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장하기 위한 삶이 아닌 믿음의 내용으로서의 삶 ] - 2001,6,9 통치
이같이 행한 후에 이르기를..... (눅17장5-10) 마침 이번주 설교의 내용이군요. 성도라면 어느 누구도 자신의 행위를 주장하며 그것으로 구원을 얻는다고 말하는 사람은 없죠. 누군가가 그렇게 말을 하거나 또한 누군가의 말을 그렇게 듣는다면 그것은 커다란 오해(의도적으로 왜곡하는...)일 뿐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믿음의 내용에는 행위가 포함됩니다.
(눅3장7-14절)
요한이 세례 받으러 나오는 무리에게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장차 올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 말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리라
무리가 물어 가로되 그러하면 우리가 무엇을 하리이까
대답하여 가로되 옷 두 벌 있는 자는 옷 없는 자에게 나눠 줄 것이요 먹을 것이 있는 자도 그렇게 할 것이니라 하고
세리들도 세례를 받고자 하여 와서 가로되 선생이여 우리는 무엇을 하리이까 하매
가로되 정한 세 외에는 늑징치 말라 하고
군병들도 물어 가로되 우리는 무엇을 하리이까 하매 가로되 사람에게 강포하지 말며 무소하지 말고 받는 요를 족한 줄로 알라 하니라
세례요한은 그의 설교를 듣고 세례를 받으려 나오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외치죠. 오늘날 한국교회의 누가 자기교인들의 죄를 지적합니까? 누가 장차 올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라고 말하면서 삶 곧 행위를 고쳐주려고 합니까?
그런데 오늘 많은 큰 교회의 목사들과 부흥강사들은 이따위 말을 아주 잘하죠."믿음만 있으면 구원을 얻어 단지 우리가 아무리 죄를 저질러도 면류관에서 보석이 하나 줄어드는 것뿐이고, 개털모자 쓸 뿐이지 구원은 변하지 않아."
소위 위로설교죠. 잘못된 구원의 확신을 주는 설교죠. 구원의 확신은 필요하지만 구원의 확신이 있다고 다 구원을 받지는 않죠. 선지서를 읽어보시길... 이것은 다 미친소리입니다. 그런 미친 소리를 하는 이유가 있죠. 그래야지 교회 잘나오고 죄를 지적하면 교회 옮기니까요.
목사님에게 충고를 하나드립니다. 제가 쓴 글에 대답을 하시려면 정확한 파악을 하고 하시죠. 독선이 강하면 남의 주장은 귀에 들어오지 않죠. 목사님 로이드존스를 다시 읽으시죠. 요나단 에드워즈도요. 그들의 청교도 사상이 무엇인가 보시고 또 제임스 패커가 지적하듯이 발코니에 앉은 사람이 되지 않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