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스친 웃기는 슬픔
잠시 스친 웃기는 슬픔
이름 : 신직수(IP:220.82.9.66)
사람이 사람답다는 것은 솔직함과 겸손함인 것 같습니다. 주님에게서 흘러나오는 겸손함 그리고 인간적인 솔직담백함, 그러나 기독교인들은 종교적 가식으로 가득차있고 불신자들은 생존적 솔직함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딱 보기엔 불신자들이 훨씬 인간다워보입니다. 따져보면 마찬가지인것을....
신자는 종교적 가식도 맛보앗고 자기 생존을 위한 솔직함도 맛보아 압니다. 그리고 주에게서 흘러나오는 겸손함도 어쩔 수 없이 맛보아 알게 됩니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종교적 생존력이 율법의 권능에 압박당하며 억눌림을 받게 됩니다. 결론은 "오직 믿음으로만 살자" 가 되어 버립니다.
주의 십자가 피의 능력, 그리고 그 적용하심이 시간이라는 이 골치아픈 것과 그 안에서 자기 생존과 전쟁을 치루다가도 주님의 능력, 주님의 아프심, 그 해 나가시는 일을 생각하면 "왜 내가 내 종교적 생존에 매여가면서 살지" 라는 웃기는 짬뽕과 같은 한탄을 하게 됩니다. 자기 현재 일에 감사하고 공부면서 주의 능력을 느끼려 하고 또한 주신 것들을 감사함으로 누리며 살면 될 것을 가지고 말입니다.
주께서 해 나가시는 일을 조용히 생각하며, 그 일이 나 자신을 피해가지 않음도 생각하고 또한 그 적용하심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데, 그 적용하심이 내게 어찌되었던 간에 감사하는 한 인간이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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