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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율법의 세 가지 용도와 그 사회적 적용강의-

[ 율법의 세가지 용도와 그 사회적 적용 ] 권호덕 저 그리심(서울:2003)율법의 '용도론'에 있어 편이상 세 가지가 있다고 일단 틀을 잡아놓고, 유명한 개혁신학자들은 각자 어떤 식으로 이 틀에 내용들을 채웠는가를 살펴보는 책이다.1. 율법의 제 1용도에 관해서 -정치적 또는 시민적 용도(1)필립 멜란히톤(16세기 개혁주의자)그는 질서를 중요시하는 하나님께서 중생자든 아니든 상관없이 모든 인간이 다 지켜야 마땅한 도덕적 계명으로 율법을 주었다고 보았다. 즉 일반은총으로서의 율법 용도이다. 물론 이 용도로서는 죄 용서함을 얻는 데는 아무런 역할을 못한다.(2)마르틴 루터(16세기 개혁주의자)하나님은 시민법, 진실로 모든 법을 제정토록 하시어 죄악을 어거(제어)하게 하셨다. 따라서 모든 법은 죄를 방해하기 위해 주어진 것이다. 하지만 칭의하고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3) 요한 칼빈(16세기 개혁주의자)율법은 공포심이나 수치심을 불러일으켜서 인간의 야성을 조금이나마 꺾어서 사회를 평안하게 만드는 동시에 하나님의 백성들로 하여금 마침내 구원을 얻는 시점에 도달하게 만드는 기능을 한다.(4)콜부르게 (19세기 독일 개혁주의자)율법은 하나님의 은혜로운 뜻을 따라 인간의 평화와 행복을 염두에 두고 주셨다. 인간을 억압하기 위함이 아니라 지극히 사랑한 연고로 주셨다. 여기서 율법은 자연인과 중생인에게 다르게 작용된다. 자연인에게는 죄와 사망의 법으로 작용하고, 중생된 자들에게는 생명의 법으로 작용한다. 왜 자연인에게는 율법이 죄와 사망의 법으로 작용할까? 그것은 그들이 자유의지를 주장하면서 자율적으로 살려고 하기 때문이다. 죄는 인간으로 하여금 선택능력을 상실케 했다.(5)빅켈하우스(19세기 독일 개혁주의자)인간은 처음 창조함을 받을 때 일정한 규범 속에 사는 존재로 창조되었다. 이 인간의 범위를 정하는 것이 율법인데, 타락 후에도 인간 속에는 하나님께서 각인시켜준 율법의 흔적이 있다. 즉 십계명은 구원을 떠나서도 큰 의미를 지닌다. 모든 민족들의 모든 국가법과 종교법에서 십계명의 윤곽이 포함되어 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인류를 보존하고, 구원하며, 사망의 독소가 인간의 유기체 안에 역사하는 것을 가능한 오랫 동안 막으려는 조치이다.(6)에드와드 뵐(20세기 독일 개혁주의자)율법은 인간에게 짐이 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을 위한 것이다. 계명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이다. 타락한 세상에서도 율법은 유익하다. 만약 죄의 횡포를 제어하지 아니하면 이 세상은 무질서와 혼돈 때문에 인간답게 살아갈 수 없을 것이다. 인간은 스스로 우아해지려고 노력한다(좋은 취지에서). 율법은 악인들을 형벌로 두렵고 놀라게 만들고 선한 사람들에게 상(賞)을 약속함을 통해 격려한다. 비록 내주하는 죄 때문에 율법을 무능하게 본다고해도, 또는 율법의 신적인 목적에 이를 수 없다 해도, 율법은 가정과 국가 안에서 교회에서 필수 불가결한 것으로 남는다.2. 율법의 제 2 용도에 관해서- 죄를 책망하는 용도(1)필립 멜란히톤재세례파는 주장하기를, 중생한 사람은 성령의 인도로 선행으로 나아가기 때문에 십게명을 설교할 필요가 없다는 것에 반대하여 멜란히튼은 말하기를, 성령께서 율법을 거울처럼 사용하여 인간의 죄를 깨닫게 하고 자신의 영적인 무능을 보게 만드는 사역이 아니라 죄인을 책망하는 사역이라고 한다.(2)마르틴 루터죄가 성장하고, 특히 양심에, 번성하게 만드는 데 있다고 본다. 율법의 고유의 직분은, 사람들에게 그의 죄, 맹목, 비참, 악함, 무지, 하나님을 미워하고 무시함, 사망, 지옥, 심판 그리고 잘 예비된 하나님의 진노를 계시하는 데 있다. 마치 '자기 의(義)라고 하는 괴물을 때려부수는 망치와 같은 역할을 한다.(3)요한 칼빈교묘하게 하나님을 거역하는 죄를 율법이 개입해서 더 크게 확대시킨다. 