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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계 10: 5- 7 (하나님의 비밀)우리교회요한계시록

계 10: 5- 7 (하나님의 비밀)

이름 : 우리교회(IP:220.81.176.151)

본문 : 요한계시록 10장 5- 7절
제목 : 하나님의 비밀
일시 : 2007년 1월 7일

http://222.231.1.74/~woorich1/성경강해/요한계시록-2006/044강-계10장,5-7,(하나님의,비밀)-rev070107.hwp

이근호

07-01-07 13:14

하나님의 비밀
2007년 1월 7일 본문 말씀: 요한계시록 10:4-7

(계 10:6) 일곱 우뢰가 발할 때에 내가 기록하려고 하다가 곧 들으니 하늘에서 소리 나서 말하기를 일곱 우뢰가 발한 것을 인봉하고 기록하지 말라 하더라』

(계 10:5) 『내가 본 바 바다와 땅을 밟고 섰는 천사가 하늘을 향하여 오른손을 들고』

(계 10:6) 『세세토록 살아계신 자 곧 하늘과 그 가운데 있는 물건이며 땅과 그 가운데 있는 물건이며 바다와 그 가운데 있는 물건을 창조하신 이를 가리켜 맹세하여 가로되 지체하지 아니하리니』

(계 10:7) 『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그 나팔을 불게 될 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

하나님께서 자신의 뜻을 전하기 위하여 자연 세계를 만드셨습니다. 자연 세계에 속한 피조물들이 스스로 즐기라고 자연 세계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하나님의 비밀을 전하는데 있어 하늘에서는 일곱 우뢰가 치고 그리고 바다와 땅에 있는 모든 피조 세계를 동원할 만반의 준비를 갖추게 됩니다.

그렇다면 인간도 예외가 아닙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이렇게 활자로 인쇄된 하나님의 말씀을 손쉽게 대하다보니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데 다니엘 5장에 나오는 벨사살 왕의 같은 경우에, 그가 하나님 말씀을 대할 때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난데없이 손이 나타나서 맞은 편 벽에다가 글씨를 쓰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벨사살 왕이 얼마나 기겁했느냐는 상상이 안 갈 정도일 것입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단순히 계시는 정도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자신의 뜻을 나타내지 않고서는 가만있지 못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이러한 하나님의 시도가 사람들이 생각하는 종교 사업체 중심이 아니라 선지자 중심으로 움직입니다. 오늘 본문에 보아도 하나님께서 말씀대로 일 하심이란, 바로 선지자에게 사전에 주었던 그 ‘하나님의 비밀’대로만 움직인다는 겁니다. 이것을 다른 표현으로 하면 이렇습니다.

‘대자연의 변화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신 선지자의 취지를 부각하는 방향으로 움직인다’는 공식이 성립됩니다. 노아가 그러한 위치에 있었습니다. 노아가 만든 방주의 가치를 위하여 대자연은 거대한 홍수 속에 수몰되어야 했습니다. 마치 어떤 제약 회사에서 만병통치 약을 하나 발명했다면, 이로 인하여 이 약을 복용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으로 졸지에 양분되는 겁니다.

이로서 그 약의 효능은 유감없이 세상에 드러나게 됩니다. 아브라함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브라함을 축복하는 자에게만 축복이 돌아가고, 아브라함을 저주하는 사람에게는 저주가 돌아가는 식으로 세상은 재편성입니다. 모세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모세가 받게 될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을 위하여 시내산에서는 난데없는 천사들의 밴드의 연주소리가 들어오게 됩니다.

