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회는 용서받은 사람의 모임입니다 ] - 2001,6,25 김태원
세상은 머리 좋은 사람을 우선하고 찾는 것 같습니다. 머리가 나쁘면 세상에서 가치가 떨어집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머리가 나쁘다는 소리를 듣지 않으려고 많은 노력을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찾을까요? 세상처럼 똑똑한 사람만을 찾아서 선택할까요. 아닙니다. 머리가 좋던 나쁘던 하나님에게는 관심이 없습니다. 자신이 죄인 됨을 아는 사람에게 관심을 기울이십니다. 아무리 아는 것이 많고 배운 것이 많아도 자신의 죄인 됨을 모르고 하나님의 은혜를 거부한다면 그 사람은 참으로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성경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교회는 brainbank가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서 죄인인줄 알고 용서받은 감격으로 형제를 만난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마치 사마리아 여인이 예수를 만난 후 자기의 부끄러운 것도 잊어버리고 자기 마을로 뛰어들어가 "나 예수를 만났다"고 외치듯이 자기의 부끄러운 것보다 그리스도를 만난 감격에 사무친 사람들을 하나님이 찾습니다.
혹시 우리들 중에 자신의 자존심에 얽매여 하나님과 숨박꼭질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