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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이사야 27:7-10/인간과 우상강의이사야

인간과 우상 2006년 12월 27일 본문 말씀: 이사야 27:7-10 (사 27:7)『주께서 그 백성을 치셨은들 그 백성을 친 자들을 치심과 같았겠으며 백성이 살륙을 당하였은들 백성을 도륙한 자의 살륙을 당함과 같았겠느냐』 (사 27:8) 『주께서 백성을 적당하게 견책하사 쫓아내실 때에 동풍 부는 날에 폭풍으로 그들을 옮기셨느니라』 (사 27:9) 『야곱의 불의가 속함을 얻으며 그 죄를 없이함을 얻을 결과는 이로 인하나니 곧 그가 제단의 모든 돌로 부숴진 횟돌 같게 하며 아세라와 태양상으로 다시 서지 못하게 함에 있는 것이라』 (사 27:10) 『대저 견고한 성읍은 적막하고 거처가 황무하며 버림이 되어 광야와 같았은즉 송아지가 거기서 먹고 거기 누우며 그 나무 가지를 먹어 없이하리라 성경의 내용이 복잡하게 얽혀 있을 때는 정리를 해서 이해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과 그렇지 않는 이방민족으로 따로 분류하여 다루십니다. 이방민족들에게는 혹독하게 징벌을 내리십니다. 심지어 그들이 하나님께 대항하여 저주를 퍼붓는 한이 있더라도 그들에게는 그 어떤 사정도 봐주지 않습니다. 거기에 비해서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에게는 순하게 다르십니다. 이방민족과는 달리 대우하십니다. 이러한 차별은 결코 인간들의 자질하고는 전혀 무관합니다. 단지 하나님께서 자기가 사랑하는 자들에게 그런 사랑의 은혜를 특별히 베푸신 결과입니다. 그런데 이런 이야기를 듣고 이방인들은 상당히 불쾌하게 느낄 것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다음과 같은 말씀에 이방인들은 거부 반응을 나타냅니다. 즉 “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라는 말씀입니다. 그들이 알기로는 ‘신’이란 최고 존재자로서 모든 자연물과 인간들은 창조한 분으로 인정합니다. 그렇다면 비록 인간들이 서로 다른 신을 믿고, 서로 다른 종교 의식을 갖고 있다랗지라도 따지고 보면, 진리를 향하여 또다른 노선일 수가 있다는 겁니다. 즉 산의 맨 꼭대기 지점은 오직 하나 뿐입니다. 하지만 그 꼭대기 지점으로 모아지는 능선들은 사방으로 통할 수 있는 겁니다. 따라서 어느 신이 틀렸다 옳다고 말할 것이 아니라 신마다 차이가 난다고 말해야 한다는 겁니다. 하지만 그 차이라는 것도 궁극적으로 더 따져보면 결국 동일한 신에 이른다는 겁니다. 사람마다 개성이 있다고 해서 사람이 아니라고 할 수 없듯이 신마다 개성이 있다고 해서 신이 아니라고 할 수는 없다는 것이 이방민족들이 주장하는 바입니다. 이런 논리에 의하면, ‘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라는 하나님의 주장은 독선적이고 독단적이라서 인간의 상식에 부합될 수가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이스라엘에게만 찾아오신 참 하나님은 인간의 상식적인 종교관과 하나님관에 융화될 수 없는 신입니다. 왜 그런고 하니 이 세상의 모든 신은 인간이 만들어내었기에 인간들이 충분히 납득이 되는 신입니다. 이방인들의 신이란 인간들이 필요에 따라 자연적으로 모셔지는 신입니다. 민족과 그 민족을 이루는 사람들은 자생적으로 자신들의 허약함과 한계를 느낍니다. 하지만 대자연은 너무나 크고 위대합니다. 그런 변화들을 다 이러한 장악할 수가 없습니다. 여기서 불안과 두려움이 발생합니다. 이 경외심에서 ‘신’이라는 초월적인 신 관념에 위안과 안심을 가지려는 관습들이 민족들마다 대대로 내려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들이 섬기는 신은, 인간이라는 충분히 받아들이는데 부담이나 거부감을 갖지 않게 됩니다. 이것은 곧 인간들의 정신의 확대에서 빚어진 환상으로서 신이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신 관념이 형성되어있다는 것은 인간의 사후 문제나 현 사회를 질서잡고 유지하기 위한 선한 법 집행에 대해서 구성원들이 신적 권위에 복종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소위 각자 양심이라는 것이 있고, 자비심이나 정의로움이 있는 자라면 절대적인 가치를 소지한 신 밑에 하나의 통합체로 형성할 수 있는 힘을 유발할 수가 있는 겁니다. 하지만 유다 나라에 함께 하신 여호와 하나님은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납득이 안되는 하나님이십니다. 인간의 양심이나 정의나 사랑이나 종교적 열성을 모두 배척해 버립니다. 즉 인간의 그 어떤 시도나 노력에서 손에 잡히지 않는 숨어계시는 하나님으로서 찾아오신 하나님이십니다. 심지어 예수님에 대해서 제자들도 크게 오해했습니다. 예수님은 베드로를 향하여 거침없이 말씀하셨습니다. “사단아, 네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라고 말입니다. 인간의 이성과 선한 양심이나 진실 된 신앙심에도 포착되지 않는 하나님이 참 하나님이십니다. 참 하나님의 뜻은 이것입니다. 그 어떤 인간도 구원될 자격이 없고 고스란히 지옥에 가아야 할 자라는 겁니다. 사람들은 자신보고 구원되는 방식을 말해주면 누구든지 일단 수긍하고 들어갑니다. 아무리 우습게 보고 싶어도 일단 자신에게 유리한 제안이라는 점을 참작하여 마음 속에 담아두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참 하나님 되시는 하나님은 인간에게 구원의 방식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왜 인간은 저주받아야 마땅하냐’를 말씀하시면서 다가오십니다. 이로서 그 어떤 인간도 예수님에 대해서 거부반응을 나타내지 않을 수 없게 하십니다. 성경에 보면 참으로 이상스러운 점은, 항상 하나님께서 먼저 말씀을 던지면서 자기 백성을 찾으신다는 점입니다. 사사기 6장에 나오는 기드온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그는 우상을 부숩니다. 바로 이러한 성경에 나오는 사건이나 역사는, 인간이 자발적으로 구원받기 위한 자체적 노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노력으로 등장된다는 겁니다. 여러분, 만약 여러분들이 하나님과 함께 있다면, 그 어떤 경우에도 사람을 두려워하거나 아니면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의식적인 인생을 살지는 않아도 되는 겁니다. 마치 무당이 평소에 귀신하고 사귄다면, 어떤 사람이 그 무당을 놀래키게 하기 위해 “귀신 나왔다!” 고함쳐서 그 무당은 별반 놀라지 않을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평소에 먼저 하나님께서 그 사람에게 각가지 사건과 사태를 가지고 친히 인도하신다면 그 사람은 더 이상 무섭거나 두려운 것이 없을 것입니다. 사람이 세상과 미래에 두려워하는 것은, 자신이 독자적으로 자기 인생을 끌고 다니기 때문입니다. 세상 끝 날까지 함께 하시는 그 주님이 바로 참 하나님이십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주께서 함께 하시기에 우리가 주님 안에서 구원됨을 잊지 않게 해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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