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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십자가가 학대받고 있군요.... ] 2004-05-05묻고답하기-

[십자가가 학대받고 있군요.... ] 2004-05-05

이름 : 관리자(IP:122.47.55.30)

십자가가 학대받고 있군요....
박홍섭 2004-05-05 16:54:09, 조회 : 247, 추천 : 35

기가 막힌 해석이군요...
우리에게 질투하는 하나님을 예수 안 믿으면 지옥간다고 해석하다니..
하하하....
십자가만 자랑한다고 하는 님들에 의해
십자가가 학대 받고 있군요...

오늘 어린이 날입니다.
십자가 밑에서 어린아이처럼 전적으로 주님만 의지하여
성경의 뜻을 다시 한번 잘 깨달아 알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더 이상 말이 필요없네요....
당신이 정말 예수 믿는 사람이라면
하나님이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며 당신의 입술과 전 인격을 통해
하나님을 얼마나 사랑하기를 원하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살아도 주를 위해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해 죽는 다고 고백할 것입니다.
주를 위해 살아야 할 나를 십자가로 대치하고 주를 위해 죽어야 할 나를 십자가로 대치해서
내가 다른 것을 사랑하면 견디지 못해하면서 질투까지 하시면서
나를 사랑하시고 나의 사랑을 원하시는 하나님을 조롱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십자가를 정말 사랑하시기를 바랍니다 .
십자가를 사랑하면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자기를 사랑하는 그 자리에 머물러 있었던 자기를 애통해하며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가 되어
하나님만 사랑하겠다고 고백하게 되며
하나님만 사랑하게 되지 않는 자신의 죄성에 대해 탄식하며
끊임없이 십자가에 자기의 정과 욕심을 못박고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는 것입니다.

어린아이라도 알 수 있는 이 간단한 복음의 비밀을
계시받은 몇몇만 알 수 있다고 성령을 운운하며
전형적인 이단의 길을 가는 님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복음은 어린아이에게도 보이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도 동일합니다. 어린아이에게도 보이는 법입니다.

사람들이 결국 노리는게
자기 위주로 사는 그 본성을 인정해달라는 것이라고 몰아가면서
(십자가를 통해 구원받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향해 살아가려고 하는 것을 자기 위주로 사는 본성을 인정해달라고 떼를 쓰는 것으로 몰아가는 당신이 안스러울 뿐입니다. 하나님은 십자가를 통해 오히려 우리에게 그런 소원을 주십니다. 하나님을 위해 살아가는 소원말입니다. 십자가를 통하기 전에는 꿈도 꾸지 못할 그런 거룩한 소원말입니다. 이것을 자기 위주로 사는 인간의 노림수라고 말하는 것은 하나님을 모욕하는 것이고 하나님의 열심을 이근호식의 열심으로 막는 무서운 죄가 되는 것입니다.)

십자가를 이상한 철학이나 사상 만들지 말고
부디 성경으로 돌아가십시오.
그리고 어린아이에게도 보이는 그 단순하고 위대한 복음 앞에
다시 무릎꿇어십시오.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보일 것입니다.

그의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그의 살으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으심이니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을 대하여는
산자로 여길찌어다. 그러므로 너희는 죄로 너희 죽을 몸에 왕 노릇 하지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을
순종치 말고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산 자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롬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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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섭님께-엘로우카드 보냅니다.
손무성 (Homepage) 2004-05-06 00:31:53, 조회 : 310, 추천 : 35

이곳은 질문 답변 게시판입니다.
관리자로서 경고 합니다.
토론을 위해서라면 자유 게시판을 이용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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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박홍섭님께-엘로우카드 보냅니다.
박홍섭 2004-05-06 06:54:30, 조회 : 286, 추천 : 30

제가 질문답변 게시판의 성격을 잘못이해했나요?
십자가 마을의 복음과 십자가에 대해 의문나는 점, 질문할 모든 것을 여기에서
질문하고 토론하는 장이 아니던가요?
다른 의미의 질문과 답변인것은 몰랐습니다.
토론은 자유게시판에서 하라고 하셨는데
자유게시판은 토론보다는 회원들간의 광고나 알림의 성격이
더 강하게 드러나는 것 같아 이런 질문 던지려니까 좀 그렇네요..

그럼 여기서 더 질문하면 이제 엘로우 카드 아니고 레드카드입니까?

퇴장을 각오하고..(^^)한 가지 더 질문을 드립니다.
(그러나 관리자님 퇴장시키지 말고 계속 논의가 진전될 수 있도록 허락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근호님은 여기 조직신학의 고속도로란 부분에 소개되어 있는 인간론에서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다는 것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을 위해(곧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지음받았다고 결론짓고 있습니다. 물론 인간은 그리스도에 의해 그리스도를 위해 창조되었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간과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곧 그리스도를 위해 창조된 인간 자체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위해 창조되었다는 것과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다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는 말입니다. (물론 여기에 대한 직접적인 표현은 없었지만 논의가 그렇게 전개되고 있다고 저는 느꼈습니다. 아쉽게도 여기에 소개된 글은 거기까지가 전부이더군요...)

이근호님께서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을 위해 창조되었다는 논리를 펼치면서 근거구절로 제시한 것은 골로새서 1장입니다. 골로새서 1장의 예수 그리스도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이기 때문에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위해 지음받았다고 연결시킵니다. 그런데 이런 성경구절의 적용은 참으로 뜯어맟주는 적용에 불과합니다. 골1:15-17절에서 예수그리스도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이며 그가 만물을 창조했고 만물이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다는 말은 그 목적을 위해 지어진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았다는 것을 부정하는 말이 아닙니다. 이 구절은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인것을 설명하는 구절입니다. 골로새교회가 천사를 숭배하는 세상의 철학에 오염되어 있는 것을 보고 교회의 머리와 신앙의 대상은 천사가 아니라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 곧 하나님인 예수 그리스도임을 밝히 보이기 위해 바울이 하는 설명입니다. 교회의 머리는 천사가 될 수 없고 신앙의 대상이 천사가 될 수 없고 오직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이신 예수 그리스도란 의미입니다. 그리고 그 예수 그리스도의 몸으로 부름받은 모든 성도는 자기 자신을 위하거나 향하지 않고 하나님의 창조목적대로 그리스도를 위하고 그리스도를 향하여 살아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제 묻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기에 하나님을 향하여 살고 그리스도를 향하여 사는 존재가 인간인 것을 부정하십니까? 그렇게 인간이 하나님이 부여하신 자유의지를 가지고 그리스도를 향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사는 것이 인간의 자기증명을 위한 악한 행위라고 보십니까? 님에게서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아 그리스도를 향하여 살아야 할 인간 자체는 없는 것입니까? 예수그리스도만 있는 것입니까?(제가 느끼기에 그렇게 느꼈는데 그것이 아니라면 참으로 다행입니다. 아니라는 답변을 듣고 싶군요......)

