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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영원히 갈라서기 전에(교회시무사면서에 붙이는 글) 오 용익 목사님의 글자유게시판로마서

영원히 갈라서기 전에(교회시무사면서에 붙이는 글) 오 용익 목사님의 글

이름 : 우인숙(IP:61.84.235.197)

(별지 1)

사면이유 - 영원히 갈라서기 전에

1. 성경에서 사도바울이 증거하는 바 이단이란 자명합니다. 십자가 복음을 인간의 가능성으로 전환시켜서, 하나님의 영광을 빙자한 인간구원용, 인간축복용으로 이용하는 것입니다(갈 1:10). 애초부터 예수님의 피흘리심에서 출산된 씨가 아니라면 예수님의 피만 의가 된다는 진리를 좋아할 리 없고 예수님의 피에서 출산된 씨라면 예수님의 십자가외에 다른 것을 일체 복음에 덧대어 진리로 간주할수 없습니다(로마서 11:6).

2. 복음을 전하면, 그렇게 사람좋던 시골아낙네와 농부 아저씨, 선남선녀, 성인 군자들, 그리고 소위 기독교라는 교회에서 성도라, 집사라, 장로라, 목사라 불리우며 거룩의 반열에 들었다고 내심 구원에 대해 자신만만해 하면서 천국에 입성하기를 꿈꾸는 기독도들까지라도 굶주린 개처럼 떼를 지어 달라드는 십자가의 현실을 목도하게 됩니다(요 17:14).

3. 1) 성령안에 있는 교회란, 무엇을 하든지, 먹든지 마시든지, 어디에 있든지 상관없이 이미 예수님께서 다 이루신 말씀의 성취물이고 열매이기에 유감없이 말씀의 완성의 유일한 증거로 주신 십자가만을 모든 성경에서 유감없이 증거하는 선지자들이 되어야 합니다(고전 2:2). 그 외에 다른 것을 바라고, 요구하고, 그런 요구에 부응하는 식으로 설교하고 전도한다면 십자가의 원수요 이단입니다(요일 2:15, 골 3:2).

2) 예컨대 십일조, 주일성수, 기도, 전도, 구제 등의 거듭난 사람으로서의 종교행위가 하나님 앞에서 의로움으로 인정받고, 그 의가 이 세상에서 사는 동안도 복으로 전환된다는 논지의 성경해석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던 유대인의 사고방식과 동일합니다. 성령 안에 있는 교회는 이 세상 누구라도 자기능력으로는 그러한 자기의를 챙겨서 성화하고 구원에 이르겠다는 육적사고를 부인할 수 없음을 성령의 탄식속에서 절감하며 더욱 더욱 예수님의 희생에서 샘솟듯 솟아나 죄악을 너끈히 이겨주시는 용서의 은총만을 깨달아 갈뿐입니다.

3) 교회란 성령으로 말미암아 “예수님화목제물”안에서 하나님의 저주와 심판이 너무나 합당한 죽은 자가 되었기에, 더 이상 자기존재의 가치란 따로 매길 여지가 있을 수 없는데, 오직 “예수님화목제물”에서 한없이 쏟아지는 용서에 의해서 영원토록 산자가 되기에, 거침없이 사도바울과 동일하게, 자신 있게 외칠 수 있고 마땅히 외쳐야 합니다. “예수 안에 있는 자는 결코 정죄함이 없도다”(롬 8:1).

4) “예수 밖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밖에 없음”의 영적인 현실을 알아버린 예수 안에 있는 교회가 십자가외에 달리 무엇을 구할 것이며 달리 무엇을 증거 할 것입니까? 그 밖에 달리 교회의 교회됨을 따로 챙길 수 없습니다. 만일 따로 챙긴다면 그것은 더 이상 교회가 아니라, 십자가를 빙자한 절간을 방불한 종교집단에 불과할 것입니다.

4. 목사가 교인들에게 전해 줄 사랑은 성령께서 역사하시는대로, 본인이 받은바 “예수님 화목제물”을 그대로 전달하는 의의 도구노릇외에 달리 있을수 없고, 정녕 예수님의 희생으로 값주고 산 하나님의 자녀라면 그 사랑외에 달리 구할것이 따로 있어서는 안됩니다.

(롬 15:16)
이 은혜는 곧 나로 이방인을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의 일군이 도어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 직무를 하게 하사 이방인을 제물로 드리는 그것이 성령안에서 거룩하게 되어 받으심직하게 하려 함이라

5. 화평교회 교인들은 제가 5년 하고 또 반년 남짓 위와 같은 취지로 전한 복음의 섬김을 더 이상은 받기 싫다는 의사표시를 분명히 하였습니다(별지 2참고). 목사는 언제나 복음의 종이고 그리스도의 종일뿐, 교회를 소유한 자도, 교회의 소유도 아니기에 다만 복음이 서로 다르다면 그런 자들과는 이 지상의 인연이 어떠하든지 상관없이 영원토록 갈라서는 심정으로, 한편 제가 받은 이 복음안에서라면 언제든 영원토록 다시 만나기를 고대하면서 사임하려고 합니다. 정녕 영원히 갈라서기 전에(*).

(요한일서 4: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 "영원히 갈라서기 전에"라는 글귀는 이근호 목사님의 설교집 제목을 그대로 인용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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