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목사님 칼바르트에 대해....
어떤 신학이든 신학 그 자체가 복음일 수는 없습니다. 저의 신학도 마찬가지입니다. 왜 그런가하면 복음은 그 자체에서 구원의 능력이 나오지만 신학에서는 그 어떤 구원의 능력이 나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미 성령을 받아 복음을 아는 자들은 칼 바르트 신학이나 여러 신학을 통해서 자신이 담고 있는 복음의 의미를 제대로 정립 할 수가 있습니다. 칼 바르트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하나님을 알 수 있다고 했습니다.즉 하나님은 철학의 하나님이 아니라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니이라는 겁니다. 이를 통해서 그동안 철학적인 하나님은 성경의 하나님으로 여겼던 모든 사상은 모두거짓인 것으로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칼 바르트의 신학에서도 약간의 철학적인 면이 가미되어 있는 것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십자가를 통해서 보면, 칼 바르트의 신학 속에는, 십자가의 능력보다는 하나님과 인간의 존재로부터 출발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하나님 보시기에 인간은 너무나 연약해서 스스로 힘으로 구원될 수 없음을 칼 바르트는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언약적으로 십자가에서 어떤 능력이 나오는지는 강조되고 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