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크기
화면

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Re..마 9:27-34 (예수님의 소문)우리교회마태복음

Re..마 9:27-34 (예수님의 소문)

이름 : 이근호(IP:)

예수님의 소문
2003년 7월 20일
본문 말씀: 마태복음 9: 27-34

9:27 예수께서 거기서 떠나 가실쌔 두 소경이 따라 오며 소리질러 가로되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더니
9:28 예수께서 집에 들어가시매 소경들이 나아오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 대답하되 주여 그러하오이다 하니
9:29 이에 예수께서 저희 눈을 만지시며 가라사대 너희 믿음대로 되라 하신대
9:30 그 눈들이 밝아진지라 예수께서 엄히 경계하시되 삼가 아무에게도 알게 하지 말라 하셨으나
9:31 저희가 나가서 예수의 소문을 그 온 땅에 전파하니라
마 9:32 저희가 나갈 때에 귀신 들려 벙어리 된 자를 예수께 데려오니
마 9:33 귀신이 쫓겨나고 벙어리가 말하거늘 무리가 기이히 여겨 가로되 이스라엘 가운데서 이런 일을 본 때가 없다 하되
마 9:34 바리새인들은 가로되 저가 귀신의 왕을 빙자하여 귀신을 쫓아낸다 하더라

천국 가는데 있어 예수님을 확실한 공식을 제시했습니다. "나를 믿음으로 천국간다"라는 방정식입니다. 이 방정식에 대해서 예수님은 추호도 양보할 생각이 없으십니다. 참으로 쉽고 간단한 공식입니다. 이 원칙을 가지고 전도도 할 수 있고, 누구 앞에서 깔끔하게 설교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믿음'이 없다는 겁니다. 예수님이 누구신가에 대해 잘 알기는 알겠는데 믿음을 갖는 것은 겁나는 문제입니다. 인간 사회의 대인관계에서도 서로 신뢰가운데 이루어집니다. "저를 믿어 주시고 한 번 저희 제품을 써보시기 바랍니다"라고 흔히 하는 이야기입니다.

"믿습니다. 믿고 말고요" 하지만 마음 속으로 "당신이 어떤 인간인지 두고봐야 알 문제이지 당장 전적으로 믿지는 않겠습니다"라는 식으로 나오게 마련입니다. 눈에 보이는 사람과의 관계에도 이런데 하물며 눈에 보이지도 않는 과거의 인물인 예수님의 하신 말씀에 전적으로 자신의 모든 것을 투자한다는 것은 무모한 모험처럼 간주됩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 28-29절에 보면, "예수께서 집에 들어가시매 소경들이 나아오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 대답하되 주여 그러하오이다 하니 이에 예수께서 저희 눈을 만지시며 가라사대 너희 믿음대로 되라 하신대"라고 되어 있습니다. '능히 이 일을 할 줄을 믿느냐'고 예수님께서 소경들에게 되묻습니다.

하나님은 돈을 원하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인간을 원하십니다. 어떤 인간 말입니까? 자신을 믿는 인간을 말합니다. 하지만 믿음이란 인간의 모든 능력을 초월하는 능력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파도가 넘실대는 바다를 보면서 그것이 갈라질 거라고 믿는 자가 누가 있겠습니까?

겨자씨 만할 정도로 극도로 작은 믿음이라도 산에 있는 나무가 뽑혀서 바다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을 믿을 수 있습니다. 산에 있는 나무야 불도저로 밀어붙이면 다 뽑힙니다. 그러나 그 나무가 당장 휙 날아가서 포항 앞바다에 빠진다는 것을 누가 감히 믿을 수 있습니까?

'예수님을 믿음으로 천국간다'는 공식이 참으로 옳은 공식이지만 믿음이라는 것은 인간의 능력 밖의 문제입니다. 과연 이런 믿음이 어떤 식으로 주어지는 겁니까? 오늘 본문에서 소경들은 특별히 중요한 의미가 담긴 성경 용어를 말합니다. 그것은 바로 '다윗의 자손'이라는 용어입니다.

오늘날 우리들은 단군의 핏줄을 이어받은 단군의 자손이지 결코 유대인들이 아닙니다. 따라서 '다윗의 자손'이라는 분이 그다지 중요시되는 인물이 아닙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에게는 그렇지 않습니다. '다윗의 자손'이라는 분이 오셔서 매우 중요한 일을 하십니다.

