람은 모두 다 육적인 인간인가?
성령을 받지 못한 사람은 모두 다 육적인 인간인가?
이름 : 송성철(IP:211.203.129.217)
성령을 받지 못한 사람은 모두 다 육적인 인간인가?
성경적 인간이해에 대한 견해로 이분설과 삼분설 등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인간을 짐승이나 동물로 간주하고 육(肉)적인 존재로 이해하는 것은 하나님의 창조원리에 적합하지 않는 것 아닌가요?
성령을 받지않고 믿음이 없는 사람에게도 영감이라는 것이 있고 초월적 존재와 형이상학에 대한 관념이 있습니다.
문학적 상상력이나 철학적 통찰은 인간에게 내재된 능력이 드러난 것이지 성령의 도우심이나 능력은 아니라고 보거던요.
성경말씀을 읽으면서 인간을 영적인 존재로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인간은 영적인 존재이지만 스스로 깨닿지 못하기 때문에
육적인 존재로 머물러 있고 스스로를 분별하지 못하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사람은 지음받을 때 영, 혼, 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스스로 자각하지 못하고 있다가 특별한 계기를 통하여 자신의
심령이 깨어나고 눈이 뜨여지고 성령의 울림을 받아 접붙임 받게 되는 게 아닌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육적이라는 표현이 인간의 죄성을 드러내는 상징적 표현이라면 모르겠지만, 육체 자체의 의미로만 이해할 때는 적절하지 않
는 표현이 아닌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육(肉과) 육(育)은 다르지요.
이근호(IP:117.♡.139.166)
07-07-20 19:38
귀하께서 말씀하신 전부가 바로 헬라철학이라는 겁니다. 십자가 복음의 의미가 빠진채 신과 그 신의 피조물이라는 인간을 사이에 두고 이성으로 결합시키는 철학입니다. 이 철학에 심오하게 되면 종교가 되고 그 종교를 성경에서는 '비언약적 이방종교'라고 말합니다. 따라서 귀하의 생각은 이방종교의 내용입니다.
고관규(IP:220.♡.42.14)
07-07-21 08:24
님의 질문을 읽어 보니 질문에 핵심이 뭔지요? 문맥이 이거 같기도 하고,저거 같기도 한 혼잡한 내용의 질문입니다.
성령을 받지 못 한 인간이 육적 인간인가? 라는 질문은 다 알고 하는 질문인지, 아님 테스트를 하는 질문인지? 또..하나님의 창조원리를 운운한 것은 무슨 뜻인지?
그래서
초월적인 존재와 형이상학적인 존재론에 대하여 인간은 누구나 그런 면을 가지고 잇스니 자연신학을 알아 달라는 것인지? 이 ㅡ자연신학에 대한 언급을 한 님의 이유가 자연신학을 십자가를 만나는 접촉점으로 보는 자유,,19세기말의 문화개신교와, 자유주의의 구원관,인간관을 언급함인지... 아님 이정도도 여기 잇는 사람들이 모를까봐서 알려주려는 홍보의 효과를 보시려는 건지..질문의 의도에 대하여 이상?하게 생각이 됩니다.
님의 글에는 인간의 육적인 위대함을 역설하면서, 하나님의 창조신학과,창조된 인간의 영적인 면을 부각시켜서 "나도 대단한 인간이다 !!. 이런 나도 인정해주라 !! 구원에 대하여 나도 한 몫을 할 수 잇는 사람이다 !!라는 내심이 근저에 각인된 모습의 인간신학으로 보입니다.
뭐를 보고 알 수 있는냐 하면...님의 글에
"스스로 깨닫지 못해서 육적인간으로 머물고 잇고.."
제목에" 성령을 받지 못 한 사람은 다 육적인 인간인가?" 라는 질문이 의혹을 자아내게 하는군요
....
깨달아서 구원에 이르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의 강권적인 간섭으로 복음을 믿게 하십니다.
성령을 받지 못 한 자는 모두,,,,,,,,,,,,육적 인간입니다. 여기서의 육이란? 십자가로 긍휼을 얻기에 하등의 도움이 안될 저주 받아야 할 몸으로서의 육을 포함하며, 십자가를 대적하는 모든 인간의 전인적인 몸부림의 총합,,입니다.
님이 언급한 육적인가? 라는 질문은 자연신학을 두둔하는 언급함인지...나의 의도 인정해 달라고 하는 인간신학인지..
