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보] 설교 요약(2007.2.18)
[주보] 설교 요약(2007.2.18)
이름 : 조 규 현(IP:221.167.212.142)
그리스도의 나라(계11:15-18) . 2007. 2. 18.(주일 낮)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은 오직 '그리스도의 나라'에 쏠려 있다. 우리 인간들은 그 '그리스도의 나라'를 형성하기 위해 동원된 자들일 뿐이다. 따라서 우리들의 개인적인 목적은 '그리스도의 나라'에 방해물로 등장할 수 밖에 없다.
우리 인간들의 목적은 땅과 관련 되어 있다. 땅을 포기하지 못하고, 땅에서 떠날 수 없는 여러 방편들을 더욱 단단히 하겠다는 의도와 연결되어 있다. 즉 땅은 우리 인간들의 노고가 투입되면 될수록 더욱더 찬란하게 빛난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애초부터 이 세상의 땅은 '그리스도의 나라'에 양도할 땅이다.
예수님은 이 땅에서 버림받으셨다. 땅을 좋아하는 자들이 하늘을 내세운 예수님을 배격했다. 이로써 예수님의 세계와 이 땅의 세계는 대결 관계로 굳어졌다. 땅에서 빠져나가려는 자들은 이 땅의 주권자를 용납하지 않는다. 예수님의 뒤를 따르는 자들을 이 땅의 세계는 단호하게 핍박을 한다. 땅의 세계를 고수하는 자들은 오로지 이 땅 외에 다른 가치가 없다고 자부한다. 잘 되나 못 되나를 결정하는 것도 이 땅에서만 이루어 진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땅은 땅에 속한 자들에 의해서 운영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된 사람들이 있다. 이 사람들이 바로 24장로들이다. 그들은 그리스도를 알게 된 자들이다. 이들은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과 승천을 잊을 수가 없었다. 예수님께서 전혀 다른 세계를 가지고 나타남을 알고 있는 자들이다. 이 사람들은 자신이 그 '그리스도의 나라'를 위해서 부름 받은 자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 땅은 진노의 대상임을 또한 아는 자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