세례 요한의 경우도 마찬가지이고 특히 마지막 선지자요 구원자이신 예수님의 경우는 더 확실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날, 근처 공동묘지에서는 이미 죽었던 자가 되살아가는 기이한 현상이 일어났고, 하늘을 깜깜하게 어두워졌습니다. 이것은 모두 ‘하나님이 비밀’이 갖고 있는 그 가치를 온 우주에 빛내기 위함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이런 선지자들에 대해서 별반 관심을 갖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왜 우리가 살아야 합니까? 도대체 사람 사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사람들이 평소에 사는 무목적성으로 인해 인간은 마치 짐승과는 같습니다. 시편 49:20에 보면, “존귀에 처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사람의 무목적성은 평소에 악마가 얼마나 쉽게 인간들을 갖고 놀았나 하는 점을 잘 말해줍니다.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시험받을 때, 성령님은 의도적으로 예수님을 40일 동안이나 굶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인간은 극한 상황에서 궁극적으로 잡으려고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분명하게 드러내기 위함입니다.

사단이 다가와서 예수님을 시험 할 때, 여느 인간들 같으면 빵에 환장해 있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보다 우선 빵을 원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사람들은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산다”고 말입니다. 즉 예수님의 사시는 목적은 분명했습니다. 하나님의 비밀을 담아내는 매개로서 사시는 겁니다.

하지만 인간들이 이런 선지자 의식이 결여되면, 남는 것은 다른 인간들과의 경쟁과 비교에서 진리를 찾아내려고 하게 됩니다. 하지만 타인이란 실은 인간들 자신들이 내부에 잠복되어 있는 욕망의 화신일 뿐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자신이 사는 목적으로 규정지을 버릴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자기 내부의 욕망이 긍정됩니다. 곧 자아가 긍정됩니다. 자신이 갖고 싶은 것을 가지므로서 자신을 영원히 존재하려고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는 것이 아닙니다. 남처럼 되고 싶은 욕망의 발산을 긍정하는 것이 됩니다. 이것은 죄입니다. 욕심이 잉태하여 죄가 되는 겁니다. 죄가 장성하여 사망을 낳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비밀이 없이도 자기 욕망만으로 자기가 존재해야 될 목적이 되어버리는 식입니다. 이것은 짐승과 다를 바 없는 존재입니다. 시편 1편에 의하면 이런 악인은 의인의 회중에 들지 못합니다. 하나님이 비밀은 그 전달되는 경로가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3:20-23에 보면,

“또 주께서 지혜 있는 자들의 생각을 헛것으로 아신다 하셨느니라 그런즉 누구든지 사람을 자랑하지 말라 만물이 다 너희 것임이라 바울이나 아볼로나 게바나 세계나 생명이나 사망이나 지금 것이나 장래 것이나 다 너희의 것이요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니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보면, ‘사람으로 자랑하지 말라’는 겁니다. 이것은 곧 인간이란 자기 것, 혹은 자기가 소유한 것으로 자랑해봤자 하나님에게는 인정받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비밀’은 어떤 경로 속으로 들어가게 될까요?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라고 하는 대목에서 구별됩니다.

즉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은 다 눈에 보이는 것들입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인하여 세상을 제대로 평가하고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정말 세상의 진리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지혜인 ‘그리스도’에게 있습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것’이 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비밀에 접촉했다고 볼 수가 없는 겁니다.

‘그리스도의 것’이란 인간은 그리스도를 소지할 수 없음을 말씀하는 겁니다. 도리어 성도는 그리스도로 하여금 소유당해야 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의 비밀’이 끊임없이 인간들의 손에 잡히지 않고 숨어버린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즉 인간 쪽에서 볼 때, ‘구원의 불가능성’이 유지되는 방향으로 주님을 일하신다는 말입니다.

부자가 천국 가는 것이 불가능하듯이 그 어떤 인간의 노력에도 하나님의 비밀은 손에 잡히지 않고 도리어 하나님의 비밀 되시는 예수님은 자기 구원할 자는 자기 소유로 삼아 몰고 다니십니다. 이것이 바로 선지자의 삶이요 성도도 그 선지자와 같은 부류입니다. 기도합시다.

『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말씀을 드러낼 선지자로서 이 시대에 살아간다는 사실을 잊지 않게 해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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