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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불교적인 유사 기독교자유게시판이사야

불교적인 유사 기독교

이름 : 이근호(IP:220.64.214.75)

기독교에 대해서 이야기 하지만 실은 유사 불교에 불과한 주장들이 등장되고 있다.

이는 성령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인간의 본성적 깨달음을 극한까지 파고들다 보니 생긴 현상이다.

불교적인 기독교 주장들의 궁극적인 목표는 ‘하나님과 하나됨’이다. 이렇게 되면 예수란 중간 매개 역할에 머물게 된다. 불교에서 주장하는 바를 들어보면, 이 불교계의 주장이 얼마나 오늘날 교회에서 상식적으로 통하는 주장과 동일한가 하는 점을 드러난다.

불교의 핵심은 마하반야바라밀다에 있다. ‘마하’라는 것은 절대적 존재를 말하고, ‘반야’라는 것은 지혜를 말하고, ‘바라밀다’라는 것은 극락의 세계로 건너감을 말한다. 바로 이것을 실행하는 종교이다.

불교의 지혜인 반야를 요약한 경전이 반야경이다. 이 반야경의 첫머리에 ‘관자재’가 나온다. 그 다음에 나오는 단어가 ‘보살’이다. ‘관’이란 본다는 말이고 ‘자재’는 ‘스스로 있는 신’이라는 말한다. 그 뒤에 ‘보살’이라는 말을 붙이면 이렇게 된다. 즉 스스로 있는 신이 세상을 나타난 것이 보살인데, 그 보살은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는 것이 바로 불교의 진수이다.

즉 절대적인 신적 세계가 인간을 통해서, 그리고 인간 안에서 구현되는 것이 극락의 세계라는 말이다. 여기에서 신과 인간은 하나가 된다.

부처는 이 보살의 원형이며 부처를 뒤따르는 제자들이나 중생들도 깨달음을 통해 다 부처처럼 보살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부처는 깨달음을 추구하되 자신의 해탈이나 유익만을 구하지 않고,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이웃을 이롭게 하는 이른바 자리이타(自利利他)의 삶을 추구하는 자가 보살이다. 보살은 만인을 하나같이 여기며 사랑하는 동체대비심(同體大悲心)을 가지고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며 사는 사람이다.

불교에서는 누구든지 마음을 일으켜 작심을 하면 곧 보살이 될 수 있다고 가르친다. 순수한 마음을 먹고 곧바로 수행 정진에 힘쓸 때 누구든지 보살이 된다는 것이다. 다만 자리이타(自利利他)의 삶을 살되, 이타적 삶을 산다고 주장하거나 자랑하지 않을 때 진정 보살이 되는 것이다. 석가는 최초로 깨달은 부처가 되어, 바로 이러한 보살의 삶을 살았던 것이다.

보살이 바라밀다를 가능케 하는 수행에는 6가지가 있다.

1. 보시(布施)

보시는 베푸는 것이다. 베풀되 보상이나 성과를 바라지 않는 것이다.

2. 지계(持戒)

계명을 유지하는 것, 계명을 지킨다는 것이다. ‘계’라고 하며는 경계를 뜻한다. 넘지 말아야 될 선을 뜻한다. 삶에는 경계를 소홀히 하지 말아야 될 부분이 많이 있다. 말과 뜻과 행동에 있어서 언제 어디서는 경계를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불교에서는 탐, 진 ,치 즉, 욕심과 분노와 어리석의 세 가지 독성으로 인하여 몸과 입과 의지의 행위로 죄를 지어 윤회의 속박에서 벗어나지 못한다고 한다. 바로 이렇게 되지 않기를 경계하라는 말이다.

3. 인욕(忍辱)

인내를 말한다. 욕을 먹어도 참아야 한다는 것이다. 총애를 받거나 욕을 먹거나 해도 시종 그럴 수도 있겠지 하는 태도를 취하라는 것이다.

4. 정진(精進)

게으르지 말고 꾸준히 수행을 계속해 나가라는 뜻이다. 죽는 날까지 계속하라는 것이다. 작심삼일이 되어서는 안 된다. 목표를 향하여 나아가되 유혹에 굴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5. 선정(禪定)

마을 고요히 하여 수행하는 것을 말한다. 번뇌와 염려, 그리고 산란한 마음을 떠나 고요한 마음을 유지하여 참된 이치를 구하라는 말이다. 여기에는 묵상과 명상과 기도의 방법이 있다.

6. 지혜(知慧)

일체 모든 것의 실상을 통찰하는 것을 말한다. 상대적 세계의 분멸지(分別智)를 넘어서 평등하고 무분별한 지식에 이르는 것이다. 이것은 무분별한 생각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차별을 두지 않는 평등으로 바라보는 지식이다. 무집착의 지혜이니 비움의 완성이다. 이 비움에 극락의 세계가 가득 차게 된다는 것이다.

과연 오늘날 기독교의 주장이 역사적으로 기독교의 선배격이 되는 불교의 범주 밖으로 벗어날 수 있을까? 없다!

성령을 받지 못한 자들은 복음에 대해서 아는 바가 없고, 오직 자신의 신비로운 신적 체험 안에서 성경의 모든 진리를 설명하고자 시도하기에 아무리 열정을 다하여 전해도 기껏 불교의 기독교식 표현에 불과하다.

성화론이라는 것도 과연 보살의 6 가지 수행 방식 밖으로 벗어날 수 있을까? 없다!

성령을 받지 못한 자는, 일단 십자가 복음에 무지하고, 십자가 복음에 무지하기에 죄가 뭔지도 모르고, 죄가 뭔지도 모르기에 죄의 자리에서 쉽게 이탈하여 ‘인간의 행함’의 자리를 따로 만들고, 그 인간의 행함의 자리에다 계율과 계명을 쏟아 붓고, 스스로 또한 2차적 계명들을 만들면서 부지런히 보살의 삶을 살다가 그냥 그 자리에서 지옥 가고 있다.

오늘날 교계에서는 십자가 복음을 말하지 말고, 인간 행함의 상식만을 말하라고 추궁하지만 교회가 아무리 기독교적 냄새를 피워댄들 그것은 다 죄의 극치일 뿐이며 악마의 음성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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