그것이 이사야 9:6-7에 보면,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것임이라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위에 앉아서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자금 이후 영원토록 공평과 정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즉 다윗의 후손으로 오실 분은 곧 여호와 하나님이시며, 그분은 자신이 던져 맹세와 언약을 자신의 열심히만 성취시키시는 분입니다. 어떻게 성취하십니까? 이사야 11;1-3에 보면,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여호와의 신 곧 지혜와 총명의 신이요 모략과 재능의 신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이 그 위에 강림하시리니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치 아니하며 귀에 들리는대로 판단치 아니하며 공의로 빈핍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공의로 그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몸의 띠를 삼으리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겸손한 자에게 하나님의 영의 능력으로 구원하시는 분입니다. 따라서 두 소경은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이방인이란 사실을 다윗의 자손의 혜택에서 배제된 자들입니다.

그들과 '다윗의 자손'과 상관이 없다는 말은, '다윗의 자손'되는 분에게 그 어떤 혜택을 입을 수 없는 대상이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열심이 그들에게는 저주 퍼붓기 위해 적용될 것입니다. 하지만 유대인들이 이 메시야를 거부하므로 하나님께서 궐이 생긴 그 빈 자리를 마저 채우는 식으로 이방인들 중에서 뽑아 구원의 반열을 넣으시는 겁니다.

아모스 9:11에 보면, "그 날에 내가 다윗의 무너진 천막을 일으키고 그 틈을 막으며 그 퇴락한 것을 일으켜서 옛적과 같이 세우고 저희로 에돔의 남은 자와 내 이름으로 일컫는 만국을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 이는 이를 행하시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즉 이방인인 중에도 함께 구원받는 자가 있다는 겁니다. 이로서 로마서 11:25-26에 나오는 '온 이스라엘'이 구원받는 겁니다. 이 말씀 자체도 하나님의 언약이요 맹세입니다. 따라서 이 말씀을 성취하는 능력은 오로지 '다윗의 자손 되시는 분의 열심과 능력에서 나옵니다.

이 사실을 지금 우리들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전에서 이순신 장군은 알지만 '다윗의 자손'은 몰랐지만, 오늘 본문에 나오는 유대인 소경들처럼 우리도 같이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이런 믿음의 모습으로 등장하는 '불쌍히 여겨달라'는 어떤 상황을 말하는 겁니까?

이점을 설명하기 위해서 열왕기하 6-7장을 잠시 봐야 합니다. 옛날에 엘리사라는 선지자가 이스라엘 땅에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아람 군대가 쳐들어와서 사미라아성을 완전 포위했습니다. 그래서 사마리아성에 있는 사람들은 아사직전에 있습니다.

하루는 왕이 시찰을 하는 가운데서 두 여인이 서로 싸우고 있었습니다. 싸움의 내용은 이러합니다. 하도 먹을 것이 없어 서로 자기가 낳은 아기를 잡아 먹기로 약조를 했는데, 상대편 아기를 잡아 먹고서는 막상 그 다음날 자기의 아들을 양식으로 내놓기를 거부한 것입니다. 그래서 먼저 자기 아기를 양식을 내놓은 여인이 너무나 억울해서 왕에게 호소를 했습니다.

이 소리를 듣고 왕은 너무나 현실이 참담해서 그 책임을 여호와 하나님에게 돌립니다. 그리고 엘리사 선지자를 죽이기로 합니다. 그 때 엘리사가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내일 이맘쯤에는 밀가루 한 말에 단돈 100원 밖에 안할 것이며, 보리 가루 두 말에 단돈 100원 밖에 안한 것입니다." 그만큼 양식이 풍성해진다는 말입니다.

여러분 만약에 우리들이 그 현상이 있다고 한다면 과연 이 선지자의 말을 곧이 믿겠습니까? 아무리 선지자이지만 말입니다. 그러니까 그 때 선지자의 말을 믿는 차원이나 오늘 본문에 나오는 예수님의 능력을 믿는 차원이나 오늘날 우리들이 예수님에게 모든 인생을 던져버리는 것이 같은 차원의 믿음입니다.

엘리사의 말이 곧이 믿어지지 않는다면 오늘날 우리가 예수 믿는다는 말도 다시 한번 진위를 살펴봐야 합니다. 가짜일 공산이 큽니다. 과연 이 엘리사의 말을 비웃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어떤 군대장관이었는데 그는 이야기합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하늘에 창을 낸들 절대로 그런 일은 일어날 수 없다"고 했습니다.