즉 인간은 율법을 통해 자기의 죄인 됨을 깨닫게 되고 또 양심이 자기의 죄를 분명히 깨닫게 되면 죄가 더욱 커진다. 아는 율법의 개입과 더불어 입법에 대한 완고한 불복종이 첨가되기 때문이다.(4)콜부르게율법은 엄격하게 하나니의 영광과 거룩을 추구한다. 인간에게 저주가 들어오는 것은 율법이 아니라 인간들 그 자신이다. 즉 인간이 율법을 지킬 수 없고 또 율법이 인간에게 엄하게 임하는 것은 인간 자신에게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율법을 잘못 해석하고, 율법을 과소평가하고, 율법을 제거하려고 한다면 율법은 이런 모든 육적인 시도에 대항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거룩함의 속성을 엄격하게 집행하려 한다. 죄란, 인간의 사고 방식을 왜곡되게 조정하는 어떤 힘이다. 따라서 우리 속에 들어있는 존재론적 그 무엇이 아니라 거룩하신 분과의 관계론적 개념이다. 이로서 인간은 자유의지를 지니고 있지 않다.(5)빅켈하우스인간으로 하여금 자기 주제를 파악하도록 율법을 주셨다. 즉 인간이 하나님과 같지 않다는 것과 인간이 선하지 않다는 것과, 인간은 저주와 정죄르 받기에 마땅하다는 인식에 도달하기 위해서이다.인간은 살아있는 한 항상 자기를 추구하고, 자기 의를 나타내려고 한다. 따라서 율법은 인간이 살아 있는 동안 인간을 대항하는 증인으로 채택이 되는데, 이는 율법이 인간에게 인간의 모든 선행은 효용이 없으며, 인간은 그 내부 깊숙이 중독되어 근본적으로 부패하고 잃어버림을 당했음을 새롭게 발견케 하기 위함이다. 즉 율법의 도움으로 율법에 순종하고 지켜 자신을 선하게 만들려고 하며, 순종적이고 경건하고 믿음이 있는 것처럼 드러내고자 하는 죄를 짓는다는 것이다. 이것을 도리어 율법은 원죄에서 나온 열매라고 규정한다.(6)에드와드 뵐율법은 성령님에 의해서 성도로 하여금 구원에 이르는 후회를 하는데 동원된다.우선, 율법 앞에서 자신이 저주받아 마땅한 상태임을 알게 하고,둘 째로, 자기 자신의 도덕적인 자랑과 의를 버리게 한다.셋째로, 깊이 부끄러워하게 되며 동시에 당혹하게 된다.넷째로, 자신의 구원문제에 대해서 걱정하게 된다.다섯째로, 자신은 하나님을 닮지 못하고 있으며, 그의 영광에 이르지 못함을 인식하게 된다.여섯째로, 하나님을 옳다 인정하고 자기는 죽어 마땅함을 인정한다. 또 율법이 자기를 저주하면 율법이 옳다고 인정한다.일곱 번째, 이로써 자기 자신에 대해 불만족하고 이전의 모든 삶에 대해 부끄러워하게 된다.여덟 번째, 구원에 이르는 슬픔을 느끼게 되고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생각을 바꾸는데로 나아가며 구원에 이른다.3. 제 3용도에 관해서-규범적 용도(1)필립 멜란히톤그는 이 율법의 용도를 '중생인의 용도'로 표현했다. 이것은 이 용도의 대상이 오직 중생인에게만 해당된다는 이야기이다. 율법이 주어진 목적인 오직 '순종'이다. 하나님의 아들로 인해 칭의함을 받은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께 순종토록 하기 위함이다. 이 순종을 통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2)마르틴 루터루터는 율법페기론자들과 논쟁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율법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 이는 성화를 받은 자들이 하나님이 어떤 행동을 요구하시는지 곧 이를 통해 그들이 하나님께 순종할 수 있는 그런 행동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이다." 그는 또 십계명에 대해서 언급하기를, "우리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십계명을 지녀야한다. 즉 십계명이 우리가 마땅히 행해야 할 바에 대한 율법의 방법론을 말하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로 하여금 그 속에서 성령께서 우리를 자신의 거룩함으로 어디까지 데려갔음을 보게 만들며, 또 어느 정도까지 우리를 제한함으로 우리가 안전하게 되지 못한 범위를 보게 하여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다했다고 생각하게 하고, 우리가 성화 안에서 계속 자라나며 그리스도 안에서 항상 새로운 피조물이 되도록 만들기 때문에 십계명을 지녀야한다"고 했다. 