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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비오는 날 아침에자유게시판이사야

비오는 날 아침에

이름 : 이미아(IP:121.53.82.156)

오늘 아침에도 의존 교회 아이들이 부른 찬송을 들었다.

여호와 나의 목자 내게 부족 없네~~~~~의의 길로 인도하니 골짜기 두렴 없네~~~~~

진정으로 여호와가 나의 목자가 되신다면 우리 아이들에게 부족함이 무엇이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어른들에게도 마찬가지이지만.......

그러나 여호와가 우리의 목자가 되고 계시는데도 부족함이 너무 많다.

그래서 아이들을 데리고 신앙생활 하지 않으려고 한다.

아이들은 성경 공부 시간도 잊은 채 다른 곳으로 내몰리고 있고....

비단 다른 곳에 내몰리지 않았다 할지라도 그들의 생각은 내몰리고 있다.

이 세상에서의 생존을 거머쥐게 하기 위한 곳으로.....

배움의 기회를 한 번 놓치게 되면 회복하기 힘들다는 것을 부모들은 알고 있다.

그래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한 가지라도 더 시킬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 것이다.

수학의 기초가 없으면 중급이나 고급의 수준을 이해할 수 없고 따라가지 못하고 낙오한다는 것쯤은 다 아는 사실이고

실제적으로 그것 때문에 힘든 학창시절을 보내는 학생들도 보았다.

나 부터가 그랬다.

1학년 때 배우고 이해해야 할 더하기 뺄셈을 2학년 때에 겨우 알았고...그런 식으로 간격은 계속해서 벌어지고 더 이상은 한

계에 부닥쳐 수학이라는 것은 내 사전에 없다는 포기를 할 수 밖에 없었다. 그것 때문에 열등감에 빠지기도 했었다.

수학 뿐만 아니라 공부라는 것이 그랬다.

학창 시절 열등감으로 살게 했던 공부 공부 공부....괴로운 나날들...나의 학창 시절의 추억은 기억하고 싶지 않은 것 밖에는..

T.V에서 해피투게더< 친구야 반갑다>라는 프로그램에서는 왜 그렇게도 재미있고 잊지 못할 추억들이 가득 담겨 있는지.

고 2 때. 밤 하늘을 보며 인생이 정말 살기 싫다는 생각을 했었다.

차라리 죽어 버렸으면.....환경도 너무 싫었고 가족도 싫었고 친구들도 싫었다.

그때는 하나님이란 분을 전혀 몰랐던 때였지만.

아니 지금 생각해 보니 하나님이란 분은 계신 것 같았다. 인간이면 누구나 찾을 수 있는 하나님이나 부처님이나 자기에게서

나오는 신들의 개념처럼 나에게도 하늘에 계신 분, 하나님은 계셨다.

나의 외로움과 슬픔을 이해해주고 품에 안아줄 수 있는 분으로 나는 나 나름대로의 나의 하나님을 만들었었다.

그래서 지금은 하나님(자기가 만든 우상)을 믿어야 하는 것인지 예수님(예수님의 공로, 그분의 의만이 구원을 주신다는 것)

을 믿어야 하는 것인지의 그 분명한 차이를 명확하게 알 수 있게 하셨다.

그렇게 하나님(자기가 만든 우상)을 불렀고 찾기 위해서 교회라는 곳을 다니게 되었다.

그 후로 나는 신자가 된 것이다.

나의 열등감을 없애기 위해서 나의 부족함을 메꾸기 위해서 얼마나 열심히 신앙 생활을 했는지 모른다.

이 세상이 줄 수 없는 것, 이 세상에서 가질 수 없는 것, 이 세상에서 버림받은 것들을 채우기 위해서 골수분자(나름대로의)

가 된 것이다.

18살. 20년의 세월이 흐른 38살.

그 안의 일들을 어찌 다 말할 수 있으랴. 말할 필요조차도 없다(말할려고 한다면 저마다 한 맺힌 것 하나 없고 간증거리 하나

없는 사람 없을 것이기에, 이 세상에 태어 났다는 것 부터 이미 한스러운 존재인 것이다).

다만 지금 존재하고 있는 내가 고백할 수 있는 것은 여호와는 나의 목자이시고 내게 부족함이 없다는 것 뿐이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도 두렴 없다는 것 뿐이다.

내가 원해서 이렇게 된 것도 아니고 이런 고백을 짜내서 하려고 한 것도 아니다.

나도 나를 모른다. 내가 왜 이러는지....왜 이렇게 살 수 밖에 없는지.....

어떤 분의 말씀처럼 우리 인간은 태어날 때 부터 이단이라고 하셨다.

내가 이단이었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 밖에 없도록 하신 분.

그분에게 걸리기만 하면 그분의 힘을 당할 수 있는 자는 이 세상에 아무도 없다.

이단이라는 것. 이상한 종교를 믿는다는 것인데 그 실체는 자기가 신이다는 것이다.

그렇게 이단인 나를 깨부수고 예수님의 피로만, 그 분의 공로로만 살 수 있다는 것을,

눈 앞에 십자가를 밝히 보여 주신 그 분께

고맙습니다 라는 고백 밖에는 나올 것이 없다.

