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회자의 열등의식 ] - 2001/9/4 우려
[ 목회자의 열등의식 ] - 2001/9/4 우려
이름 : 관리자(IP:211.224.31.46)
가끔 기장측 목사들의 홈을 방문해 보면 뛰어난? 철학 이야기들이 올라오곤 한다.
그러나 그래봤자 그것이 전문철학인과 같을까?
그러나 그들이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
그것은 그들의 열등감의 표현이다. 세상사람을 선도해야 하는데 하나님의 말씀 십자가의 도는 좀 무식한 것 같고.....
세상 철학과 심리학 등의 지식으로 인정받으려는 욕망의 표출이다.
가끔 이근호 목사의 홈을 방문해 볼 때에도 역시 십자가 마을 어쩌구하지만 그의 글들을 읽어볼 때 웬지 가슴을 무겁게 하는 것들이 항상 있다.
이곳이 십자가를 전한다고 하지만 기장측의 목사들의 하는 것들과 실상은 다르지 않다.
모든 비평하는 글들과 헛된 자존심 속에서 왜 나는 이들의 열등의식만을 발견하고 돌아가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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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근호 ] - 2001년 09월 04일 오후 7시 08분에 남기신 글
방금 언급한 것도 일종의 심리론에 해당되는 말입니다.
이처럼 철학을 말하나 안하나 모든 인간은 철학적이며 과학을 조리 있게 말할 줄 아는가 모르는가 상관없이 모든 인간은 과학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일상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도는 인간의 각 방면과 상관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들은 자신의 내부에 뭐가 들어 있는 지는 알지도 못한 채 그냥 십자가 복음만 채택하고자 합니다. 진정 십자가를 아는 자라면 인간들마다 보편적으로 잠겨있는 각방면의 죄악성과 예수님의 십자가 지심과 상호 연관시키면서 살아가게 됩니다.
기장측 목회자들은 인간, 그 자체를 파악하고자 합니다. 즉 십자가 사건에서 인간을 파악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내놓은 각가지 업적과 사상을 가지고 역으로 인간 자체가 무엇인지를 파악하고자 합니다.
거기에 비해서 자유주의자들을 욕하면서도 무식한 것을 믿음이 돈독한 것으로 자부하는 보수주의자들은 자신의 죄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오로지 내가 무엇을 해야 내 교회가 존립하고 잘 유지될 수 있는가 하는 '사람 장사'에 매진합니다.
"남은 남대로 자기 전공분야가 있듯이 나는 이게 전문분야니 그러니 남에게 열등의식 가질 하등 이유가 없지. 나는 종교 기능인으로 한평생 이 사회에서 버티며 살거야"라고 다짐을 하게 됩니다.
십자가의 도는 한마디로 모든 인간은 쓸모짝이 없다는 겁니다. 그리고 모든 하나님의 일은 예수님 홀로 하신다는 선언입니다. 정말 이 십자가의 복음을 아는 자라면 "왜 신학(철학의 일종)도 아니고 교회(종교학의 일종)도 아니고 왜 예수님만인가?"를 날마다 생각하며 증거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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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 2001년 09월 07일 오후 12시 11분에 남기신 글
목회자가 심리학과 철학에 대하여 몰라야 한다는 생각은 잘못된 것이죠.
그러나 교회나 홈페이지에서 그런 것을 다룬다면 본질에 어긋난 것이 아닐까요?
이러한 생각들이 교회에서 복음을 전한다는 명목으로 영어 예배를 드리고....
건강세미나를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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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나도 우려 ] - 2001년 09월 09일 오후 5시 12분에 남기신 글
ⓝ ☞ ☞ 목회자의 열등의식? 목회자들의 생명 과 계시 결핍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시기 위하여, 친히 택하시고, 생명으로 풍성케 하시고, 계시를 주시어 자기 백성을 돌보시게 하심을 받은 분들이 극소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거의 대부분의 목회라는 것을 하시는 분들은 하나님의 원하심과는 관계가 없이 자신들의 엉뚱한 생각으로(목사라는 것을 하는 것이 하나님을 가장 잘 섬기는 것이라고) 학문을 배우듯이, 하나님을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에게서 배워 가지고, 하나님의 원하심과, 그 분의 본질과는 거리가 먼 목사라는 일들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하나님에 대해서만 해도 시간이 모자랄 설교를 이런 저런 세상 지식 같은 것들을 석어서 하고들 있는 것입니다. 제가 염려가 되는 것은 목사들은 또 그 일을 하기 위하여 그런 것들이 필요하다 하더라도 순수하게 복음을 듣고자 하는 분들에게도 이런 복음과는 거리가 먼 글들이 그분들의 마음이나 시간을 빼앗을 것이 염려가 됩니다. 하나님과 그분의 뜻을 알아 가는 것이 아닌 그런 글들은 이곳에서는 보지 않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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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근호 ] - 2001년 09월 11일 오전 06시 25분에 남기신 글
세상 지식이 과연 남의 이야기일까요? 목회자 자신이 그 세상 속에 살고 시달리면서 인식한 바에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는 느낌도 더욱 새로울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이 겪고 행동하고 간직하고 있는 죄악을 목회자 자신도 공유하고 있다는 의식이 없어 어찌 십자가의 피가 그 목회자와 관계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까. 복음이 없는 세상 지식 자랑으로 목회를 끌어가고자 하는 목회자가 있다면, 비록 이 사람이 세상 지식을 포기하고 성경 말씀만 전한다 할지라도 여전히 가증스러운 사람입니다. 즉 이제 그 사람은 말씀 지식 자랑으로 목회를 끌어갈 것이 뻔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보는 눈을 넓혀서 "나는 타인과는 다른 성숙되고 대단히 바른 사람일 것이다"라는 착각에서 벗어나야지만 제대로 복음의 진수를 바른 전달할 수 있는 목회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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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구득영 ] - 2001년 09월 07일 오후 1시 07분에 남기신 글
ⓝ ☞ 이런 글에 무슨 리플이...
'아, 이런 생각을 하는 인간도 있구나' 라고 한번 보면 되는 가벼운(?) 글들인데, 그리고 특별히 코멘트를 하거나 논쟁을 위한 글도 아닌데, 민감한 반응을 하니 마음이 무겁군요. 그리고 비판을 위한 비판을 하는 것 같아 더욱 안타깝습니다. 차라리 게시판에 글의 내용이 너무 많아서 읽기에 피곤하다고 하면 충분히 이해가 되는데 말입니다.
제가 앞으로 글을 올린다면 짧게 그리고 사이트 주소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전화로 인터넷 하는 분들을 위해서 시간절약을 위해서 그냥 복사해서 보시라고 길게 올렸던 것입니다. 저도 최근에 코넷을 깔아서 그 심정을 잘아니 말입니다. 그렇지 않게 보였다면 양해를 바랍니다. 그리고 서로 비아냥거리고 헐뜯는 일은 없도록 합시다. 가벼울 땐 가볍게, 진지할 땐 진지하게, 웃을 땐 웃고, 싸울 땐 싸웁시다. 코피가 나도록 말입니다. 그러나 너무 성급하게는 하지 맙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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