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예수님 (십자가)
8 예수님 (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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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예수님(십자가)
이근호 2003-04-10 16:09:25, 조회 : 192, 추천 : 9
예수님은 계속 숨어계신다. 이 세상에 몰래 잠입한 하나님 아들 외에 어찌 다른 데 관심을 또 갖는단 말인가! 부활이 중심이 아니라 십자가가 중심이다(고전 2:2) 주님께서 고통을 당하셨다면 우리도 고통을 면할 길은 없다 교회의 타락과 분쟁이 주님의 고통이다 예수 없는 교회를 원하는 자가 늘어나는 이상, 교회의 거리는 손님맞이하기 바쁜 홍등가 같은 장소가 된다 그분이 죽은 곳에서 같이 죽고 그분이 산 곳에서 같이 사는 것이 신앙이다 예수님의 생애는 인류사를 함축하고 있다
주님이 우리에게 찾아왔을 때에 우리는 그 새로운 분을 통해서 세상을 다시 보게 된다 십자가가 영광으로 변했다면 무슨 수모인들 마다하겠는가! 십자가와 분리된 성령론은 가짜이다 십자가는, 인간들이 성경 말씀을 통해 이해할 수 있는 모든 지혜와 정신들을 전부 부정하게 된다. 예수님이 오신 것은 우리를 용서할 뿐 아니라 우리를 데리려 오셨다 예수님이 하나님 우편에 계시다는 것은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유일한 분이라는 뜻이다 십자가는 인간사 전부를 헛된 짓으로 평가한다 십자가 지지도 않은 자에게 복종하면 주님이 화낸다 십자가 때문에 구원에 필요한 기적과 지혜는 더 이상 필요치 않게 되었다(고린도전서 1:20-25)
십자가가 중심이 아닌 기독교는 마귀가 만든 기독교이다. 왜냐하면 이 가짜 기독교 안에서는 인간의 재능이 찬미되기 일 수이기 때문이다. 인간의 '자기 고통 숭배'와 '예수님만의 고통'과의 사이에서 십자가 사건은 터졌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목표로해서 모든 일을 진행시켰다(요한복음 10:18) 자기 십자가가 없는 사람은, 주님의 십자가를 믿을 생각도 하지 말라(마태복음 16:24) 죽음을 유발시키지 않는 모든 일은 하나님의 일이 아니라 사람의 일이다(마태복음 16:21-23) 십자가는, 하나님을 유일하게 알 수 있는 사건이다 하나님에서 아들로 생각이 건너 갈 수 있는 길은 없다. 오직 성령이 임하는 경우 외에는 ….
성경은, 의가 결코 인간에게 도출될 수 없음을 증명하는 책이다. 예수님의 '대신 죽음'으로 인해서 인간들 나름대로의 삶은 몽땅 부정된다. 그 '대신 죽음' 앞에서 인간은 자기 것이 더 이상 남아 있지 않음을 알아야 한다. 오로지 '대신 죽음'의 증거자로 남을 뿐 ….(갈라디아서 2:20) 예수님을 가까이 하면 할수록 인간의 허무성과 죄악성을 지적한 말씀의 진실됨만 더욱 더 확인될 뿐이다.(시편 144:4). 이런 차원에서도 예수님은 말씀의 성취이다. 신약 시대에 와서 성경 전체에 대한 해석은 십자가에서 출발해서 십자가로 끝날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십자가가 계시의 최종 해답이기 때문이다.(요한복음 19:28)
십자가 안에서는 법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법(의)을 이룬다. 십자가를 증거하므로서…. 예수님의 자유가 유대인들에게는 그가 타락한 처럼 보였다. 십자가 안에 있는 자도 이와 같이 보이게 마련이다. 모든 진리와 지혜는 예수님 한 분만으로 충분하다 인간의 입장이 아니라 주님의 입장에서 모든 것을 보자는 것이 십자가 신학의 출발점이다. 십자가는 인간의 모든 꿈을 버리기를 요구하신 사건이다. 꿈을 버려야지만 하나님이 하신 일이 보인다.
죄는 죄대로, 의는 의대로, 은혜는 은혜는 은혜대로 드러나는 것이 계시이지 결코 인간이 죄를 극복한다든지 반드시 의인으로 나타나서 타락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은 계시의 본질이 아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죄의 흔적을 끝까지 놓치지 않으신다. 이것이 십자가의 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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