나의 전체를 다 들쑤시고 까발리고 모든 것을 다 토해내게 하셔도 끝까지 남는 것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공로가 아니면 아무 의미도 아무 것도 아닙니다 라는 것 밖에는 없게 하셨다.

자기 자신에 책임지지 않아도 되고 자신을 책임져 줄 분이 따로 계시다는 것, 내 인생이 내 것이 아니고 주인이 있다는 것에

행복하다.

그럼에도 자기 자신에 대해서 자기가 책임지려고 하고 자기 인생 자기 것으로 알아서 자기 맘대로 살려고 하는 것이 인간의

본성임을 예수님은 아신다.

그러기에 그렇게 하라고 놔 두시면서 책임을 다 지시고 인생의 주인이 되셔서 사고를 다 수습해 주신다.

왜 그렇게 하시는가?

우리의 인생은 날마다 십자가의 사랑을 알아가기 위해서 아직까지도 이 세상에 남겨진 자들이기 때문이다.

너는 할 수 없다는 것을 맛보면서 모든 책임을 다 지신 분의 고마움을 한없이 알아가라는 것이다.

이 기쁨으로 살아간다.

만약에 하나님이 잘 먹고 잘 살게 해주는 하나님이시라면 믿지 않을 것이라는 어떤 분의 고백처럼 그런 하나님이시라면 믿을

이유가 없다. 왜냐하면 그런 하나님이 도와 주시지 않아도 그런 하나님이 없어도 그렇게 살 수 있는 힘이 자기에게는 있기 때

문이다.

자기가 신이고 자기가 법이고 자기가 곧 하나님인데......

인간이 어찌 할 수 없는 죽음을 해결할 수 없는 하나님이시라면 무슨 의미가 있을 것인가.

악마의 저주로 공주가 흉칙한 짐승으로 변해 있다면 그 공주가 거하는 큰 성이 아무 의미가 없듯이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저주에서 풀려 자신의 모습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새로운 피조물이 되는 것이다.

어떤 분이 매장되어지는 그 앞에서 인간의 본 모습을 실감한다.

천에 싸여 아무런 반항도 하지 못하고 타의에 의해 매장되어지는 것이다.

살아 생전에는 반항하는 삶을 사셨을 것을.......

부모들이여!

이 기쁨 안에 있어 아이들에게 참된 기쁨을 보여 주며 삽시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증거하며 살아 갑시다.

아이들이 수학 빵점을 맞아와도 괴로워하지 말고 눈물 흘리지 말고.

여호와가 우리의 목자이심을 가르쳐 줍시다.

생존 방법을 가르쳐 주지 않아도 생존하게 되어 있습니다.

남을 짓밟고 더 좋은 위치에 올라서는 방법을 가르쳐 주지 않아도 그렇게 하게 되어 있습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을 보면서 하나라도 가르켜 주지 못해서 아쉬워하고 세월의 빠름을 느끼면서도

왜 예수님의 복음은 증거하지 않고 있으면서도 아픔을 느끼지 않는 것입니까?

그들이 복음을 듣지 못하고 청년이 되고 어른이 된다는 것의 무서움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입니까?

세상에서의 훌륭하고 똑똑하고 출세하고 잘 된 것만 눈에 보이고 귀에 들려오고 말하는 것입니까?

왜 이사야 선지자의 마음이, 이사야 선지자의 외침이 내 마음이 되지 못하고 내 외침이 되지 않는 것입니까?

" 그 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사6:5).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은즉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그 때에 내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사6:8).

이근호(IP:117.♡.139.166)

07-07-16 11:34

아멘입니다! 비오는 날의 아침이 아니더라도 매일 아침마다 우리 모두가 이런 마음으로 늘 새로 시작되는 날이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고관규(IP:121.♡.88.63)

07-07-16 14:15

부모들의 시대가 벌써부터 괄목할 만하게 세속화안으로 빠져들어갔기에 자녀들의 영혼의 문제에 관심보다는 자녀들의 육적인 미래에 관심을 더 갖게 되나봅니다. 자녀들에게 개인적으로 복음을 주입시키고,영혼문제에 부담을 갖기에는 현실이 괴롭기에,,그럴겁니다. 피상적인 기존의 교회학교로는 정말,,,어렵다고 생각해요
청장년의 머릿수 세기로 교회의 힘과 부흥표를 과시하려는 자들은 이단이라고 봐도 무방할겁니다.
심지어 사역자라는 사람들도 주일학교에 대해서 얼마나 심각하게 생각할가요?
수많은 주일학교를 거쳐갔던 학생들이 과연 얼마나 복음안에 있을까를 생각해봅니다.
명맥만 이어가는 주일학교와,,,,기독교인?들의 숫자?가 갈수록 떨어지는 이유를 궂이 말 할 필요는 없지만
아마도, 부모들의 육적 관심도에 비례하여, 아이들도 복음,,으로부터 계속 멀어질 것 같아요

저부터,,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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