과연 누구 말이 맞을까요? 그 절박한 사마리아 성 안에 문둥병자 네 명이 모여서 숙의를 합니다. "우리가 이 안에서 굶어죽어나 저 밖으로 나가 아람 군대에게 칼에 찔려 죽어나 마찬가지이다. 혹시 체포가 된다면 죽을 때까지 양식이나 입에 넣고 죽을 수 있지 않겠는가"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황혼쯤에 아람 군대가 있는 진영으로 나갑니다. 그런데 왠일인지 그 많던 아람군대가 어디로 갔는지 한 사람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것도 막대한 군대물자를 그냥 두고 황급히 빠져나간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아람 군대의 귀에 애굽 나라의 대군이 쳐들어오는 말발굽 소리를 듣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환청에 불과한 것이었습니다. 문둥병자 네 명은 거기서 실컷 포식했습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이 아름다운 소식을 안 전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과연 그 다음날 사마리아성에 있던 사람은 아람 군대가 남기고 간 양식으로 배불리 먹었습니다.

하지만 엘리사의 말을 조롱했던 군대장관은 배불리 먹지도 못하고 사람들에게 밟혀 죽었습니다. 천국가는 공식은 이러합니다. "예수 믿으면 천국"입니다. 하지만 과연 믿음이라는 것이 인간의 능력으로 생겨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다윗의 자손께서 본인이 열심히 천국가는 백성을 구원하시는 일을 차질없이 감행하십니다.

오늘날 성도는 소경이나 문둥병자입니다. 자기 힘으로 살려는 자가 아닙니다. "다윗의 자손이여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라는 심정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작품의 손길인 것을 우리가 잊지 말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목록으로

이근호 목사 · 4,233건 중 166 페이지

번호 구분 제목 분류 날짜
열람 ➜ 우리교회 Re..마 9:27-34 (예수님의 소문) 마태복음 최고관리자 03-07-20
107 우리교회 Re..마 9:18-26 (기적의 효과) 마태복음 최고관리자 03-07-14
106 우리교회 Re..출 1: 1- 7 (창세기와 출애굽기) 출애굽기 최고관리자 03-07-14
105 우리교회 Re..출 1: 1- 7 (창세기와 출애굽기) 출애굽기 최고관리자 03-07-14
104 우리교회 [일반] Re..그런데 5월 요한복음 설교가... 요한복음 최고관리자 03-07-08
103 우리교회 [일반] Re..답변, 감사합니다 요한복음 최고관리자 03-07-07
102 우리교회 [일반] 답변, 감사합니다 요한복음 최고관리자 03-07-07
101 우리교회 Re..마 9:14-17 (새 술과 새 부대) 마태복음 최고관리자 03-07-06
100 우리교회 [일반] Re..홈 페이지의 화면에 대해 [일반] 최고관리자 03-07-06
99 우리교회 Re..마 9: 9-13 (죄인과 병든자) 마태복음 최고관리자 03-06-30
98 우리교회 Re..마 8:28-34 (예수님과 귀신들린 자) 마태복음 최고관리자 03-06-24
97 우리교회 Re..마 9: 1- 8 (예수님과 중풍병자) 마태복음 최고관리자 03-06-22
96 우리교회 [일반] 참다운 복음이 목마르다 사도행전 최고관리자 03-06-17
95 우리교회 [일반] Re..설교cd에 대한 건의 히브리서 최고관리자 03-06-14
94 우리교회 [일반] Re..너무 감사합니다^^ [일반] 최고관리자 03-06-12
93 우리교회 Re..마 8:23-28 (풍랑 속의 예수님) 마태복음 최고관리자 03-06-10
92 우리교회 Re..마 8:18-22 (죽은 자와 산자) 마태복음 최고관리자 03-06-10
91 우리교회 Re..마 8:14-17 (대신 담당하심) 마태복음 최고관리자 03-06-10
90 우리교회 [일반] Re..빨리 올려주세요^^ [일반] 최고관리자 03-06-09
89 우리교회 [일반] Re..관리자님.. [일반] 최고관리자 03-06-07
88 우리교회 [일반] 최근 설교 파일 [일반] 최고관리자 03-06-05
87 우리교회 [일반] 성경신학의 세계1을 구할려면... [신학] 최고관리자 03-06-05
86 우리교회 [일반] 목사 전도하기 이사야 최고관리자 03-05-31
85 우리교회 [일반] Re..관리자님께 부탁드립니다 [일반] 최고관리자 03-05-30
84 우리교회 [일반] 노회 구성에 관하여 [일반] 최고관리자 03-05-28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