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율배반 ] - 2001,6,22 수가성 여인의 남편
안 그런 척하면서 왜 그랬을까? 안 그런 척하면서 왜 그랬을까?
나와 너의 다른 점은 바로 이것이렸다. 난 회개요. 넌 감정의 서러움에서 온 발광이라. 난 십자가요. 넌 보상을 바라는 고생이라. 난 할 말이 많은 사람이요. 당신은 쓸데없는 핑계라. 난 담대함이요, 넌 양심이 마비된 자라. 난 사랑이요, 넌 윤리적인 행위작품이여라. 난 복음을 위해서, 넌 물밑에서 속삭이는 음침한 음흉한 행위이라, 난 버렸노라, 싸웠노라, 이겼노라, 그러나 넌 목회했노라, 성공을 위해 몸부림치는 인간의 소행이어라, 성취감에 감칠맛을 느끼는 종교기능인이라. 난 복음의 외침이라, 넌 말장난으로 세월을 보내는 사람이라. 난 사람눈치 보지 않았다. 넌 눈치 정치꾼이라.
난 솔직하다. 그런데 넌 음흉했더라. 난 어~업~다, 넌 꼬불쳐났구나.
난 예 하였노라. 넌 습관적 아멘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