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하나님
낯선 하나님
이름 : 이미아(IP:61.32.111.149)
하나님은 오직 성경 말씀을 통해서만 자기 자신을 나타내 보여 주셨는데, 유감스럽게도 이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은 인간의 상식으로는 도무지 납득할 수 없는 희한한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성경 몇몇 구절들을 찾아서 밝혀 보고자 한다.
이런 작업이 필요한 이유는,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이 아닌 인간이 납득하고 좋아할 수 있는 가짜 하나님으로 바꿔 버렸고, 그 결과 오늘날의 기독교는 전혀 성경과 다른 예수, 다른 영, 다른 복음(고후11:4)을 말하고 있기에 참 하나님을 소개하기 위해서이다.
우리네 상식으로는 하나님께서는 구원의 하나님이다. 그러나 성경을 펼쳐 보면 구원의 하나님도 되시지만 구원을 적극적으로 가로막는 하나님으로 소개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너희에게는 주었으나 외인에게는 모든 것을 비유로 하나니 이는 저희로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며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여 돌이켜 죄 사함을 얻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막4:11-12).
택한 백성이 아닌 자에게는 철저히 말씀을 깨닫지 못하게 하고, 죄 사함을 얻지 못하게 해서 지옥으로 보내는 하나님이 성경에 나타난 진짜 하나님임을 명심하라!
또 하나님은 굉장히 독선적인 분이시다. 쉽게 말해서 인간의 요구를 듣거나 사람의 형편과 처지를 고려해서 일하시는 분이 아니라는 말이다. 그 한 예가 소경을 소경으로 태어나게 하신 이유에서 밝혀진다. 소경이 소경으로 태어난 것은 “그에게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니라”(요9:3)고 되어 있다.
이 말씀을 소경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너무도 화가 치미는 말씀이다. 자기 죄 때문에 소경이 되었다거나 부모의 죄로 말미암아 그 자식이 소경으로 태어났다고 하면 조금은 수긍할 수 있겠지만, 그런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보여주기 위해서라고 하니 이 얼마나 황당한 말씀인가?
그뿐만이 아니다. 하나님은 자기 아들을 사랑하지 않는 자들을 향해서는 저주를 퍼붓는 분이시다. “누구든지 주를 사랑하지 아니하거든 저주를 받을지어다”(고전16:22). 이 말씀에는 전혀 타협의 여지가 없다. 이웃을 사랑한다든지 아니면 부모를 극진히 모신다든지 착한 일을 많이 한다든지 등등 그 어떤 것을 해도 자기 아들을 사랑하지 않는 경우에는 저주가 임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인간들의 지혜와 열심 혹은 다른 어떤 방법으로도 하나님 아버지께 갈 수 없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고 했으니 말이다.
어떻게 천국 갈 수 있는 길이 오직 예수로 말미암아서만 가능하단 말인가? 남을 위한 사랑과 선행, 하나님을 극진히 섬기는 종교적 공로 등등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런 것들을 일체 용납하지 않으시고 오직 아들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하시니 말이다.
도무지 하나님은 자신 이외에는 안중에도 없고, 홀로 영광 받기를 원하시고, 자기 이름을 위해 모든 것을 하시고, 자기 뜻만 펼치시는 분이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사43:21)는 말씀이 바로 그 구절이다.
누구를 천국 백성으로 삼을 것인가 하는 것도 아버지와 아들간의 약속으로 결정된다. “그 자식들이 아직 나지도 아니하고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지 아니한 때에 택하심을 따라 ---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롬9:11-13)는 말씀이 바로 그런 의미이다.
과연 누가 이런 하나님의 말씀을 믿겠는가? 태어나기도 전에 어떤 사람은 천국 보내고 어떤 자는 지옥 보내기로 작정하셨다니, 그렇다면 내가 아무리 발버둥 쳐도 소용없는 일이 아닌가?
그렇다. 인간의 노력으로 우리 운명을 결정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축복도 저주도 내 마음대로 못하고, 천국과 지옥도 내가 선택할 수 없다. 오직 주께서 자기 뜻대로 자기 택한 백성을 천국으로 인도하시고 그 외에는 영원한 형벌의 세계로 이끄신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천국으로 이끌 자기 백성들도 역시나 죄악이 가득하고 허물투성이인 죄인이어서 이들을 도무지 거룩한 나라로 드려 보낼 수 없는데, 하나님이 그 아들을 대신 이 땅에 보내셔서 자기 백성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게 하시고, 그들의 죄를 씻어 정결케 해서 영생으로 이끄신다는 사실이다.
이런 믿음은 성령이 임한 자만이 받는 선물이다. 그 외에는 어떤 자도 믿음의 세계를 넘볼 수 없다. 이 놀라운 세계에 들어온 자는 온전히 예수 그리스도만을 찬양하고 감사한다.
마지막으로 주의 은총이 임한 자의 고백을 들어보라.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사나 죽으나 우리는 주의 것이로라”(롬14:8).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10:31). “그(예수)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세례 요한)는 쇠하여야 하리라”(요3:30). 아멘!
하나님, 그 분께서
너무도 낯선 하나님으로 찾아 오셨다.
전에는 나의 하나님이셨는데 지금은 나에게 너무도 낯선 하나님이시다.
당신의 아들이 왜 죽어야만 했는지를...그것만을 알려 가시는 하나님으로...
이런 하나님은 인간에게는 너무도 낯선 하나님이실 뿐이다.
인간은 인간안에 존재하는 그들의 하나님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나님, 그분에 대해서 큰 착각(?) 속에 있었다.
울산 새순 교회 서경수 목사님의 낯선 하나님을 읽고서 은혜와 더불어 글 올립니다.
송재원(IP:210.♡.105.148)
07-04-07 14:59
오늘도 죄책으로 허덕이고 있었는데 이런 복음의 말씀을 듣게되니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언제나 죽을 죄인을 대신해서 예수그리스도께서 귀한 피를 흘려주셨다는 말씀은 기쁜소식이 됩니다.앞으로도 이 낯선 하나님을 계속해서 소개받고싶습니다. 귀한 말씀 올려주신분께 고맙다고 말하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