그래서 이근호님의 구원론은 필히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인간의 회복 차원의 구원이 아닌
인간의 구원인가 하나님의 구원인가 하는 사변적인 논리로 연결이 됩니다. 그리고 이런 이상한 이야기로 진전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근호님의 구원론에 보면 이런 말을 합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구원하는데 있어서 하나님이 인간을 구원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구원하는 이것이 하나님의 구원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구원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구원하는 것이 구원이라고요? 이런 이상한 이야기가 바로 인간론에서부터 출발하는 것입니다. 그러하기에 이 부분은 반드시 설명되어야 할 부분인데 아쉽게도 더 이상 설명이 나오지 않는군요....책은 아직 발간되지 않는 상태이고...여기에 대해 이근호님의 답변이 필요합니다.

이근호님의 이런 이상한 구원론에 비해 기존신학의 구원은 넓게는 그리스도를 통한 전 우주의 회복입니다. (하늘에 있는 것들이나 땅에 있는 것들이나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엡1:10 ) 그리고 좁게는 인간의 회복입니다. (전에 악한 행실로 멀리 떠나 마음으로 원수 되었던 너희를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케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골1:2-22)

그래서 기존신학의 구원론은 구원을 논할 때 좁은 의미로 말하면 늘 타락한 인간의 회복의 차원에서 설명합니다. 그 회복은 오직 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물론 십자가는 그 중심입니다. 이근호님의 신학과 사상이 십자가중심이라고 말을 해도 그 결론이 기존의 신학과 다른 이유는 바로 이런 인간론과 구원론의 차이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다른 영역도 분명한 차이가 있지만...다 읽어보고 다시 질문하죠..

이 사이트를 통해서 이근호님의 십자가와 복음을 함께 배우는 모든 분들은 여기에 대한 분명한 정립을 하셔서 스스로 판단해야 할 줄 압니다. 이근호식의 구원론과 인간론이 정말 성경적인가? 그렇지 않으면 이상한 방향으로 나가고 있는 잘못된 복음인가? 그것을 판단하기 위해서도 구원론과 인간론에 대한 토론은 진지하게 저말고 다른 분들도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런의미에서 제가 먼저 질문을 던집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인간이 무엇인가? 하나님이 왜 인간을 창조하셨나? 라는 문제에서 제가 이해한대로 이근호님의 주장이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것이 아니고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을 위해 지음 받았다는 주장이 맞는 것입니까? 그리고 구원론에서 하나님이 인간을 구원하는데 있어서 하나님이 인간을 구원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구원하는 이것이 하나님의 구원입니다.란 말을 어떤 의미에서 말씀하셨는지 설명을 부탁합니다. (물론 이근호님의 전체적인 사상으로 비추어 볼 때 그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대충 짐작은 하겠습니다만 님의 직접적이고 자세한 설명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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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2004-05-06 08:55:34, 조회 : 332, 추천 : 35

구약은 신약에 등장하시는 예수님을 위한 모형입니다.

구약에서 정보를 축적해서 그것으로 예수님과 연결시킬 수는 없습니다.

신약의 사도들은 이미 예수님의 예수님됨을 보여주기 위해서 세상 만물이 있음을 전제로 하고 구약을 해석하고 있습니다.

물론 성령받은 성도들도 이런 사도의 견해에 따라야 마땅합니다.

귀하의 견해쳐럼 창세기 1장에 나오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사람이 지음을 받았다고 주장한다면, 그것은 토마스 아퀴나스의 견해처럼, 그리고 귀하와의 질문답변에서 제가 언급한 것처럼, '하나님 형상'이 있는 모든 존재, 즉 가롯 유다나 악한 천사나 모두 하나님께서 필히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시켜주어야만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인간을 위해서가 아니라 그 인간 속에 들어있는 하나님의 자신의 형상이 훼손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만인 구원과 악마 구원까지 보장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사도들은 전혀 다른 견해를 제시합니다.

누구든지 '다른 복음'을 믿으면 저주받는다고 했습니다. 즉

'하나님의 형상'을 위한 복음이 아니라 복음을 위한 '하나님의 형상'이 될 경우에만 '하나님의 형상으로 간주되는 겁니다.

그런데 이 세상에 어느 누가 복음을 이해할 만한 능력이 있단 말입니까!

베드로전서 1:10-11의 내용처럼 구약의 선지자들이나 아브라함 같은 이도, 오직 그 전부터 일하신 '예수님의 영'이 아니라 그 누구도 복음을 믿을 수가 없는 겁니다. 즉 결코 아브라함의 자신의 믿음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믿은 것이 아니라는 그것이 구약 본문만 가지고나 나타나지 않고 신약의 사도의 증언을 통해야 비로소 밝혀지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아무도 이해 못할 복음(에베서도 3장에서 이것을 '예정하신 감추어진 비밀'이라고 합니다.)을 위하여

'하나님의 형상'은 창세기 5장부터는 '아담의 형상'으로 전환됩니다.

아담을 위한 아담의 형상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아담을 구원하고 아담의 회복을 위한 아담의 형상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아담의 회복을 위해서라면 구태어 에덴 동산에서 추방하고 심지어 다시 돌아가는 길을 차단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니 처음부터 선악과를 심지 말아야 하고 심더라도 먹기에 거부감을 나타나는 과실이어야 했습니다.)

그렇다면 '아담의 형상'으로 전환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귀하께서 주장하시는 것처럼, 인간 속에 들어 있는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기 위함이 아니라, 본래의 하나님의 형상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드러내기 위한 인간으로 동원되기 위한 작업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 증거로서 요한복음 17:1-11에 확실하게 나옵니다. (오직 '아들'을 '아들답게'하기 위해 아드님에게 영광돌리기 위한 일군의 사람을 하나님께서 이 땅에 등장하게 했는데 바로 예수님을 그들만의 예수님이라는 겁니다.)

이것은 존재론적 '하나님의 형상'을 일체 인정치 않고 (왜냐하면 이미 '아담의 형상'은 창세기 5장에 나타난 바와 같이 하나님의 의해서, -죽었더라, -죽었더라'을 연속적으로 보이므로서 죽음의 이유와 저주의 타당성을 보이는 재료로 활용될 뿐입니다.)

