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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사 36: 1- 3 (산헤립의 공격)우리교회이사야

사 36: 1- 3 (산헤립의 공격)

이름 : 우리교회(IP:220.81.176.168)

본문: 이사야 36장 1- 3절
제목: 산헤립의 공격

http://media.woorich.net/성경강해/이사야-2005/093강-사36장,1-3,(산헤립의,공격)-isa070620.hwp

이근호

07-06-20 21:05

산헤립의 공격
2007년 6월 20일 본문 말씀: 이사야 36:1-7

사 36:1) 『히스기야 왕 십사 년에 앗수르 왕 산헤립이 올라와서 유다 모든 견고한 성을 쳐서 취하니라』

(사 36:2) 『앗수르 왕이 라기스에서부터 랍사게를 예루살렘으로 보내되 대군을 거느리고 히스기야 왕에게로 가게 하매 그가 윗못 수도 곁 세탁자의 밭 큰 길에 서매』

(사 36:3) 『힐기야의 아들 왕궁 맡은 자 엘리아김과 서기관 셉나와 아삽의 아들 사관 요22아 그에게 나아가니라』

(사 36:4) 『랍사게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제 히스기야에게 말하라 대왕 앗수르 왕이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네가 믿는 바 그 믿는 것이 무엇이냐』

(사 36:5) 『내가 말하노니 네가 족히 싸울 계략과 용맹이 있노라 함은 입술에 붙은 말뿐이니라 네가 이제 누구를 믿고 나를 반역하느냐』

(사 36:6) 『보라 네가 애굽을 믿는도다 그것은 상한 갈대 지팡이와 같은 것이라 사람이 그것을 의지하면 손에 찔리리니 애굽 왕 바로는 그를 믿는 모든 자에게 이와 같으니라』

(사 36:7) 『혹시 네가 내게 이르기를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신뢰하노라 하리라마는 그는 그의 산당과 제단을 히스기야가 제하여 버리고 유다와 예루살렘에 명하기를 너희는 이 제단 앞에서만 예배하라 하던 그 신이 아니냐 하셨느니라』

하나님은 멀리서는 대단히 영광스럽게 보이겠지만 막상 이 지상에 나타나실 때는 너무나도 볼품없고 초라한 행색을 갖추었습니다. 그 이유는, 사람들이 평소에 기대한 그 하나님이 아니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형편이 나아지게 해주시는 그런 하나님을 원합니다.

하지만 참된 하나님은 우리의 죄와 관련지으면서 ‘희생하시는 하나님’으로 나타나십니다. 평소에 하나님의 희생에 관심이 없다는 것은 전혀 다른 엉뚱한 하나님을 섬기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그 때마다 하나님은 이 지상에 언약 사건을 일으키십니다. ‘언약 사건’이란 인간이 도저히 만들어낼 수 없는 사건을 말합니다.

인간들이 생각하는 역사상의 사건이란 자기 위주의 해석하는 사건들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역사상에 일으키는 사건이란 인간의 죄와 하나님의 희생을 알려주는 사건들입니다. 이 언약 사건들은 예수님 때에 와서 ‘새언약’이라는 이름으로 그 종결을 맺어버립니다. ‘새언약’이란 예수님의 살과 피로 수립된 언약입니다.

즉 인간의, 인간을 위한, 인간에 의해서 세워지지 않고 예수님에 의해서만 마련된 언약입니다. 이 언약만이 인간의 죄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역사를 통해서 이것을 보여주시려고 하는 겁니다. 과연 인간이 자기 힘으로 자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느냐를 보시는 겁니다.

그것은 어림도 없는 일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산헤립은 대군을 이끌고 유다나라를 공격해 왔습니다. ‘언약 사건’입니다. 장차 하나님의 희생의 능력을 말해주려는 사건입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서 유다 나라는 결코 자신을 의지해서는 아니되는 겁니다. 하지만 자신의 힘을 의지하는 것이 자신의 죄인 줄을 모르게 되면 즉 언약 사건으로 이해하지 못하게 되면 죄의 능력에 굴복하게 되는 겁니다.

오늘 본문에서 산헤립의 심부름으로 유다나라 대신을 만나는 랍사게 장군은, 유다 나라 왕이 백성이 무엇을 의지하느냐고 시비걸고 나옵니다. 즉 지금 앗수르 왕인 산헤립은 오로지 자신의 힘만을 의지합니다. 대군을 끌고 와서 인간대 인간으로 싸움을 벌리지고 합니다. 지는 쪽은 이기는 쪽의 철저하게 예속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인간 세계의 속성입니다. 인간 세계는 도박의 세계입니다. 이유없이 무조건 부딪치고 자신의 가지고 있는 힘의 역량이 어느 정도인가를 측정해보려고 합니다. 그 힘을 근거로 자신의 가치를 규정하려고 합니다. 자기가 지닌 가치로 이 땅을 살려고 합니다. 이런 태도에는 하나님의 희생이 빠지게 됩니다.

