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 죽음"과 관련하여 어떤 분의 질의와 저의 답변
'두 번 죽음'과 관련하여 어떤 분의 질의와 저의 답변
이름 : 이근호(IP:220.64.214.30)
'성화론의 허구성' 시작에 나오는 말, 즉 모든 사람은 두 번 죽음에 대해서 어떤 분이 질의하시기를, 불신자는 두 번 죽지만 성도에 대해서 한 번 죽음 밖에 없다고 하셨습니다. 따라서 성도에게도 과연 '두 번 죽음'이 적용되느냐의 여부를 질의하셨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저의 답변은 이러합니다.
성도이든 불신자이든 간에 성경에 나오는 아담의 속한 모든 이들은, 한 번 죽음이 아니라 두 번 죽음을 겪는다는 겁니다.
(예를 들면, 성도인 사도 바울이 신체적 죽음을 맛보기 전에 이미 그는 십자가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다고 고백했다)
즉 성도라 할지라도 신체적 죽음으로서만 하나님께 대하여 자신의 죄에 대한 저주의 값을 다 할 수는 없는 겁니다.
결과적으로 말해서 성도는 두 번째 저주가 임하지 않습니다. 이는 요한계시록에서 말하는 두 번째 사망에 해당되지 않는 자들임에 해당됩니다.
그런데 이 두번째 사망에 해당되지 않는 것은 성도의 고유 자질 때문에 아니라 예수님의 저주에 합류된 결과로 인한 겁니다. 그렇다면 성도도 이미 저주를 겪은 것입니다. 단지 그리스도와 함께 한 저주라서 그리스도의 공로로 그 저주와 사망이 성도에게 임하지 않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 과정을 설명하기 위해 성급하게 결과만 통보하면 그리스도의 공로성이 그 과정에서 누락될 수 밖에 없기에 그리스도와 함께한 그 과정에서 밝혀진 인간의 죄로 인해 저주성을 십자가와 연계해서 소개해주므로서 그리스도의 공로성을 그 본문을 통해서 제시코자 한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인간은 두 번 죽는다'고 표현한 것입니다.
이것은 성경이 인간의 구원을 증거하는 말씀의 책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공로만을 증거하는 책이어야 하기에 그런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