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예배를 갔다왔습니다.
오늘 예배에 참석했습니다.성경공부 시간에 제 심정을 토로했습니다.솔직한 심정들로 경청하고 나누고하는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되었습니다.매일매일 행함의 짐을 지고가는 자를 이해해주시길 바란다고 양해를 구했습니다.오직 예수그리스도의 일하심과.예수님의 선택하심이 구원하게 한다고 했습니다.십자가상의 강도같은 자가 되고싶다는 것이 솔직한 제 심정이고, 모든 성도가 십자가의 강도같은 자가 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거저 받은 구원으로 사는 것이고.예수님의 의로 사는 것이고. 행여 성경에 나오는 여인처럼 주님의 발을 머리카락으로 씻기는행위를 한다면. 그것은 주님께서 주신 은혜의 풍성함이고 주의 사랑이 그렇게 하게 한 것이지 우리의 노력이 아니라고 했습니다.그런데 자꾸 사람이 실천력을 강조하면 '인간의' 가 높아지지 않느냐고 했습니다.매주 복음을 들으러 와서 마음속에 크나큰 짐이 있었고. 그것이 마음을 억눌렀기에 이렇게 이야기를 꺼내게 되었다고 했습니다.고맙게도. 모두 같은 고백을 한다고 했습니다.저의 심정과 짐을 이해하지 못하는 바가 아니기에 나쁘게 생각하는 것도 없다고 했습니다.청년들 모두가그 말을경청한 뒤 자기 생각을 말했습니다.전적으로 구원하심은 하나님이시고, 인간에게는 공로가 없습니다. 또한 하나님이 택하신 자만 구원받는 것이고.우리가 무엇을 했다 안했다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주님 보시기에 모든 인간은 죄인이고 누가 낫고 덜낫고가 없다고 했습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믿느냐 안믿느냐로 곧 생명이 있느냐 없느냐가 갈리는 것이라고 했습니다.복음을 말하기에 기뻤습니다.그러나 아쉬운 점이 한가지 있었는데.이런 대화입니다.소나무:"저는 나오는 것마다 죄입니다. 그리고 죄 덩어리입니다"청년A:"우리도 그렇습니다."소나무:"그런데 우리가 매주 공부하는 것의 주제가 믿음을 말하면서도 언제나 행함으로 종착되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주님의 사랑이 우리를 이렇게도 하게하고 저렇게도 하게하지 않을까요. 주님의 발을 머리카락으로 씻은 여인또한 주님의 사랑으로 그러한 고백을 한 것이 아닌가요"집사님A:"성경을 읽으면 거울을 보듯이 우리의 죄악을 알아가게 됩니다.(소나무:맞습니다) 마귀가 아비일때는 죄가 죄인줄 몰랐지만 이제는 죄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소나무:맞습니다)그래서 성경을 봄으로 우리의 죄악이 무엇인줄 알게 되고.(소나무:맞습니다)먼지를 떨어내 듯이 먼지를 떨어내는 것입니다.(소나무-맘 속으로-좀 이상합니다)그것이 성화의 삶입니다(소나무-맘속으로-이상합니다)"A:"네. 무슨 말인줄 알겠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과 제가 심히 고민되는 것은 저 자체가 먼지 덩어리라는 것입니다. 먼지를 떨어내도 먼지 덩어리란말입니다.나오는 것은 죄뿐이더라는 말입니다."B:처음부터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소나무-맘속으로-:잉?).죄를 안지어야지라는 부담감 갖지 마시고. 주안에서 조금씩 자라날 것입니다. 우리도 청년같은 나이때는 그런 고민들로 가득했습니다(소나무-맘속으로-:여전히 씁쓸해요 ㅠ.ㅠ)이정도 선에서 대화가 멈추었습니다.이들이 복음을 말하기에 기쁜마음도 있었지만.한편으로는 '성화란 무엇일까. 성화를 말하는 구나'는 생각을 했습니다.복음 안에서 연합할수 있고. 상대방의 행위에 연연하지 않고 정죄하지 않는 자들인 것은 같으나...성화를 말하기에. 씁쓸한 감은 있습니다.그러나또 하나 기쁜 것이 있었습니다.그 중에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만을 바라며 사는 성도한분이 계속 눈에 뜨이는 것입니다.담배를 피우지만 연약한 지체였습니다. 술자리도 종종 나갑니다.지금은 뭐 술을 끊었다고합니다.하나님의 긍휼만 바라고 자비하심만 바라는 것이 참으로 얼마나 아름답던지요.어쨋든 그리고 오늘 목사님의 설교를 들었습니다.복음을 말해주셨습니다.감사하지요.우리 목사님도 매일매일 죄를 짓는다고는 합니다. 담배피우지만 연약한 그 지체의 짐을 덜어주고 십자가 사죄은총만 바라보게할 설교였습니다.아멘아멘이 연신 나왔습니다.하나님의 용서,십자가 지심을 찬양했습니다.그러나 한편으로는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조금씩 조금씩 성화되어 가는 것,변화된 인품"바로 이것입니다.아마 이것은 앞으로 살아가면서 알아가야할 숙제같은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일단 이 교회 지체님들과 목사님분과는 복음으로 연합할수 있을 것 같다고 말씀 드렸지요.그러나 성화에 대해서는 아니라는 태도를 취하고 싶습니다.그리고 그것이 거론될때마다 껄끄러워하는 마음은 계속 가질 것같습니다.저는 언제까지나 하나님의 은혜만 고집하렵니다. 은혜가 성도를 이리저리 굴린다는 것을 믿습니다.성도의 실천력에는 기대하지 않으렵니다.이근호 목사님. 아직까지 이재선 목사님은 은혜를 말합니다.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있습니다.그리고 이 교회엔 하나님의 긍휼만을 바라는 성도가 있습니다.다만 성화라는 것이 좀... 걸리는 것이 문제지요.도대체 알만한 분들이 왜 성화를 주장하는 지.성경이 그렇게 말하고 있기때문이라고들 하는데. 음.. 성화라... 마틴로이드 존스 목사님이 생각났습니다.그분도 성화를 말하지만사망가운데 속한 자는 아닌것 같습니다.이 교회도 성화를 말하지만. 성령을 훼방(사함받지 못할 죄)하지는 아는 것 같습니다.책망이 있을 것 같긴 합니다.목사님. 성화. 성화. 성화. 이것이 참.무얼까요.에구. 이것때문에 제가 괜히 흥분을 한것이고. 지금도 자숙하지 못하고. 이 게시판 저 게시판 옮겨다니면서,말하는 것이 죄송스럽지만. 솔직한 심정으로 여전히 껄끄러운 건 사실입니다.한편으로 그들이 십자가의 원수가 아니구나라는 것이 참 다행이기도 하면서 말입니다.ㅠ.ㅠ목사님 답변을 기다립니다. 소나무: 참고로 "강의/칼럼"란의 성화 강의 MP3가 지워져있더군요. 관리자님 어떻게 그것만 들을 방법이 없을까요? [08/17-17:22] 김대식: 넵 다시 올렸습니다. 다시 한번 시도해 보세요 [08/17-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