당연히 죽어야 되는게 '아담의 형상'입니다. 따라서 죽어야 될 '아담의 형상'이 구원해 달라는 것은 도저히 자기 주제 파악이 안되는데서 나오는 악마적 분풀이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택한 자에 한해서는 그 '아담의 형상'을 마지막 아담이신 예수님의 모형으로 사용하시는데(로마서 5장) 그 방식은 새언약을 통해서 완성된 그 취지에 따라 시간을 초월하여 복음으로 그 '아담의 형상'을 사용하시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아담의 형상' 속에는 로마서 7장의 경우처럼 두 가지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하나는 , "자신은 죄를 짓는 정도가 아니라 죄가 자기를 지배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아담의 형상이 성경 말씀을 통해서 구원받겠다고 설치는 그런 양상의 죄를 짓는 다는 겁니다.(유대교처럼, 자신이 특별히 선택된 자로 간주하고 하나님과 자비가 넘치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창조의 상활으로 회복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귀하는 말씀을 주었다는 의식)

하지만 사도가 언급했듯이, 자신을 구원하면 할수록 구원될 수 있는 입장이 못됨을 더욱더 분명해 집니다.

둘째는 바로, 그런 자를 일방적으로 예수님께서, 예수님만 지니고 있는 하나님의 뜻에 맞는 하나님의 형상(왜냐하면 예수님만이 하나님의 뜻을 성취했기에)을 성령을 통해서 제공받는 자가 등장합니다.

이것은 인간의 다름박질이나 애씀이나 행함과 전혀 상관없습니다. 오직 태어나지도 전에 이미 예수님 안에서 선택되어 버렸습니다.

여기서 '예수님 안에서'라는 말이 중요합니다. 이 '예수님 안'이라는 말로 인해 이 세상에 모든 '하나님 형상 회복론은 인간들의 구원욕구에 의해서 조작해낸 것임이 드러납니다. 왜냐하면 아직 인간이 태어나기도 전이기에 인간의 요구가 개입할 여지도 처음부터 차단됩니다. "저 안에 있는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해 달라는 요구"조차 성립될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과 하나님과의 영원한 계약에 의해 이미 확정되어 버린 일입니다.

따라서 모든 인간이나 가롯 유다나 악한 천사에 들어 있는 존재론적 '하나님의 형상론'은 '예수 밖'에서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생각하지도 않는 비복음적 '형상론'이 되는 겁니다.

쉽게 말해서 예수님을 믿는 자만이 그 안에서 '마지막 아담으로서의 하나님의 형상'을 보여주는 자입니다.

그것도 은혜로 말입니다. 은혜라는 것은 날마다 우리가 생각하는 '자기 회복성'을 죽이면서 제공됩니다.(그래야지만 예수님의 공로로만 초점이 모아지는 제대로 된 은혜성을 증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에베소서 4장에나 5장에 나오는 새사람이란 바로 진짜 하나님의 형상이신 예수님의 솜씨 자랑으로 작업이 진행됩니다. (물론 쉴새없이 개인적인 구원욕구를 정죄하면서 말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왜 이사야 6장에서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구원을 적극적으로 막으시는 가를 곰곰히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주체'나 '자유의지'라는 개념이 얼마나 임의적으로 변동이 심한 개념인지 제 글 '50여명의 신학자들'을 통해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즉 도대체 무엇을 '주체'로 잡을 수 있는가 하는 점입니다.

주체의식을 설명하는데 있어, 이미 자신을 어떤 식으로도 주체자라고 감잡고 있는 입장에서 주체를 설명할 토대를 다른데서 가지고 와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그 새로 도입되는 그 주체 의식을 파악케 하는 주체자의 정체가 모호해져 버리는 겁니다.

예를 들면, 칸트의 경우, 오성까지를 주체에다 포함시킨 것에 비해 피히테의 경우, 그 오성을 갖는 자아성까지를 포함해서 주체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틸타이나 헤겔에 가게 되면, 주체의식은 개인으로 파악되는 것이 아니라 역사성에 의해서 그 규정성 계속 지연됩니다. 라캉 같은 경우는 타자의 욕망에서 비로소 자아의 주체성을 찾을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하지만 현대 과학에서의 주체는 메트릭스적인 정보의 교차로에서 파악됩니다. (이를테면 DNA 정보를 통해 자신의 당뇨병은 결코 자신의 죄에 대한 징벌이 아니라 우리 조상 대대로 내려오는 난치병이라는 새로운 자아의식이 첨가됩니다.)

하지만 결국 실패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주체 의식'을 긍정하는 자체가 십자가 앞에서 용납될 수 없는 사항이기 때문입니다. 진작 죽어야 될 자들이 새삼 자신을 긍정하기 위한 사유화 의식을 구축하는 그 작업을 하나님께서 인정치 않습니다. 지금이라도 당장 죽여 지옥에 보내도 할 말이 없는 주제에 어디서 '구원론'을 입에 담을 수 있단 말입니까!)

인간의 자율성이라는 것도 어떤 장(場) 안에 갇혀 있는 꼴입니다. 배고픈 사람에게는 무슨 가치보다는 우선 배를 채워야 한다는 것이 급선무인 것처럼 인간의 자율성이라든지 의지라는 것도 그렇게 자발성을 발휘할 처지가 되지 못합니다.

눈 먼 장님에게는 그림 그리기 작업에 참여하는 것을 제한받는 신세인 것처럼, 인간의 자율성은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 생의 자랑거리로 인하여 어떤 식으로도 조종받게 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의 용서의 장, 즉 예수님의 자율성에 내맡겨지지 않는다면 구원 못받는다는 이야기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하나님의 형상'이란 전 우주의 통일하신 예수님과의 관련성에서만 그 면모가 증거됩니다.

즉 "인간도 하나님의 형상을 제대로 소유하게 되었다"가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이신 예수님의 그 형상됨을 위하여 우리가 뽑히게 되었다"라는 인식이 바른 형상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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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이근호님의 답변에 반론을 제시합니다.
박홍섭 2004-05-06 16:05:23, 조회 : 193, 추천 : 14

답변 감사합니다.
제 두가지 질문에 우선 한 가지를 답하셨군요
저는 두 가지 질문을 드렸는데
1.이근호님이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다는 사실을 부인하는 것이 맞는가?
2.이근호님의 구원론에 하나님의 구원은 인간을 구원한 것이 아니라 예수를 구원했다고 했는데 그 말이 맞는가?

여기에 대해 님은 1번의 답만 우선적으로 한 것 같습니다.
2번에 대한 답도 곧 자세하게 하실 줄 믿습니다.

우선 제 질문 1에 대한 이근호님의 답변에 저의 반론을 제기합니다.
이근호님이 답변하신 순서대로 저도 반론을 하겠습니다.

1.우선 님이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것이 아니라는 주장을 한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대한 부연을 하면서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졌다면 하나님의 형상이 있는 타락한 천사도..라고 하셨는데 성경 어디에 타락한 천사, 다시 말하면 사탄에게 하나님의 형상이 있다는 구절이 있습니까? 그런 뜻이 아니람녀 도대체 무슨 뜻으로 그런 표현을 한 것입니까? 존재론적 하나님의 형상론(?)이란 말이 원래부터 있는 말인지 이근호님이 만들어낸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존재론적 하나님의 형상론을 주장하는 자들이 그런 말을 한다는 것입니까?

