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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 이 목사님께, 여기 다시 게시합니다 ] - 2001/08/08 황성주묻고답하기미가

[ 이 목사님께, 여기 다시 게시합니다 ] - 2001/08/08 황성주

이름 : 관리자(IP:211.224.31.42)

이목사님.. 이제 사 책상에 앉게 되었습니다 그려.. ^^ 참고로 여긴 지금 새벽인고로 미안합니다..

자.. 이제 목사님의 답변에 대한 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저는 목사님께서는 왜 성경의 기록된 현실성 있는 사실조차도 자꾸 복음이라는 이름으로 모두 집약해버리려고 시도하는지 알지 못하겠습니다. 물론 복음이란 개념을 떠나서 결코 성경을 바르게 볼 수 없음을 저도 복음을 전하는 사람으로서 숙지하고 있는 바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목사님이 말하는 복음이란 의미가 성경이 가르치고 있는 복음의 원류를 품고있는 것이라면 성찬식에 대한 오해가 저토록 심하진 않을텐데 하는 의구심을 가지게 합니다.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이목사님은 굉장히 성격이 급하신 분이시다는 것을 직감하게 하는 대목이 하나있습니다.

이목사님은 제가 말씀드린 내용을 현재 정확히 숙지하고 있지 못하는 가운데 이목사님의 나름대로의 생각만을(저는 이를 목사님의 신학이나 신앙이라기보다 생각이다 라는 편이 훨신 덜 부담스러울것 같아 이 단어를 사용합니다. 이해해주십시요..) 저에게 강요하듯 압박하는 느낌을 받는 듯 합니다.

바라기는 저의 글을 다시 한번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아주 심플한 내용입니다.

먼저 성만찬은 분명 예수님께서 분부하여 가르쳐 지키게 하라는 것임이 성경에 기록되어있습니다. 저는 성경에 분부된 이 사실을 주님이 명하신 일로 이것저것 따질 것 없이, 일단은 어떤 경우에도 성찬식은 주님오실 때까지 주님의 뜻대로 주님을 기념하는 예식으로 행해져야한다고 믿습니다.

고전11:24-26

축사하고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식후에 또한 이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새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만약 이목사님이 위의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 사람이라면 두말없이 성찬식을 주님의 죽으심을 기념하는 예식으로 마땅하게 행하여야 할 것입니다. 더 이상의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분명 떡을 돌리시며 그 떡이 주님의 몸이라 하시면서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셨고, 다시 잔을 돌리신 뒤에는 그것을 주님의 피로새운 "새언약"이라 하시면서 역시 "아것을 행하라" 하셨고 더불어 이를 행할 때마다 주님의 죽으심을 기념하라 하셨습니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사실은 지금 바울이 주님의 성만찬에 대한 부부하심을 전하면서 주께서 그리 말씀"하셨으니" 이 성찬식을 통해 주의 죽으심을 기억하여 전하는 일을 "주님오실 때까지"라고 못박음으로, 성찬식은 우리주님의 죽으심을 인하여 구원에 이른 성도들이 실천해야할 마땅한 일임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바울은 이 성만찬을 행할 때에 범할 수 있는.. 잘못된 성만찬의 의미"로 인한 폐해를 지적하면서 이를 주지시키는 장면이 뒤이어 27-34절까지 나오고 있음을 봅니다.

이 같은 사실은 바울이 성만찬을 가볍게 여겼기 때문에, 바울이 성만찬의 폐해를 숙지시킨 것이 아니라, 그리고 성만찬에는 이런, 저런, 일들이 잘못 나타나니까 바르게 안 할바에는 안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 허무맹랑한 소리를 함도 아니고.. 오히려 성만찬의식이 가지고 있는 그 복음적 중요성 때문에(왜? 성만찬이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주님의 죽으심을 기념하고 전하는 일이기에) 더욱 조심하고 자신을 잘 살펴서 주님께서 성찬식을 행하라고 하는 사실임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성경을 좀 단순히 보라는 나의 충고는 성경을 낮춰보거나 또는 성경의 권위를 떨어드리거나.. 또는 가볍게 보라는 의도와 의미가 아니라 우선적으로 이목사님 자신이 성경을 너무 도식적으로 복음의 의미들을 획일화해서 보려하고 또 그것을 가르침에 있어 의도적으로 어떤 논리와 비판을 대입해야만 꼭 복음인 것처럼 이야기하는 것 같아.. 성경을 바르게 보는 첫걸음에 대해서 눈치 없게 말씀드린 것뿐입니다.

