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택이란 무엇인가? ] - 2003/2/28 나그네
하나님께서는 누군가를 선택하셨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들만 천국에 갈 수 있다 했습니다.
그러나 어떤 이는 모든 사람은 다 천국에 들어간다고 했습니다.
저도 선택을 받은자만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것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을 다 선택하셨더군요.
저도 그것을 알고는 처음에는 조금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수십 년동안 그렇게 생각했던 것이었으니까요.
그러나 성경을 보니 그것이 옳지 못했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크다 했지만 그렇게 클 줄은 몰랐습니다.
주님께서 원수를 사랑하셔서 십자가상에서 용서의 기도를 올리신 것이 결코 헛되지 않음을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피조물 전부를 사랑하셨던 것입니다.
구약에도 가축을 불쌍히 여기고 아끼셨던 기록을 찾을 수 있습니다.
아무리 못난 인간이라 할찌라도 하나님의 형상을 입었고 짐승들보다는 분명 낫습니다.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에 다시한번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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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질문있습니다.
이근호 2003-02-28 13:38:08, 조회 : 230, 추천 : 13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을 다 선택했다"는 말이 무슨 말입니까?
'모든 사람'이라면 구태어 '선택'이라는 용어를 사용할 이유가 없는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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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질문있습니다.
나그네 2003-02-28 17:15:45, 조회 : 217, 추천 : 12
그렇군요.
무엇을 선택으로 보느냐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보통 선택된자는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다는데 맞는지 모르겠군요.
그것이 맞다면 모든 사람의 이름이 생명록에 있으니 다 선택하신 것이 되겠죠.
아니면 또다른 선택이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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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과연 하나님께서 '골라내심'(선택) 행위를 하셨습니까?
이근호 2003-02-28 19:28:24, 조회 : 233, 추천 : 14
>
>제가 질의한 것은 누가 구원되었느냐를 물어본 것이 아니라
구원의 과정에서 '선택'이라는 과정이 꼭 필요한가 하는 점입니다.
왜냐하면 다 구원된다고 하면 하나님의 '골라냄'(선택) 행위가 유명무실해지기 때문입니다.
다시 묻습니다. 과연 하나님께서 전체에서 얼마를 선택하시는 선택이라는 행위를 하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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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과연 하나님께서 '골라내심'(선택) 행위를 하셨습니까?
나그네 2003-03-01 03:20:03, 조회 : 201, 추천 : 12
저의 견해는 선택은 반드시 있습니다.
사람의 것과 하나님의 것에서 시각의 차가 있을 순 있지만..
이스라엘을 택하셨고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고 라헬과 레아의 선택이 있고 가룟유다를 택하셨고 바울을 택하셨고 10처녀를 택하셨고 청함과 택함을 받은 자가 나오고..
구원에 있어서 역할분담 즉 배역을 선택하기도 하시고 종을 선택하시기도 하시고 신부를 선택하시기도 하고..
선택은 일에 필요한데 구원이 하나님의 관점에서는 일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니면 일로 나타날 수 있겠습니다.
토론에 있어서 의미를 분명히 하는 것은 오해를 줄일 수 있는 하나의 방편이라 생각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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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과연 하나님께서 '골라내심'(선택) 행위를 하셨습니까?
이근호 2003-03-01 07:18:16, 조회 : 192, 추천 : 13
그러니까 귀하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일시키기 위해 선택은 하지만 구원에서 탈락시키기 위한 선택은 있을 수 없다는 뜻이군요.
예를 들면, 기롯 유다에게 악마가 들어가서 예수님을 팔아넘기게 한 것은 가롯 유다에게 그런 일을 시키기 위함이지 그 일로 인해 가롯 유다가 지옥가는 일은 없다는 논리이군요.