2.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졌고 죄로 말미암아 그 형상이 파손되었다면 그 형상을 위해서라도 모든 만민을 구원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하나님의 형상이 파손된 모든 인생을 구원해야 한다는 성경이 또 어디 있습니까? 그 논리가 바로 이근호님이 그렇게 싫어하는 타락한 인간의 자기를 앞세우는 인간의 소리일 뿐입니다. 하나님은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형상이 파괴된 인간 중 그 누구도 구원하지 않아도 아무 상관없습니다. 구원해야 할 의무도 없습니다. 그래도 하나님의 공의에 조금도 손상이 가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의 기쁘신 뜻대로 택한 자를 구원하여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시키신다는 것이 성경의 내용입니다. 그러니까 은혜죠....왜 파괴된 하나님의 형상인 죄인된 인간 전부를 회복시키지 않느냐구요? 왜 그걸 생각하십니까? 그렇게 물을 자격도 없는 것이 인간인데.....오직 그렇게 회복받은 자들만 또 감사 또 감사할 뿐이죠....

3.'하나님의 형상'을 위한 복음이 아니라 복음을 위한 '하나님의 형상'이 될 경우에만 '하나님의 형상으로 간주된다고 하셨는데 바로 그것을 주장하기 위한 님의 성경적 근거를 제시하라는 말입니다. 성경 어디에 하나님의 형상을 위한 복음이 아니라 복음을 위한 하나님의 형상이 될 경우에만 하나님의 형상으로 간주한다는 말이 있습니까? 그것이 성경적 논리전개가 아니라 바로 사상적 철학적 사변적 논리전개라는 것입니다.

4.하나님의 형상이 창5장부터 아담의 형상으로 전환된다고 하면서 그 아담의 형상으로의 전환은 예수 그리스도를 드러내기 위한 작업이라고 했는데...이제 본격적으로 이근호님의 사상이 드러나군요..

창5:1을 잘보십시오. 아담자손의 계보가 이러하니라.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시되라고 분명히 말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인간이 3절에 오면 더 이상 하나님의 형상으로 나오지 않고 아담의 형상, 곧 자기의 형상과 같은 아들을 낳았다는 말이 나옵니다.

이것은 님의 말처럼 전환이 아니라 죄로 인한 타락이죠. 애초에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지만 아담이 죄를 지은 이후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리고 그 죄가 지배하는 아담의 형상을 닮아 본질상 진노의 자녀로 그의 후손들이 태어난다는 말이죠...그래서 아담의 후손들은 전부 죽었더라로 끝이 나는 것입니다. 아무리 오래 살아도 아담의 족보에 들어 있으면 죽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왜요? 하나님의 형상이 아닌 죄의 형상 곧 아담의 형상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타락입니다. 이것을 뭘 그래 복잡하고 이상한 전환이라는 단어를 사용해서 괴상한 논리를 펼치십니까? 심히 위험한 사상입니다. 사실 이근호님의 복음과 십자가를 벌써 여기서부터 어긋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본래의 하나님의 형상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드러내기 위한 인간으로 동원되기 위한 작업이 하나님의 형상에서 아담의 형상으로의 전환이라고요? 참으로 심각합니다. .....너무나 비성경적입니다.

5. 아담의 회복을 위해서라면 처음부터 선악과를 심지 말아야 하고 심더라도 더 거부감을 느끼도록 했어야 한다고 했는데 님은 선악과부터 소위 말하는 인간의 관점에서 해석하는 군요....선악과는 하나님께서 그의 형상으로 지은 인간이 얼마나 특별한 존재, 다른 피조물과 구별되어 하나님과 유일하게 교제할 수 있고 사랑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관계라는 것을 온 세상에 알리고 또 인간자신에게 상기시키는 언약입니다. 은혜의 언약이며 사랑의 언약입니다. 부부가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임을 알리는 결혼서약과 동일합니다. 그래서 호세아 선지자는 호6:7절에 아담이 선악과를 따먹을 사건을 주석하면서 이스라엘이 아담처럼 언약을 어기고 라고 주석했던 것입니다.
선악과는 언약입니다. 그 선악과를 통해 인간은 하나님에게 얼마나 특별한 존재였는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이 자유의지를 주셨지만 그 자유의지를 가지고 하나님만 사랑하고 하나님의 말씀만 들어야 할 존재가 인간이라는 것입니다. 스스로 자신의 자유 의지를 하나님께만 제한시켜 그 안에서 만족한다는 언약인 것입니다. 부부가 서로에게 자신을 제한시켜 다른 사람을 쳐다보지 않고 다른 사람과의 교제나 관계를 꿈도 꾸지 않는다는 말과 비슷한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선악과 언약을 창2:16-17절에 제시하고 바로 뒤인 창2장18-25절까지 최초의 부부인 아담과 하와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신약의 교회로 넘어오면서(신약의 교회는 타락한 인간이 그리스도를 통해서 다시 하나님과 이런 특별한 언약의 관계로 회복된다는 것을 바라봅니다) 그리스도가 교회의 머리가 되고 십자를 통해 부름받은 성도는 그의 몸이 되어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는 사랑의 관계로 만들어져간다는 교회론의 기초가 되는 것입니다. 엡5:22-23절은 이런 의미에서 교회와 그리스도의 관계를 남편과 아내의 관계로 설명하는 것입니다.

6.이근호님은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것이 아니라 본래 하나님의 형상인 예수님을 드러내기 위한 도구로만 동원된 존재라고 하면서 그 근거구절로 요17:1-11절을 해석하시면서 이렇게 제시합니다. '오직 '아들'을 '아들답게'하기 위해 아드님에게 영광돌리기 위한 일군의 사람을 하나님께서 이 땅에 등장하게 했다고 말입니다. 그러나 요17:1-11절은 그런 구절이 아니라 예수님의 대제사장적 기도입니다. 이제 조금 있으면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실 것이고 그리고 이땅에 남아 있어야 할 제자들을 위해서 예수님이 기도하는 장면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신 이유는 그의 택한 백성들을 위해서입니다. 바로 제자들을 위해서입니다. 그 제자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지 않고 태초부터 예수님을 드러내기 위해 동원된 존재가 아니라 처음에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지만 스스로 타락한 아담의 후손 중 하나님의 기쁘신 뜻대로 택정함을 입은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위해 십자가를 앞두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7.아담의 형상이 구원해달라고 하는 것은 주제파악이 안된 것이라고 했는데 누가 아담의 형상인 타락한 인간이 하나님을 향하여 구원해달라고 한 적이 있다고 했습니까? 이근호님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기존의 신학은 아무도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전적으로 부패하고 타락한 아담의 후손들은 구원에 대해 관심도 없고 구원해 달라고 요청한 적도 없지만 하나님께서 그의 열심을 동원하여 그의 아들을 통해 그 기쁘신 뜻대로 예정한 사람들을 구원한다고 믿는 것이 기존의 신학이요 성경의 흐름입니다. 그래서 구원은 오직 은혜이죠.....