아님, 세상 사람과 인간인 우리를 너무 짐승의 수준으로까지 격하시키지 말자라는 것인지,,그래서 창조된 피조물의 위대한 모습을 그냥 역설함인지... 그 역설함이 구원에 보탬이 되어야 한다는 뜻으로 한 언급인지?
육적자체의 의미로만 이해할 때는 적절치 안다는 말은... 반대로 말한다면
내 의도 좀 받아 주십쇼 !! 라는 의도로 결론이 나게 되는 질문이 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창세기의 "창조신학"에 대한 잘못된 인용과,,,역시 같은 창세기의 "문화명령"으로 명명한
문화신학이..그간 우리가 잘못 배운 구원인간관입니다.ㅡㅡㅡㅡㅡㅡㅡ
여기서 전부 들...복음과는 멀어져서 떨어져 나와 버렸습니다.
송성철(IP:211.♡.129.217)
07-07-22 21:18
제가 좀 무식하거던요. 머리를 헝컬어지게 했다면 죄송합니다.
肉을 育으로 오타된 것을 보고 꺼낸 말이었는데 이것이 제 자리를 찿지 못하고 엉뚱하게 풍파를 일으켰군요. 더불어 제가 궁금한 것을 이참에 묻고싶습니다.
이근호목사님의 열혈 복음주의는 참으로 뜨거운 은혜와 감격으로 넘쳐납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이라 믿습니다.
문제는요 성령의 은혜를 체험하지못한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다른 말로 오랫동안 교회는 다녔지만 성령 세례를 받지못한사람,(듣는 사람 기분 나쁘겠지만) 육에 속한 사람들은 어떡하느냐는 의문입니다.
주체적 자아의 신앙적 결단을 통하여 주님께 가는 통로를 얻지 못한다면 사회적 양심으로서의 도덕이나 윤리가 설 자리를 어디에서 찿을 수 있을까요?
제자훈련을 통하여 영적 훈련과 신앙인격의 변화를 받을 수 없고 복음전파의 사명을 받을 수 없다면 구원의 복음은 딴나라의 얘기가 되고말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피흘리심은 주의 택하심을 받은 영의 사람뿐 아니라 육에 속한 사람들까지 포함한 인류를 위한 피흘리심이 아니겠습니까?
이근호(IP:117.♡.139.166)
07-07-23 07:13
인간은 태어남으로 완성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새겨넣으신 비밀의 문신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랑받을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비하심이 새겨질 것이요, 미움받을 자들에게 하나님의 진노가 새겨지게 됩니다. 이 작업을 위하여 요한계시록에서 보면 하나님깨서 다시 혼돈의 세계로 몰아놓습니다. 인류의 모든 종교와 문명과 양심은 태초의 무로 돌아가고 남는 것은 각자 인간 깊숙히 새겨진 하나님의 속성만 영원히 남을 뿐입니다. 이 복음을 증거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악마까지 활용하십니다. 그들과 그들에 속한 자들은 자신의 성과를 가지고 하나님의 심판에 대드는 일을 반드시 해야만 자들입니다. 따라서 이 세상 것을 사랑해서는 아니됩니다. 이 세상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없습니다.(요한일서 2:15) 특히 기독교라는 종교를 조심해야 합니다. 그것은 망해야 될 가짜 진리 중의 하나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기독교 교인이 되기 보다는 복음을 알고 증거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기독교 관점을 버리고 십자가 관점으로 돌아서야 합니다. 저주받아 마땅하다는 주님의 뜻이다는 관점으로 말입니다. 기독교 관점만 버린다면 귀하의 문의는 의미가 없을 것을 것입니다.
(참고로, 바둑 두는 프로 기사가 불평하기를 "왜 모든 국민이 바둑을 안좋아하는가? 바둑 잘 두는 자기 빼놓고서 나머지 인간들은 하늘의 천벌을 받아야 돼"라는 인식이 결코 진리일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송성철(IP:211.♡.129.217)
07-07-23 13:00
드리기 어려운 말씀이오나 가볍게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릇이 없이는 물을 마실 수가 없습니다.