그리고 성만찬이라는 그릇이 깨지면 예수님은 결코 기면될 수 없다는 것이 내 의도라고 하셨는데.. 이것은 목사님의 글을 읽다보면 언제나 나타나는 목사님의 못된 습성같습니다..(죄송합니다..^^)

아니 내가 언제 성만찬이라는 그릇에 대해 얘기했습니까? 그리고 하지도 않은 그릇론(?)을 목사님 맘대로 내가 그렇게 말한 것처럼 한다면 나는 목사님께서 이 글을 함께 읽고 있을 수 있는 또다른 많은 사람들을 의식해 하신 말씀이라 치부하고 싶습니다.. 다시 읽어보십시요.

어쨋든.. 제가 이 부분에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성만찬이 아니고는 예수님을 기념할 수 결코 기념될 수 없다는 사실을 강조하기보다 오히려 우리 주님을 기념될 수 있다는 다른 많은 조건들이 있다 하더라도 성찬식이 주님의 이름으로 우리에게 행하여 지키는 예로 주어진 이상.. 우리를 위해 죽어주신 주님이 기념될 수있는 하나 조건은 분명하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보면 이목사님이 내게 질문하신

"성만찬이라는 그릇 깨어지면 예수님은 결코 기념 될 수 없다. (이 대목이 핵심입니다.)"

이 말씀은 거꾸로 "주님께서 친히 명하신 성만찬이 무참히 깨지고 부셔지고 이리 짓밟혀도 이근호목사로 인하여 복음만 알면 언제든지 예수님은 기념될 수 있으니 괜찮다"라는 말처럼 들려 무척 황당하기도하고 무섭기도 하군요..

그리고 목사님이 질문하신 아래의 글은 나야말로 두 눈을 휘둥그래할수 밖에 없는 말이라고 여겨져 이목사님이 그 유명한 이근호 목사, 맞는가? 할 정도로 어이가 없었습니다. 도대체 목사님은 자기논리와 비약이 너무 강해서 어떤 때는 웃음도 안나올 정도로 저급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7. (특히 제가 듣기에 제 귀를 의심할 정도로 깜짝 놀랄만한 이야기는) 성만찬을 안 하게 되면 은혜를 포기하는 것이 된다는 논리입니다. (그러니까 성만찬을 지상에서 하게 되면 하늘의 예수님은 은혜 안주면 안되는 식이 되고 마는 겁니다. 하나님이 인간들이 벌려놓은 행사에 꼼짝 못하고 예속되는 식입니다. 마치 옛날 구약 때 바알 종교처럼 말입니다. )- 이목사님의 글입니다.. 그쵸? ^^

보십시요 목사님..

우리 예수님이 목사님만 못해서 성찬식을 하라고 했겠습니까? 이것을 행하라 하신 의도와 우리에게 주는 유익이 있으매 하라하신 것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주님께서 성만찬을 행하라하시고, 또 바울이 성만찬을 행할 때의 주의사항까지 바르게 잘 일러주었으면 주님의 친히 분부하시고 또 바울을 통해 보완(?)해 주시까지 하신 성만찬에 대해 뭐가 그리 불만이 많으십니까?

도대체 주님이 하라 하신 것을 하겠다는 사람이 잘못되었습니까? 아니면 주님이 하라하신 일임에도 복음의 내용이 어쩌니.. 은혜의 방편이 어쩌니 하고 따지면서 하라하신 것을 약화시키고 의미 없고 값없이 만들려고 하는 사람이 나쁜 겁니까?

도대체 성만찬을 하면 우리 예수님께서 은혜를 안 주고는 안 된다는 식의 발상을 함부로 하는 목사라면 문제가 심각합니다.