8.반복되는 말같지만 님이 되풀이 하니까 언급해야 하겠군요. 이근호님은 기존신학의 인간론, 다시 말하면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다는 것을 존재론적 하나님의 형상론이라고 말하면서 예수님 안에서 선택되었다는 말을 이렇게 해석합니다.

'예수님 안'이라는 말로 인해 이 세상에 모든 '하나님 형상 회복론은 인간들의 구원욕구에 의해서 조작해낸 것임이 드러납니다. 왜냐하면 아직 인간이 태어나기도 전이기에 인간의 요구가 개입할 여지도 처음부터 차단됩니다. "저 안에 있는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해 달라는 요구"조차 성립될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과 하나님과의 영원한 계약에 의해 이미 확정되어 버린 일입니다. 라고 말입니다.

그러나 이 논리는 참으로 이상합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아니 도대체 누가 타락한 인간, 그래서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린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시켜 달라고 했단 말입니까? 우리가 언제 하나님을 향해 우리 안에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시켜 달라고 했습니까? 그리고 기존의 신학이 그랬게 했다고 누가 그러던가요? 전부 이근호님이 그렇게 몰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자신의 사상을 전개하려면 한쪽은 그렇게 몰아가야만 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거듭말씀드립니다. 죄로 인해 타락하여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린 인생이 어찌 그 형상을 회복시켜 달라고 요구하며 또 그렇게 하겠습니까? 오히려 더 이성없는 짐승처럼 자신의 욕망을 향해서만 달려가죠. 이런 인생에게 하나님의 은혜로 개입된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사건 아닙니까? 그래서 하나님께 관심도 없고 오직 자기 욕망을 향하여 달려가는 우리를 붙들어 하나님께 돌이키는 것이 하나님의 열심 아닙니까? 그러나 그 열심에 의해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받는 다는 것이 기존의 구원론입니다. 우리가 달라고 요청하지 않았어도 하나님이 그렇게 회복시켜서 다시 그와 교제하는 영원토록 그를 즐거워하고 그를 영화롭게 하는 존재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위대한 분인 것입니다. 그 사랑의 깊이와 높이와 넓이와 길이를 측랑할 수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자꾸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시켜 달라고 했다고 몰아가지 마십시오. 우리는 지금도 하나님에 의해 하나님의 형상으로 새롭게 지음 받아 그 형상의 모습으로 그 앞에 온전한 자로 세워져 가고 있는 것입니다.

9. 그 뒤에 주체나 자유의지에 대한 개념을 조금 언급을 하셨는데 그 부분은 꼭 토론해야 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전부 성경을 가지고 토론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사상이나 철학적인 개념이기 때문에 토론의 집중화를 위해서 다음에 하기로 하죠. 아뭏든 이근호님의 인간론의 결론은 이 짧은 대답에서 드러나듯이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것이 아니라 애초부터 하나님의 형상이신 그리스도를 위해 동원된 존재라는 것입니다. 이 말의 차이가 심각한 것입니다. 그게 그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이런 인간론의 기초는 필히 구원론의 심각한 왜곡으로 진전되기 때문입니다.

이 방을 보시는 모든 분들이 인간이 애초에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인 그리스도를 증거하기 위해 동원된 존재라는 이근호님의 인간론에 대해 각자가 알아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더 시급한 것은 제가 질문한 두번째의 질문입니다. 이근호님이 구원론을 말하면서 하나님의 구원은 인간을 구원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구원하는 것이라는 주장을 펼치신데 대한 설명을 부탁드렸습니다. 이근호님의 인간론이 그러하면 필히 구원론도 그렇게 도출될 수밖에 없다는 짐작을 하면서 모든 분들이 이 말에 대한 이근호님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을 줄 압니다. 바쁘시겠지만 빠른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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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이근호님의 답변에 반론을 제시합니다.
이근호 2004-05-06 17:46:16, 조회 : 166, 추천 : 12

귀하의 주장에 따르면,

자신은 전혀 구원받고 싶은 마음이 없었는데

예수님의 은혜로 구원받았다는 겁니다.

그리고,

귀하의 주장에 따르면,

본인은 전혀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할 마음이 추호도 없는데,

단지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해 주신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귀하가 처음부터 저를 공격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본인이 구원받고 싶은 자만 구원하시고,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할 마음이 있는 자만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된다고 제가 그렇게 주장했던가요?

모든 게 예수님의 뜻한 바대로 예정하신 대로 이루어진다고 주장하지 않았던가요?

제가 그렇게 주장하니까

귀하께서 이렇게 공격했습니다.

사람을 아주 죄인취급하고 한국 교회를 전부 이단시 했다고!

그렇다면 귀하는 제게 거짓말 했습니다.

정말 귀하에 주장대로 전혀 구원받을 마음도 없었는데 구원받고, 전혀 하나님의 형상대로 회복될 마음도 없었는데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한 것으로 믿는다면, 자신의 과거가 얼마나 추악하고 더러운 가를 알고 오직 예수님의 공로만 증거하는데 급급해야 합니다.

만약 귀하가 그러하다면 귀하의 주위 사람들은 이렇게 이야기할 것입니다.

"당신은 사람을 너무 죄인취급하고 한국 교회의 이 많은 신자를 무시하냐?'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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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이근호님의 답변에 반론을 제시합니다.
박홍섭 2004-05-06 18:21:37, 조회 : 144, 추천 : 10

딴소리 하지 마십시오.
제가 님의 구원론에 대해 질문한 것을 답변하셔야죠..언제까지 선문답하듯 하실 것입니까?

저의 주장만이 아니라
수많은 한국교회의 성도들이
나의 의사와 상관없이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았음을 고백하고 찬양합니다.
그러나 그러하기에
그렇게 은혜주신 그분을 전적으로 사랑하려고 합니다.
님처럼 주님을 사랑하려는 시도를 과거의 나처럼 나를 위한 사악한 인간성의 발로로 보지 않습니다.
주님이 주신 선한소원으로 믿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요14:21에서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우리는 주님을 사랑하기에 그의 계명을 지킵니다.
그리고 이런 우리에게 주님은 주님의 주님되심을 경험시켜주십니다.
그렇게 경험한 주님을 통해 나는 영생이 유일하신 참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임을 다시 한번 고백하게 됩니다.

바로 이게 님과 저의 차이입니다.
자신의 과거가 얼마나 추악하고 더러운 가를 알고 오직 예수님의 공로만 증거하는데 급급해야 한다고 했는데
저는 자신의 과거가 얼마나 추악하고 더러운가를 모르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공로로 지금 내가 얼마나 존귀한 자가 되어 있는 것도 압니다.
문제는 님이 이것을 모른다는 것입니다.
존귀한 자가 되었다고 하면 펄펄 뛰겠죠....