결국 '망하는 자들이' 아예 있을 수 없다는 결론같은데, 하지만 고린도후서 2:15의 말씀에 보면, 구원얻는 자와 망하는 자가 대비되어 등장합니다.(같이 한 분류로 보지않고 분명하게 구분지어져 있습니다.) "우리는 구원 얻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지금 귀하께서는, 망하는 자들이 망하는 것도 하나님 관점에서도 보면 그들도 구원되는 형편이라는 말씀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제가 틀리게 이해한 것입니까?
아니면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망하는 모습'만을 보여주는 일만 시키시고 나중에는 그들도 자기 역할에 수고했다고 안 망하게 해주시고 다 구원시켜준다는 뜻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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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과연 하나님께서 '골라내심'(선택) 행위를 하셨습니까?
나그네 2003-03-01 08:32:49, 조회 : 175, 추천 : 13
>예를 들면, 기롯 유다에게 악마가 들어가서 예수님을 팔아넘기게 한 것은 가롯 유다에게 그런 일을 시키기 위함이지 그 일로 인해 가롯 유다가 지옥가는 일은 없다는 논리이군요.
무엇을 지옥으로 보느냐가 관건이겠군요.
>결국 '망하는 자들이' 아예 있을 수 없다는 결론같은데, 하지만 고린도후서 2:15의 말씀에 보면, 구원얻는 자와 망하는 자가 대비되어 등장합니다.(같이 한 분류로 보지않고 분명하게 구분지어져 있습니다.) "우리는 구원 얻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이또한 마찬가지군요. 무엇이 망하는 것입니까?
>지금 귀하께서는, 망하는 자들이 망하는 것도 하나님 관점에서도 보면 그들도 구원되는 형편이라는 말씀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제가 틀리게 이해한 것입니까?
그들도 하나님의 사랑안에 있지만 구원되어가는 것은 아니며 구원의 때가 되지 않은 것이죠.
>아니면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망하는 모습'만을 보여주는 일만 시키시고 나중에는 그들도 자기 역할에 수고했다고 안 망하게 해주시고 다 구원시켜준다는 뜻입니까?
아닙니다. 댓가는 치뤄야죠. 세상에 공짜가 어디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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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과연 하나님께서 '골라내심'(선택) 행위를 하셨습니까?
이근호 2003-03-01 11:46:45, 조회 : 173, 추천 : 13
>그러니까
지옥도 있고, 망하는 경우도 있고 혹독한 대가로 치르지만 그 모두가 일시적 지옥이요, 일시적으로만 망하는 것이고, 일시적으로만 혹독한 대가를 치르는 것에 불과하고 궁극적으로는
영원한 형벌은 주어지지 않는다는 주장이군요.
즉 지옥은 임시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장치이고 나중에는 하나님께서 지옥마저도 없매버리고 모두를 다 사랑의 넓은 품에 안으신다 이 말이지요?
그런데 이상스러운 것은 왜 성경에서는 귀하처럼 이런 주장이 안 실린 거지요?
예를 들면,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여러분 제가 지옥 형벌을 언급했지만 그러나 지옥도 한시적입니다. 결국에는 예수 믿나 안믿나 상관없이 다 구원받습니다. "라는 투의 말씀이 왜 없느냐 하는 겁니다.
만약 제가 귀하같은 사상을 갖고 있다면 아마 이렇게 변명하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예수님 조차 아버지 뜻을 다 모르고, 그리고 성경이라는 것도 하나님의 뜻을 다 담는 것이 아니라 성경 조차 일시적으로 인간의 관점에서 하나님을 생각하라고 주신 겁니다. 그러니까 그저 대충 참고하라고 주신 것이지 성경 말씀이 진실의 전부라고 보면 하나님응 너무 좁게 생각한 겁니다. 어쨋든 하나님은 결국 자신을 창조한 세계이기에 스스로 책임지고 사랑하신다는 그 크고 넓은 하나님 관점에서 생각하시면 제가 언급하는 것이 충분히 이해될 것입니다. 그동안 너무 좁은 아집에 매달리지 말고 제가 소개하는 좀 더 넓은 세계로 빠져 나오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세상이 달리 보일 것입니다 "
아무튼 이런 주장을 하고 싶어서 글을 올린거지요. 맞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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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과연 하나님께서 '골라내심'(선택) 행위를 하셨습니까?