지금까지 내가 계속 내주장만을 고집하려는 것이 아니고

"줄기차게 우리 주님이.. 우리주님이.. 우리주님이.. 분부하신 일이니까.."라고 함에도, 우리 예수님의 의사는 안중에 없듯 말하는 목사님 때문에 속이 터집니다.. ^^

잘못하면 목사님 입에서 < 우리주님이 말씀하셨다고 한다 해도... 주님이 뭐라 하든지 간에... > 라는 말이 곧 터져나올 것 같은 불안감에 있게 합니다 그려..

그리고 이목사님은 "영적"이라는 말이 목사로서 왜 거북해 하십니까? 아니 성경을 믿고 가르치는 목사가 영적이란 말을 속칭 "거북한 용어"라고 했는데 그러면 ..

고전2:14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은 영적으로야 분변함이니라..

지금 이 성경 말씀대로라면.. 영적이란 단어를 그리 거북해 하시는 이목사님은 분명 영적인 것들을 분변도 못하는 이론가요.. 복음..복음하면서도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는 목사인줄도 모르겠습니다..

성경엔 이런 말씀도 있지요.. 우리가 드리는 예배에 대하여(목사님도 예배드리시지요?? 아니면 아니라고 말씀해 주세요..^^) 말입니다.

롬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아래는 이목사님이 쓰신글이죠?

목사님의 뜻처럼 성경을 단순하게 봤을 경우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당부한 것 중에 교회가 은혜 받기 위해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될 것 중에는 성만찬 말고 또 딴 게 과연 없을까요? 있을 수 있지 않습니까 예를 들면, 세례 같은 거요. 그러면 고린도전서 1: 17의 사도의 말씀은 목사님 같은 분들에게 상당한 꾸지람을 들을 이야기이네요. "그리스도께서 나를 보내심은 세례를 주게 하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복음을 전케 하려 하심이니 말의 지혜로 하지 아니함은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그래서 다른 사람들은 성경을 좀 난해하게 본다해도 목사님만큼은 성경을 단순히 보는 훈련을 해야한다는 것이 바로 이점입니다.

위의 말씀은 목사님의 해석이지 내 해석은 결코 아닙니다. 그저 목사님께서 내해석이 되었으면 하고 바라며 말하는 거지요.. ^^

분명한 것은.. 목사님은 바울이 세례를 아무것도 아니 것처럼 여기는 사람인 것처럼 말하며 의기양양 하시는데.. 참 어리십니다..

그 말씀 속에서 바울이 말하는 바는 세례의 무가치성을 이야기하고 함이 아니라 .. 성경 고전의 앞뒤 문맥을 함께 보시면 복잡할 것없이 바울이 왜 그 소릴 했나 알 수 있게됩니다..

그 당시 고린도교회에 많은 분쟁과 파당이 져있었지 않았습니까? 나눈 누구파.. 누구파..하며 하는 분쟁의 파당속에 바울의 이름이 들어 있었습니다. 결국 바울파가 있었던 거지요 ..바울 자신과는 상관없이..말입니다.. 그쵸? ^^

그러던 중에 바울이 자신의 이름으로 세레를 받았다는 이들도 나왔고 그래서 나는 바울파라는 웃지못할 일들이 벌어진 거죠.. 저마다 자기파대로 아마 세례를 주는 일들까지 벌어져 세례가 문제의 촛점이 된겁니다.

아마 모르긴 해도 정황을 보니 바울이 오면 세레를 받고 바울파가 되겠다는 이가 있었는지도 모르죠..

그래서 바울은 이런 문제들을 단호히 척결하고 온전케 하기 위해 자신의 사도성을 정당화하고 교회를 바로잡고자 하는 의도에서 말하기를 - "내가 세례나 주러온 사람인 줄 아느냐? 오직 복음을 전하러 왔다.. 우리를 구원하신 그리스도예수의 십자가의 죽으심이 헛되지 않게 하기 위해 이런 분쟁과 파당은 사라져야 한다" 고 외친 겁니다.

16절과 17절을 함께 읽어주셔야지요.. 목사님.. 그래야 영적 분별이 오지요 ^^

십자가가 역사적이고 복음이지만 영적인 것이기도 합니다.

복음이 이론이 아닙니다. 영적인 것이 곧 복음이기도 합니다.

자..목사님이 소개해주신 고전1장의 18절을 보십시요..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은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감사합니다.. 답변이 좀 늦어 죄송하군요.. ^^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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