그러나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의 나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보겠다는데
님이 어쩔 것입니까?

님이 감정적으로 나오니까
저도 감정이 나오네요.....

그리고 왜 님의 그 이상한 구원론에 대한 설명은 자꾸 미루는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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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님의 답변에 반론을 제시합니다. 박홍섭 2004/05/06 14 194
[re] 죄송합니다. 끼어들어서..... 구득영 2004-05-06 17:06:33, 조회 : 148, 추천 : 12

양해를 구합니다. 하지만 여긴 자유 게시판이나 넘 야단치지 마세요. 이근호 목사님 못지 않게 성격이 대단하시군요. 하지만 운전을 너무 급하게 하면 서로가 다칠까 싶어서, 제가 빨간 신호등이 한번 되어보려고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이해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님의 글 가운데서 공감이 가는 일부분을 인용해서 제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아래는 님의 글 일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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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님의 말처럼 전환이 아니라 죄로 인한 타락이죠. 애초에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지만 아담이 죄를 지은 이후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리고 그 죄가 지배하는 아담의 형상을 닮아 본질상 진노의 자녀로 그의 후손들이 태어난다는 말이죠...그래서 아담의 후손들은 전부 죽었더라로 끝이 나는 것입니다. 아무리 오래 살아도 아담의 족보에 들어 있으면 죽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왜요? 하나님의 형상이 아닌 죄의 형상 곧 아담의 형상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타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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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님은 그 다음에 이와 같이 적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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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뭘 그래 복잡하고 이상한 전환이라는 단어를 사용해서 괴상한 논리를 펼치십니까? 심히 위험한 사상입니다. 사실 이근호님의 복음과 십자가를 벌써 여기서부터 어긋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본래의 하나님의 형상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드러내기 위한 인간으로 동원되기 위한 작업이 하나님의 형상에서 아담의 형상으로의 전환이라고요? 참으로 심각합니다. .....너무나 비성경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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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볼 때는, 님이 설명하신 창세기 5장의 내용을, [본래의 하나님의 형상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드러내기 위한 인간으로 동원되기 위한 작업이 하나님의 형상에서 아담의 형상으로의 전환이다] 라고 해도 말이 되지 읺습니까? 여기에 어떤 치명적인 결함이 있습니까? 왜 이러한 표현을 가지고 그리 흥분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근호 목사님이 표현을 쉽게 하지 않고 어렵게 철학적인 단어를 사용했다는 것입니까? 아니 그렇다면 그 '전환'에 대해서 그렇게 설명하면 되지 않습니까? 제가 둔해서 그런지 몰라도, 제가 보기엔 그것은 그렇게 심각하지도 않고 비성경적이지도 않지 싶은데 말입니다. 실제로 이근호 목사님은 조직신학 '인간론' 에서 창세기 5장을 그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책이 아직 나오지 않아서 좀 안타깝네요.

제가 왜 이런 의문을 품는지 아시겠지요? 인간은 말이죠, 자기가 한번 밉게 보기 시작하면 그 사람이 걸어가는 것 조차도 미워서 뒤에서 마구 태클을 하고 싶어합니다. 그렇게 밉습니까? 좋습니다. 그건 어쩔 수가 없겠지요. 그러나 여기서는 그런 미움이 아니라 사랑의 복음이 증거되길 바랍니다. 물론 그 미움이 복음에 대한 열정이라고 하고 어쩔 수 없고 말입니다. 하지만 과연 그러한지 의문이 가겠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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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죄송합니다. 끼어들어서.....
박홍섭 2004-05-06 17:28:41, 조회 : 145, 추천 : 5

제가 이미 다른 분들의 토론참여를 제안했기 때문에 끼어드신 것을 환영합니다.
님께서 전환이란 단어와 타락의 단어문제가 뭐 그리 심각한 문제라고 하셨는데
이근호님의 인간론 설명을 볼 때 하나님의 형상이 아담의 형상으로 전환되었다는 단어를 채용한 것이 구득영님의 말처럼 원래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지만 그 형상이 죄로 인해 타락했다는 차원의 다른 표현의 전환이 아니라 이미 이근호님의 답변에서 나왔듯이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것을 부인하고 단지 하나님의 형상이신 그리스도를 나타내기 위해 창조된 존재임을 뒷받침 하기 위해 채용한 단어라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이근호님은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그래서 제가 심각하다고 했고 비성경적이라고 심한(?)말을 한 것입니다.

구득영님께서 창세기 5장의 내용을, [본래의 하나님의 형상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드러내기 위한 인간으로 동원되기 위한 작업이 하나님의 형상에서 아담의 형상으로의 전환이다] 라고 해도 말이 되지 읺습니까? 여기에 어떤 치명적인 결함이 있습니까? 왜 이러한 표현을 가지고 그리 흥분하는지 모르겠습니다.라고 하셨는데

여기에 치명적인 결함을 찾지 못한다면 이상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아니 저뿐이 아니라 기존의 신학을 받아들이는 모든 분들은 이런 부분에 치명적인 결함을 발견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도 별 결함을 찾지 못한다면 이미 이근호의 신학에 물들어 있다고 볼 수 밖에 없는 건 아닌지요? 다시 말씀드립니다. 애초에 하나님이 창조하신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것이 아니라고 하는 것 자체가 치명적인 것입니다. 비성경적입니다. 전환이란 단어는 이런 이근호님의 사상을 뒷받침하는 단어입니다.

바꾸어 말씀드릴까요? 그럼 왜 이근호님과 구득영님은 굳이 전환이라는 단어를 고집해야 합니까?
그냥 모든 기존의 인간론이 주장하듯 원래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지만 타락해서 아담의 형상, 즉 죄인의 형상이 되었다는 말을 왜 못하는거죠?