물론 하나님은 하나님의 뜻으로 하실 수 있으시겠지만요. 제가 이해하는 하나님은 그릇을 찿고있고 손과 발을 찿고 있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여태껏 썩은 종교가 풍겨온 역한 냄새를 맡지 못하기 때문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종교라는 항목 자체를 델리트시키거나 악한 인간에게 저주의 주술을 퍼붓는 것이 온당하다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복음을 증거한다는 것은 내가 받은 복음을 자랑하라는 말이 아닐 것입니다. 빛이 찿아가야할 곳은 어두움이고, 무섭고 떨리는 맘으로 발을 디디고 나설 수 없어서 "하나님이 다 알아서 하실꺼야. 하나님의 권한이야." 하면서 물러서라는 말이 아니지 않겠나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근호(IP:117.♡.139.166)
07-07-23 15:24
지옥을 말하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습니다. 지옥 이야기가 담겨 있지않는 발언은 악마의 달콤한 유혹일 뿐입니다. 왜냐하면 악마는 현실보다 환상을 그동안 인간 세계에 뿌려왔습니다. 이제 그 악마의 바톤을 '사랑의 선교'라는 미명하에 교회들이 하고 있는 겁니다. 배후에는 악마가 있습니다.
권범식(IP:211.♡.96.242)
07-07-23 23:39
안녕하세요...송성철님...
사실 송성철님의 생각은 최근에 유행하고 있는 교회들의 생각중에 핵심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생각이 참으로 교묘한...성경을 말하지만 비성경적인 내용이라는 것입니다.
간단하게 해석하자면 바로 우리가 열심히 하나님의 손과발이 되어 드리자는 것입니다.
근데 성경을 전체적으로 보시면 이해가 되실지 모르겠지만, 어디에도 하나님이 인간의 도움을 받아서 무얼 이루어 나가는 내용은 없습니다.
단지 하나님의 강권과 성령으로 인해서 쓰임을 받은 일만이 존재할 뿐입니다.
이 우리가 하나님의 손과 발이 되어 드리는 것과 하나님의 강권과 성령으로 움직여지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고 보입니다.
말하자면 우리가 손과발이 되어 드리려면 열심히 갈고 닦아서 우리를 하나님이 쓰실만한 의의 그릇으로 만들어나가자...는 것은 바로 자기의를 드러내고 싶어하는 현재 교회들의 참으로 교묘한 술수이죠...
그러나 하나님께서 성령과 강권으로 쓰신다고 믿게 된다면 어떠한 것도 하나님의 의를 이루시는데 필요 없음을 알게 됩니다. 단지 하나님은 언약에 의해서 아무 의도 없는 우리를 의가 있다고 인정하신다는 것을 알게될 뿐인 거죠...
이것을 알게된 사람은 절대로 자기가 하나님의 손과 발이 되어드리기 위해서 선한행위를 해야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자기에게는 원래부터 그런것이 없음을 진작 눈치채게 되기 때문이죠, 그리고 어떠한 하나님의 말씀에 부합되는 행동을 했을경우도 자기가 한 것이 아님을 알게됩니다.(바로 베드로가 앉은뱅이를 고쳐놓고 왜 우리를 주목하냐고 사람들에게 강변한 마음입니다.)
이 마음이 바로 영적인 자의 마음입니다.
송성철(IP:211.♡.129.217)
07-07-24 12:02
권범식님 반갑습니다.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일하심과 열심에 대하여, 피조물로서의 인간 또는 택함받은 사람의 열심에 대하여 생각 중에 있습니다. 지난 게시판 글에서 대단한 토론의 흔적을 발견하고 열심히 읽고 있는 중입니다. 아직 다 읽지를 못하였고 생각도 정리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인간이해 또는 신학적 차이는 간단히 해결될 것 같지 않다는 느낌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인간의 의지와 하나님의 의지의 합일 또는 일치에 의한 엑스타시라는 데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만..(이근호목사님의 견해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섣부른 결론이나 정리도 조심스럽고.. 좀더 묵상해 보아야겠습니다.
권범식(IP:211.♡.96.242)
07-07-24 22:45
네...성경 말씀을 열심히 묵상하시는 것은 참 좋은 모습인거 같습니다.
이 사이트에 좋은 토론과 글이 많으니 많이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재미있는건 많은 인간들이 성경을 비롯한 여러가지 방법으로 하나님의 의지와 부합되는 길을 찾고 있고 또한 찾았다고 말하고 있으나 성령님이 내재한 영적인 자들은 결코 하나님의 의지와 사람의 의지가 부합이 되지 않음을 알게 됩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이 것을 아는 것이 하나님의 의지와 합일, 일치 한다는 것입니다.
그럼 좋은 결과 나오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