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나와 다말의 인생에 대해서...
디나와 다말의 인생에 대해서...
이름 : 이미아(IP:210.206.197.201)
디나와 다말의 인생은 강간이란 그 한 사건 때문에 이 세상에 온 것 같습니다.
그 사건 전이나 그 사건 후에 그녀들에 대한 언급이 없기에.
그 사건이 일어난 후에 복수혈전이 시작되고 결국,
야곱 언약과 다윗 언약에 대한
하나님의 일방적인 일하심의 도구로
사용된 결과로 보여지는데
그렇다면
디나나 다말은 그 사건 때문에 존재해야 했나요?
저의 질문이 억지로 짜맞춘 것처럼 보일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궁금해서요.
이근호(IP:220.♡.176.152)
07-01-28 13:52
역사적으로 의미를 찾아들어갈 때는, '그런 일이 안 일어났으면'라는 경우를 생각해서는 아니됩니다. 즉 성경상의 원인을 세속적인 역사인식으로 발굴하려고 해서는 곡해할 수가 있습니다.
도리어 디나나 다말을 통해서 우리는 그녀들의 존재를 감사해야 하고, 그녀들 또한 그녀들을 보고 감사는 후대 성도들이 있음을 미리 생각하고서 자기 인생에 감사해야 합니다.
이런 원칙은 오늘날 성도에게도 해당됩니다.
가치의 의미를 자기 소유를 가질려고 하지 말고, 비록 타인의 구경거리가 된다 할지라도 나로 인하여 다른 이들에게 영적인 유익이 있다면 그것으로 감사해야 합니다. 바로 이런 감사가 나올 수 있다는 자가 성도입니다.
이미아(IP:125.♡.35.33)
07-01-28 18:07
목사님.
저는 "그런 일이 안 일어났으면" 라는 경우보다도 오히려 `그런 일을 당할 수 밖에 없는 자`로 이 세상에
오지 않았을까 라는 데에 의미를 두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그녀들은 어떤 생각을 하며 살게 되었을까? 억울해 하지 않았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할 수 밖에 없는 인생을 살았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목사님. 진심으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