나그네 2003-03-01 13:37:02, 조회 : 168, 추천 : 14
그런 의미도 조금은 있겠습니다만 옳은 것은 아니고 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안다고 하며 또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주장만이 옳다고 하고 있지만 구원이 뭔지 지옥이 뭔지 천국이 뭔지는 모르고 있습니다.
이것이 성경의 전부이기도 합니다만.. 그것을 안다면 하나님의 뜻을 안다 할 수 있겠으나 그것을 모르고 안다하니 잘못 돌아갈 수 밖에 없는 것이죠. 제자들도 다 알지는 못했다고 봅니다. 주님의 사랑을 입은 요한조차도 그 계시를 직접 받았으나 그것을 다 이해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분들이 훌륭하지 못해서가 아니라 때가 되지 않아 비밀들이 풀리지 않은 의미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분들은 하나님의 신실한 종들이었으며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셨고 거룩한 소망가운데서 하루하루를 사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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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과연 하나님께서 '골라내심'(선택) 행위를 하셨습니까?
이근호 2003-03-01 15:21:17, 조회 : 190, 추천 : 11
>그러니까 귀하께서는 하나님의 모든 것을 아는 반면에
소위 예수님의 제자라는 사도 바울이나 사도 요한이나 이 사람들은 귀하께서 아시고 계시는 것보다 더 모른다는 이야기이지요.
그들은 귀하보다 한 수 아래라 할까요. 뭐 그런 이야기이지요?
그러니까 더이상 그들에게 매일 필요없이 귀하에게 매여라는 그런 이야기 아닙니까?
왜냐하면 사도들이 기껏(?) 지었다는 것이 성경 수준 정도이니 그런 성경을 백날 들여다 봐야 귀하가 아는 진리에 못미치니 사도들이 지었다는 성경은 그저 초보용으로 간주하고 제대로 성숙된 진리를 원하는 자는 사도보다 훨씬 수준 높은 귀하에게 배워야 된다, 뭐 그런 말씀을 하고 싶은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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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과연 하나님께서 '골라내심'(선택) 행위를 하셨습니까?
나그네 2003-03-04 21:05:39, 조회 : 143, 추천 : 11
그들은 실체가 형상화되는 때를 살지 못했습니다. 말씀의 뜻을 다 알았기에 그것을 기록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들의 위대함은 능력과 사랑에 있습니다. 그것이 반드시 지식보다 못하다 할 순 없습니다.
사실 그리스도가 오신 가장 큰 이유가 우리에게 지식을 주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에게서 들은 것을 말했으며 말씀으로 오셨습니다.
신앙의 가장 높은 경지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뜻을 알며 일을 아는 것입니다.
그러한 한 분이 있습니다. 그는 성령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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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과연 하나님께서 '골라내심'(선택) 행위를 하셨습니까?
이근호 2003-03-04 21:35:45, 조회 : 175, 추천 : 12
>참된 교회는 사도들과 선지자의 터 위에서만 세워지는 법입니다.(에베소서 2:20)
이것은 사도들에 있어 개인적인 사견에 부족함이 있기에 후에 추가로 보충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도의 역할은 되풀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계시 확정에 있어 특별한 위치에 있는 자들입니다. 그리고 그들로 계시는 끝났습니다.
행여 후에 성도가 사랑을 논하든지, 성령을 논하든지, 하나님을 지식과 영을 논하든지 간에 그 모두 사도들이 전하는 그 범주 안에 머물러야 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그 외에 그 어떤 계시를 주신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만약 그렇지 아니하면 그것은 사도의 권위에 무너뜨리고 다른 기초를 쌓는 또 하나의 사이비 사도의 등장에 선언하는 몸짓에 불과합니다.
사도를 신앙적인 라이벌로 여기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