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화에 대하여 ] - 2001,7,27 여쭙습니다
[ 성화에 대하여 ] - 2001,7,27 여쭙습니다
이름 : 관리자(IP:211.224.31.42)
이근호 목사님께
목사님, 안녕하십니까. 다름이 아니라 성화론에 대하여 여쭙고자 합니다.
흔히(일반적으로) 성화를 그리스도인의 성숙이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에는 성화의 개념이 등장하지 않는다는 것이 십자가 마을의 입장으로 압니다. 그 점에 대하여 이 목사님께서 피력해 놓으신 글들을 일부 살펴보면서 그러한 입장에 전적으로 동의는 합니다만..^^ 그래도(?) 다음과 같은 말씀들을 대할 때마다 자꾸 혼동이 되거든요. 예를 들면,
1)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찌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엡4:15)
☞ 자랄찌라는 명령으로 미루어보건대 성숙의 여지, 또는 성장의 과정을 말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2)이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형제우애에 사랑을 공급하라(벧후1:5-7)
☞ 이 말씀을 대할 때마다 꼭 무슨 성화의 단계를 대하는 것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3)대저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 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단단한 식물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저희는 지각을 사용하므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변하는 자들이니라(히5:13-14)
☞ 영적 측면에서 어린아이와 장성한 자의 차이는 뭔가 성장 또는 성숙의 과정이라는 걸 암시하는 것으로 아는데요..
4)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엡4:13)
위의 말씀들을 흔히 알려져 있는 성화론이 아니라면, 과연 어떻게 이해해야할 지 목사님의 고견 기다리겠습니다(결코 변론이 아니라, 궁금증의 차원에서입니다).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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