하나님의 희생대신 자신의 저력이 자신을 이 험난한 세계에서 지켜낸다고 생각하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이런 세계 안에 ‘언약 사건’을 일으켜서 불신자의 입을 통해 ‘너는 무엇을 의지하느냐’고 다구쳐 물어오시는 겁니다. 평소에 여호와 전쟁을 벌린다고 그렇게 떠벌리던 사울 왕이었지만 막상 골리앗이 쳐들어오니 자신의 믿음은 아무 것도 아닌 것이 들통나 버린 것입니다.

바로 이러한 측정을 하나님은 매일같이 유발하십니다. 비록 사람들에게 자신이 하나님을 충실히 믿는 것처럼 장담하지만 막상 자신이 감당될 수 없는 사태가 일어나니 군말없이 불신 세계에 굴복하게 됩니다. 북한이 공산화 되기 전에 평양에 그 많은 교회와 목사들과 교인들이 있지만, 김일성 한 마디로 꼼짝 못하고 다 굴복했습니다.

즉 그들은 참된 하나님이 아니라 가짜 하나님을 섬기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죄와 관련된 하나님이 아니라 자신의 보다 나은 형편을 노리고 믿는 엉터리 하나님을 가르쳤고 신봉해온 것입니다. 바로 이런 허점을 지적이라고 하듯이 하나님께서는 공산화라는 '언약사건‘을 일으키신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공식 같은 겁니다. 사사기 2:19-23에 보면, “그 사사가 죽은 후에는 그들이 돌이켜 그들의 조상들보다 더욱 타락하여 다른 신들을 따라 섬기며 그들에게 절하고 그들의 행위와 패역한 길을 그치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여 이르시되 이 백성이 내가 그들의 조상들에게 명령한 언약을 어기고 나의 목소리를 순종하지 아니하였은즉

나도 여호수아가 죽을 때에 남겨 둔 이방 민족들을 다시는 그들 앞에서 하나도 쫓아내지 아니하리니 이는 이스라엘이 그들의 조상들이 지킨 것 같이 나 여호와의 도를 지켜 행하나 아니하나 그들을 시험하려 함이라 하시니라 여호와께서 그 이방 민족들을 머물러 두사 그들을 속히 쫓아 내지 아니하셨으며 여호수아의 손에 넘겨 주지 아니하셨더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즉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희생의 능력’을 무시하면 주변에 있어 무서운 적들이 다시 몰려오도록 장치해 놓으신 것입니다. 만약 이스라엘이 자기 힘으로 적들을 물리치려고 한다면 하나님께서 그들의 힘보다 더 월등한 적들을 동원시켜서 인간의 힘이 도리어 자기를 살리는 것이 아니라 죽인다는 사실을 알려주십니다.

이것은 인간들이 생각하는 그런 힘 보태주는 신이 아니라 인간의 죄 때문에 희생당해야만 하는 그런 하나님이신 것을 알려주시기 위함입니다. 랍사게는 여호와 신을 조롱합니다. 조그만 지역만 관할하는 신일 뿐이라는 겁니다. 따라서 그 예루살렘마저 무너지면 여호와라는 신도 같이 날라가 버릴 것이 뻔하다는 겁니다.

그런 하나님을 더 이상 의지하지 말라는 것이 불신자들의 공세입니다. 하지만 새언약은 이런 공간의 제한성과 시간의 제한성에 구애받지 않고 구원의 능력을 발휘하십니다. 십자가 사건 이후 아무리 세월을 길게 지나도 그 죄용서함의 위력을 여전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신앙 연륜이나 장소로 인하여 죄용서가 불가능해지는 경우가 생겨나는 것을 허용하시지 않았습니다. 도리어 인간들이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이겨내지 못하고 됩니다. 우리는 죄인이기에 더 이상 자신의 능력을 신봉해서는 아니됩니다. 우리는 가해자의 입장에서 피해자 되시는 예수님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자신을 의지하는 그것이 곧 죄임을 알게 됩니다.

죄는 더 큰 죄가 나타날 때 물러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새언약의 의가 나타나면 사라집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의 가진 의를 더 이상 기대하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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