암튼 님의 지적에 감사를 드립니다. 저도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토론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러나 급하게 가서 사고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달라서 부딪쳐야 한다면 빨리 부딪치는 것이 낫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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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그렇군요!!
구득영 2004-05-06 18:30:50, 조회 : 141, 추천 : 11

저는 지금까지 이근호 목사님이 그런 차원에서 '전환' 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사실 전환이라는 단어조차도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목사님이 인간이 처음에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것을 부인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창세기가 인간이 죄를 지은 이후 기록된 것이기에, 그러므로 예수님의 형상과 아담의 형상을 비교할 수밖에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더우기 그것을 지금 새언약 시대에서 그리스도 중심으로 해석하면 말입니다. 변명으로 들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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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그렇군요!!
박홍섭 2004-05-06 19:37:35, 조회 : 131, 추천 : 11

정말 이근호님이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것을 부인하지 않는 것이라면 좋겠습니다만
그렇지 않습니다. 여러가지로 말을 돌려서 하고 그리스도중심으로 해서 해석한다는 전제를 달아서 보아 달라고 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너무 그리스도중심으로 해석하려고 해서 이런 어처구니 없는 생각들이 굳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애초에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다는 것을 이근호님이 인정하면
구원받은 이후의 인간에게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되었다는 것도 인정해야 하기에 그렇게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근호님에게 그리스도안에서 구원받은 인간은 여전히 죄를 드러내어야 할 용도에 불과한 것입니다.
그래야 그가 그토록 외치는 그리스도만이 강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성경적으로 보이고 가장 신앙적으로 보이는 그래서 수많은 사람들이 따라가는 그 가르침에 어쩌면 가장 무서운 독선이 들어있다고는 생각해보지 못했습니까?

님의 현명한 판단을 바라겠습니다. 이런 좋은 의견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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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독선이라........
구득영 2004-05-06 19:48:38, 조회 : 129, 추천 : 12

인간에게 있어서 독선이라하고 하면, 그것은 철저히 자기 형상에 집착하는 것 아닙니까? 아니 인간이 자기 자신을 죄인으로 여기고 그리스만을 드러내는 것을 독선이라고 하니, 그것이 어떻게 말이 됩니까? 그런 독선은 차라리 믿음이 아닙니까? 인간이 자기 형상을 부인하고 오직 그리스도만을 중가하는 것, 그것이 바로 첫째 아담이 아니라 둘째 아담,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의 모습인 줄 압니다. 인간에게 있어서 그 어떤 가능성도 부인하고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는 것, 그것은 그리스도의 영을 받지 않으면 불가능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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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문제는
박홍섭 2004-05-06 20:01:15, 조회 : 137, 추천 : 12

인간에게 있어서 그 어떤 가능성도 부인하고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는 것, 참으로 신앙적인 말입니다. 이게 정상적으로 사용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바울이 이 표현을 사용해서 전달하고자 했던 그 의미대로 사용한다면 왜 그런 말에 수많은 사람들이 이의를 제기하고 심지어 이단이라고까지 하는 것일까요?

문제는 이근호님의 주장에 동의하는 분들이 인간의 그 어떤 가능성도 부인하고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긴다는 이 말을 사용할 때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거룩한 열망마저 포함시키기에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하여 우리에게 주신 성령의 소욕, 즉 하나님을 향하여 살려는 의도마저도 님들은 인간의 자기 의라고 규정한다는 게 문제라는 것입니다. 그걸 그리스도의 영을 받아 깨달은 비밀이라고 여기고 반대로 하나님이 주신 하나님을 향하여 살려는 거룩한 소망마저 부정해야 할 인간의 가능성과 자기를 높이려는 악한 시도로 치부해버리니까 독선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죄인된 인간을 그리스도안에서 구원하여 너는 의인이다.(신분상) 너는 나의 것이다. 나의 아들의 피로 값주고 산 나의 소유된 백성이다. 나의 보배로운 존재다라고 한 것마저 자꾸 부정하는 것은 그리스도만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리스도를 왜곡시키는 것임을 생각해본적 없습니까?

과연 그리스도가 그것을 원하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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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동의해도 될까요?
이진수 2004-05-06 22:20:40, 조회 : 131, 추천 : 12

홍섭님 말씀:
문제는 이근호님의 주장에 "동의하는 분들"이 인간의 그 어떤 가능성도 부인하고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긴다는 이 말을 사용할 때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거룩한 열망마저 포함시키기에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하여 우리에게 주신 성령의 소욕, 즉 하나님을 향하여 살려는 의도마저도 님들은 인간의 자기 의라고 규정한다는 게 문제라는 것입니다. 그걸 그리스도의 영을 받아 깨달은 비밀이라고 여기고 반대로 하나님이 주신 하나님을 향하여 살려는 거룩한 소망마저 부정해야 할 인간의 가능성과 자기를 높이려는 악한 시도로 치부해버리니까 독선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죄인된 인간을 그리스도안에서 구원하여 너는 의인이다.(신분상) 너는 나의 것이다. 나의 아들의 피로 값주고 산 나의 소유된 백성이다. 나의 보배로운 존재다라고 한 것마저 자꾸 부정하는 것은 그리스도만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리스도를 왜곡시키는 것임을 생각해본적 없습니까?

과연 그리스도가 그것을 원하실까요?

저의 생각:
그리스도는 그리스도의 영으로 그리스도인들을 다스린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행하신 일은 그리스도의 영으로'만' 이해된다고 생각합니다.

앞서 지적하신 내용은 잘 지적하신 것으로 사료됩니다.
그런데, 그 인간의 거룩한 소망도 죄의 산물임이 인정되지 않는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궁금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그 거룩한 소망이 죄일수 있다는 점은 전혀 고려하지 않았나 봅니다.
그것을 고려하면 어떤 문제점이 나올까요?

하나님이 죄인되었던 인간을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하여(그리스도의 구원 사역으로) 여러가지의 호칭으로 부르십니다.
그러면 그렇게 여러가지의 호칭으로 부르시게 한 그 근본적인 원인을 찬송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사료됩니다.
물론 저는 그것을 '그리스도만 고집하는 독선'이라고 생각하는 것이죠.
구득영님은 그것도 믿음이라고 주장하시고요.

님께서 잡은 그 논리는 반드시 님의 결론에 도달하게 합니다.
이근호님도 이근호님의 결론에 도달하게 되겠지요.
그러면 모르긴해도 각자의 성경해석(결론)으로 상대방이 틀리다고 주장하는 것인데, 어쩌면 두 분 다 틀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머리를 스치는군요.(물론 저도 틀릴 수 있겠죠?^^)

그리스도는 "여호와와 그 기름부음 받은 자를 성도와 멀어지게 하는 자"를 길에서 망하게 하실 것입니다.
아마도 그리스도는 절대로 인간들에 의해 왜곡되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니 홍섭님의 질문(그리스도가 그것을 원하실까요?)은 성경의 몇몇 구절에 의하면 자기 논리의 모순입니다.
그리스도는 기뻐하지 않으시죠.
그러니 그 거룩한 소망을 거부해야 하는 것입니다.

유머:
내가 오늘 미쳤나 보다.
와 이라노?
자고나면 다시 제정신이 되겠지~

구득영목사님, 그 동네에 비가 많이 왔지요?