또 율법폐기론와의 논쟁에서, "그리스도를 지닌 자들은 율법을 바로 이루었다. 우리의 본성 속에 박혀 있고 우리 마음에 쓰여 있으며 타고날 때부터 지니고 있는 율법을 모두 제거한다는 것을 불가능한 일이며 이것은 하나님께 대항하는 일이다" 라고 말한다.(3)요한 칼빈죄책으로 우리를 잡고 있던 죄는 죄책과 함께 죽었다. 그리고 매장이 완결되어 완전히 제거되기까지 죄는 비록 죽었으나 여전히 반항한다. 따라서 죄를 없애지 말고 죄가 왕노릇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 적어도 그 지배권을 빼앗아라. 죄가 명령하는 것을 행하지 말라. 율법이 비록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는 신자들의 양심에 관계할 수 없을지라도, 신자들에게 선을 행하도록 끊임없이 가르치며 충고하고 권고한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성화의 생활을 하도록 부르심을 받았으므로 우리의 전 생활에는 어떤 경건의 실천이 있어야 한다. 이 때에 신자들에게 의무를 알려주며 거룩과 결백에 대한 열의를 일으키는 것은 바로 율법에 하는 일이다. 이것은 곧 율법 속에 성화로의 힘이 내포되어 있다는 사상이다.그렇다면 율법의 목표는 무엇인가? 그것은 '하나님의 형상'을 나타내는데 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기 때문에, 율법의 순종이 이 형상을 반영하기 때문에, 율법의 셋째 용도는 믿음의 사람들을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게 하는 도구이다.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은 자들은 율법을 통해 그들이 종말론적으로 되어야 할 그런 존재(하나님의 형상)가 된다. 여기서 루터파가 성경 속에서 율법을 보는 관점과 칼빈이 보는 관점이 서로 다르다. 칼빈은 율법과 복음 이 둘 모두가 하나님의 뜻을 나타낸다는 시각으로 보았다. 루터가 율법의 계시성(죄를 고발함)에 치중한다면, 칼빈은 하나님의 뜻을 알리는 정보성에 치중한 것이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칼빈은, "인간은 율법의 고발을 통해 그리스도에게로 쫓겨가고 복음을 통해 율법의 의무를 이루게 된다"는 것이다. 성도가 율법을 지킬 수 있는 것은 그들이 율법으로부터 해방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이는 그들의 상태가 달라졌기 때문이다. 즉 인간의 영적인 상태에 따라 율법의 기능이 달라진다는 말이다. 율법이 불신자에게 접근하면 그들로 하여금 죄의 상태 속에서 절망하게 하고 낙담에 빠지게 만드는 반면에, 신자들에게는 의를 사모하게 만들고 용기와 기쁨이 넘치게 만든다.(4)콜부뤼게율법에는 영원성이 있다. 회개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자신의 힘과 의지로는 율법을 지킬 수 없다.중생인 역시 죄인으로 남는다. 율법은 항상 성도를 부패로 인도할 뿐이다. 따라서 성도는 항상 율법에 대해서 전적 무능하며 유능하지 못하다. 이러한 그의 발언은 종교개혁 당시의 재세례파와 열광주의적인 직통계시파들이나 완전주의자들의 주장에 쐐기를 박는 것이다. "누구든지 첫 죄인으로서 자기의 모든 죄를 지닌 채. 말씀에 매달려 있으면 그는 그것이 율법애 일치 하는 삶을 사는 유일한 길임을 경험할 것이다"고 말한다. 즉 믿음으로만 율법을 지킬 수 있다는 말이다.(5)빅켈하우스그는 제 3의 용도를 '교육적 용도'라고 부른다. 성도가 율법을 따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싶어하는 것은 성령의 역사 때문이다. 율법은 홀로 선하시고 올로 의로우신 하나님의 뜻에 대한 불변한 표현이다. 모든 피조물들은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주신 질서대로 존재할 수 있다. 