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나
예수님과 나
이름 : 윤연숙(IP:218.39.21.189)
너무나 세상적인 나
요즈음 나는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속물이 되어가는 나를 본다.
나의 바람과 요구는 경건하고 부지런한 새사람이며 총명한 영적인
사람이어서 사리분별이 분명한 사람이고 싶은데 현실의 나는 오로지
세상과 나의 아상에 매여 옴싹달싹 못하는 나의 실존 앞에 나는
너무나 화가나고 답답하여 견딜 수가 없다.
누구의 작은 핀잔에도 화가 치밀어 오르고 내 맘이 조금 상하게 되는
일이 있으면 난 속에서 지옥같은 불길이 치밀어 옴을 느낀다.
오, 나의 주님 내게 택정받은 증거는 과연 무엇이며 주님의 값진 보혈의
진가는 내 삶에 어떤 모습으로 투영되어야 한단 말입니까?
아무런 고민없이 주님이 너무나 사랑스러운 그나라에 저는 하루 속히
가고 싶습니다. 내 자신에 대해 더 이상 고통스럽지도 불만스럽지도 않게
될 수 있는 그 나라에 ......
내가 전혀 없고 오로지 주님만을 만끽할 수 있는 그나라에 ......
그날이 언제일런지요?
박동성(IP:61.♡.201.34)
07-03-11 11:04
조심스럽습니다..
혹, 만일 님께서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가운데 격는 고통이라면 너무도 당연한 고민을 하는 것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기를 옛사람이 죽이면 멋진 성품을 가진 새사람이 자신에게서 나타나리라고 기대하지만 그것은 교만한 인간이 외식으로 만들어 내고 싶은 또 다른 거짓 자아에 불과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혹 님께서 격는 그 고통이 그리스도와 상관 없는 육체에만 있다면 그것은 비그리스도인들도 고민하는 양심적이 행위에 불과할 것입니다.
조 규 현(IP:221.♡.232.143)
07-03-12 08:39
롬7:16-25절에 기록된 말씀을 보면 바울의 고민은 결국 롬8:1절에 '예수 안에 있는 자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는 믿음의 기쁨에 다다르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