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답변 ] - 2001/9/15 이근호
귀하께서 생각하시는 칭의 개념이 바로 ,칭의 그 자체를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구원받기 위한 활용에 관한 칭의 개념입니다.
칭의부터 생각한다면, 칭의라는 것이 인간의 구원시켜 주심에 주안점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의 속성으로서 그대로 드러난 결과가 구원이라는 것입니다.
만약 하나님의 의가 인간 구원에 치중한다면 이 세상 모든 인간을 다 구원해주어야 진정한 의 다운 태도일 것입니다. 그러나 지옥이 있고 구원받지 못하는 자가 엄연히 있는 현실에서 하나님의 의란, 인간의 구원 위주가 아니라 자신의 뜻을 유감없이 드러내고 완성하는 그 자체가 하나님의 의가 됩니다. 즉 어떤 인간은 기어이 구원되지 못하는 것 자체가 하나님의 의라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