따라서 하나님의 뜻은 행해져야 하고 인간의 의해 버림을 받고 망가진 율법은 다시 세워져야 하고 철저하게 파괴된 질서는 다시 회복되어야 한다.(6)에드와드 뵐그리스도인의 자유는 율법과 모순되는가? 뵐은 율법이 우리를 불편하게 만드는 멍에와 같은 것이 아님을 힘주어 말한다. "우리는 하나님에 대하여 불법적이 아니고 그리스도 안에서 법에 따라 산다. 율법은 창조 때 하나님이 인간을 위해 제정하신 것으로 영원한다. 우리는 율법을 하나님과 그리스도 안에 있는 신자들 사이에 있는 관계로부터 추방시켜서는 안된다. 성령은 율법을 기준으로 하여 역사한다. 따라서 하나님의 뜻이 담겨 있는 율법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구원받은 자는 광신주의나 율법이 없는 자로 전락하지 않는다. 그들에게는 행동의 규율이 제시된다. 성령이 이 규정에 의해 신자들을 인도하고 성화시키며 그들의 복된 마침까지 보존한다.평가:조직신학의 문제점은, 아무리 신학의 개념들로 도배를 해도 모든 것이 철학적 사유 양식으로 전환될 수 있다는 점이다. 이것은 성령을 직접 인간과 연결되시는 분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인데 이렇게 되면 인간의 이성이나 행함이 신학 작업을 할 때나 철학 작업을 할 때나 상관없이 눈치보지 않고 늘 끼어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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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구분 제목 분류 날짜
517 묻고답하기 차이는? - 최고관리자 03-08-20
열람 ➜ 강의 율법의 세 가지 용도와 그 사회적 적용 - 최고관리자 03-08-20
515 묻고답하기 Re..구약시대의"성령."? 묻고답하기 최고관리자 03-08-19
514 묻고답하기 구약시대의"성령."? - 최고관리자 03-08-19
513 묻고답하기 김대식 관리자님 감사합니다 - 최고관리자 03-08-18
512 묻고답하기 Re..목사님, 혹시 읽으셨다면 고견 부탁드립니다. 묻고답하기 최고관리자 03-08-18
511 우리교회 Re..출 2:16-25 (추방당한 모세) 출애굽기 최고관리자 03-08-17
510 우리교회 Re..출 2:16-25 (추방당한 모세) 출애굽기 최고관리자 03-08-17
509 설교 전도자의 고난 2003년 8월 17일 본문 말씀: 마태복음 10:15-23 마태복음 최고관리자 03-08-17
508 우리교회 Re..마 10:16-23 (전도자의 수난) 마태복음 최고관리자 03-08-17
507 묻고답하기 이런 말씀 올린다고 너무 나무라진 마시기 바랍니다. - 최고관리자 03-08-17
506 묻고답하기 Re..음...예배를 갔다왔습니다. 묻고답하기 최고관리자 03-08-17
505 묻고답하기 음...예배를 갔다왔습니다. - 최고관리자 03-08-17
504 묻고답하기 요단강과 12개의 기념 돌 여호수아 최고관리자 03-08-17
503 묻고답하기 궁금하네요. - 최고관리자 03-08-15
502 묻고답하기 Re..주제넘는 반론 묻고답하기 최고관리자 03-08-14
501 묻고답하기 Re..복음을 먼저 깨달은 자로서의 책임 묻고답하기 최고관리자 03-08-14
500 묻고답하기 복음을 먼저 깨달은 자로서의 책임 - 최고관리자 03-08-14
499 묻고답하기 Re..청솔님... 묻고답하기 최고관리자 03-08-13
498 묻고답하기 Re..청솔님... 묻고답하기 최고관리자 03-08-13
497 우리교회 Re..출 2:11-15 (모세의 오류) 출애굽기 최고관리자 03-08-10
496 우리교회 Re..출 2:11-15 (모세의 오류) 출애굽기 최고관리자 03-08-10
495 설교 전도 사역 2003년 8월 10일 본문 말씀: 마태복음 10:7-15 마태복음 최고관리자 03-08-10
494 우리교회 Re..마 10: 7-15 (전도사역) 마태복음 최고관리자 03-08-10
493 묻고답하기 Re..이 말씀이 맞는지요. 묻고답하기 최고관리자 0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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