추가:
이근호목사님께
목사님 글쓰실 때 따옴표나 쉼표를 적절한 위치에 넣어주시면 읽기도 편하고, 문맥의 의미전달상 조금 더 명확해 질 것 같습니다. 참고해 주시면 좋겠더군요.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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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문제는 박홍섭 2004/05/06 12 138
[re][re]문제는 손성식 2004-05-06 21:00:54, 조회 : 164, 추천 : 15

> 제가 보기에 문제는 홍섭씨와 이 근호 목사의 관심사가 서로 다르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홍섭씨는 자신의 견해를 성경적이라고 부르고 이 근호 목사의 견해를 철학으로 몰아붙이는데 이것은 정당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홍섭씨의 견해도 성경에 대한 하나의 해석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홍섭씨와 이 근호 목사 사이의 논의는 성경의 중심사상으로 옮아져서 홍섭씨가 성경의 중심사상을 무엇으로 보는가에 대한 설명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사실 저는 얼마 전에 제 홈페이지에 박 영선 목사의 "계시의 인격성"에 대한 논의를 한 적이 있습니다. 이것은 이 근호 목사의 언약사상과 상당히 맥을 달리하는 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누구는 성경적이다, 아니면 누구는 이단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성경을 보는 안목의 차이를 인정하시고 배울 것은 충분해 배우는 것이 배우는 자의 자세이지 싶습니다. 그리고 양무리 마을 담당자 홀리조이씨는 신학적 논의를 마치 "대한민국"을 외치는 붉은 악마 응원단처럼 한 쪽을 자신과 견해가 다르다고 해서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는데 이것은 옳은 자세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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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문제는
박홍섭 2004-05-07 10:10:06, 조회 : 139, 추천 : 11

박영선목사님 이야기 잘하셨습니다.
그런데 여기 십자가 마을 분들이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한국교회가 박영선 목사님을 두고 왈가왈부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박영선 목사님이 여기 이 마을에서 십자가를 외치는 분들보다
십자가를 덜 사랑하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그분의 설교도 언제나 십자가입니다. 자신의 의를 근거하지 않고 하나님의 열심을 주창합니다.
그럼에도 박영선 목사님을 두고 아무도 이단이라 하는 자가 없고
같은 십자가를 말하는데 이근호님에게는 이단이라고까지 말하는 이유를 아시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성경적이라고 한 적 없습니다. 저는 언제나 이근호님의 주장이 어쩐 성경적 근거에
기반하여 전개되고 있는가 하는 것을 물은 것 뿐입니다. 그리고 이근호님이 거기에 마땅한 응답을 안한다고 말씀드린 것 뿐입니다. 거기에 응답을 안하시니까 이근호님의 주장이 성경에 근거하기 보다 철학적이나 사변적이 아니냐는 논리입니다. 자신의 주장이나 사상이 성경에서 나왔다면 상대방이 거기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을 때 상대방의 제기가 아무리 우스워보여도 성경을 가지고 답을 하는 것이 순리아닙니까? 제대로 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덧붙이죠...
성경을 보는 안목의 차이를 인정하라고 했는데 그것을 먼저 인정하지 않는 분이 누구입니까?
한국교회가 하나님을 향한 열심을 가지고 순수하게 복음을 전하는 시도까지 장사하는 장사치에 비유하여
전부 마귀의 앞잡이라고 싸잡아서 비난한 분이 누구입니까? 이근호님입니다. 이근호식의 언약사상을 가지고
비난한 것입니다. 물론 우리는 한국교회가 심각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세속화와 기복주의와 율법주의에 물들어 있고 그 부분에 있어서 강력한 개혁이 필요하다는 것을 늘 인정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처음에는 이근호님의 십자가를 순수하게 보고 호의를 가졌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근호님이 먼저 한국교회를 향하여 싸움을 걸었습니다. 이근호의 언약사상을 가지고 한국교회만 아니라 기존의 신학에까지 싸움을 걸었습니다.

이근호님은 저에게 이근호님을 공격한다고 했는데
저는 지금 이근호님을 공격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비판할 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주님의 피로 값주고 사신 한국교회를 방어하는 것이고 기존의 신학을 방어하는 것입니다.
감히 제가 신학의 모든 것을 다 알아서가 아니라 기존의 복음과 십자가가 너무 심하게
왜곡되고 욕을 먹는 것이 견딜 수 없어서 말입니다.

이렇게 하면 또 이근호님의 언약사상이 욕을 먹어 견디지 못하는 분이
달려들겠죠....어이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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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문제는
이근호 2004-05-07 10:16:54, 조회 : 157, 추천 : 12

신앙적으로 이야기하면 신앙이 없이 이야기 안되고

논리적으로 이야기하면 논리적인 바탕이 안되서 이해 못하겠다고 하고

성경으로 돌아오라고 이야기해도 또 한국 교회 들먹이고

예수님의 십자가만 바라보라는 이야기도 그렇게 부담이 된다면

차라리 "나는 눈에 안 보이는 예수님 운운하지 않고 눈에 보이는 한국 교회의 정당성이 더 믿습니다"라고 솔직하고 고백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귀하는 제가 보기에 자꾸만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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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문제는 박홍섭 2004/05/07 11 140
[re] [re] 과연 문제는......
구득영 2004-05-07 10:37:13, 조회 : 138, 추천 : 11

박영선 목사를 두고 왜 한국교회가 침묵할까요? 그가 한국교회로부터 이단 소리를 과연 듣지 않았을까요? 물론 지금은 아닐지 모릅니다.

그건 그렇고, 제가 보기에 이근호 목사님이 분명 님의 질문에 나름대로 성경말씀을 가지고 대답을 했습니다. 그런데 님은 그것을 성경적이지 않다고 몰아부친 것입니다. 그러면서 님은 자기의 주장이 성경적이라고 주장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 그게 말이 됩니까? 제가 지금 말장난하는 것처럼 보입니까? 자기가 이해하지 못하고 납득되지 않는다고 해서 그렇게 말을 하면 안됩니다. 님은 한국교회를 옹호하면서 이근호를 이단으로 몰아부치세요. 그러면 이근호는 또 이근호의 길을 가면 됩니다. 저는 또 저의 길을 가고 말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신학이든 철학이든 도대체 무엇을 가지고 그분을 영화롭게 합니까? 개혁주의 신학과 한국교회를 잘 보존해서 드리면 하나님이 영광을 받습니까? 아버지의 영광은 오직 아들밖에 없는데, 왜 자꾸 우리가 끼어들어가야 합니까? 그 아드님이 자기 피로 우리를 형제 삼아주시고 양자의 영을 부어주시면 감사해하면 되지 않습니까?

십자가 사건은 참된 하나님의 아들이 누구인지 온 세상에 알린 사건입니다. 그 십자가 사건에 우리가 주인공이 되려고 하지 맙시다. 우리는 그분을 따라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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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섭 목사님과 이근호 목사님의 토론에 대한 느낀점
신직수 2004-05-07 14:07:37, 조회 : 193, 추천 : 11

저는 부산 모 교회 전도삽니다. 목사님들에 비하면 아주 어린 전도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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