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크기
화면

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상업성 교회성경신학-

상업성 교회
교회 역사를 볼 것 같으면,그 시대의 경제 구조에 따라 교회가 존립하는 자세도 여러가지였다.중세 교회에서는 사회 통제를 염두에 두고 교회가 존립했다.그 때는 농업이 주종이었다.그래서 많은 인력을 통솔해야 작업이 달성된다.많은 사람들을 하나의 지배 속에서 살도록 하는데 교회가 큰 역할을 맡았다.그 당시 교회는 유일하게 글이 살아있는 곳이었다.민중의 대부분이 글을 모르는 상태이기 때문에 그들의 진리 획득은 항상 교회를 통할 수밖에 없었다.그래서 그들은 교회의 가르침에 전적으로 복종했다.그런데 경제 구조가 1차산업에서 2차산업으로,그리고 3차산업으로 신속히 이동하기 시작하면서 교회의 처신도 유행을 탄다.글을 몰라 교회를 의존했던 세대가 줄어들고 학교나 다른 구제 단체를 통해 스스로 정보나 지식을 획득할 수 있는 능력자들이 많이 등장했다.이들이 사회를 대부분 차지했다.이들은 사회 내에 계급을 인정하기보다는 평등을 원했다.이들이 만들어 낸 것은 소위 대중 문화이다.여기에는 평등의 정신만이 지배적이다.교회도 이러한 시류에 맞추어야 했다.이 대중 문화는,상업적 이윤을 위해 대중들에게 여러 가지 유행할만한 꺼리 같은 것을 상품으로 내어놓는다.그러면 대중들은 자신들의 취향에 맞추어 그 상품을 돈을 주고 고르게 된다.특히 서비스 산업이 강세를 보이는 최근의 산업 구조로 볼 때에 대중들의 기호를 외면한 그 어떤 서비스 상품은 감히 수요 시장에 선 보일 수가 없다.중세 때는,교회가 일방적으로 민중들을 향해 신앙을 강요할 수가 있었다.그러나 요즈음 그런 분위기가 되지를 못한다.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종교 상품을 계발해 놓고 그들의 처분만을 기다릴 수밖에 없다.현대인들이 고민하고 걱정하는 것이 무얼까? 현대인들은 그들의 허탈감을 어떤 식으로 풀기를 원할까? 인간들이 타고난 종교적 욕구를 현대인들은 어떤 식으로 표출되기를 바랄까? 여기에 대한 철저하고 다양한 시장 조사에 나서서 그들의 구미에 맞는 복음과 설교를 생산하기를 바란다.대중들에게 봉사하는 교회가 되므로 여기에서 반대 급부로 자본의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즉 투자한 만큼 돈이 되는 것이다.상업성 교회에 있어 그들이 내세우는 이슈는 늘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다.왜냐하면 세계 정세와 국내 경제 사정이나 교육 풍토에 따라 고객들의 관심사 늘 변하기 때문이다.그러나 한가지 변함없이 고객들이 원하는 게 있다.그것은 모든 굴레로부터 해방되는 '자유 추구'이다.분명히 정치적으로 간섭이 적고,가정적으로도 충분히 개방의 범위가 커졌다고 여기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끊임없이 자유,자유를 요구한다.이 경향으로 인해 젊은 세대들과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층들은 교회로부터의 자유까지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바로 이점이 훌륭한 종교 상품의 재료가 된다.즉 이들에게 이미 뿌리 있는 교회의 틀에 이유 없이 맹종하라고 요구할 것이 아니라 저희들로 하여금 스스로 교회를 만들어 버리는 공간을 제공하는 교회로 변신하는 것이다.목사가 설교를 하는 게 아니라 그들이 주신(?) 설교 자료를 가지고 그들 앞에서 광대 노름을 하는 것이다.설교자는 다만 그들의 요구 사항을 설교 문안으로 설교화하고 예배화 시켜주는 '이벤트' 회사(행사 대행업체)의 한 직원이 된다.교회가 교회답게 되는 기준은,상업성 교회에서는 더 이상 없다.모든 형이상학과 이데오르기는 사라지고 보편적 진리도 사라진다.거기에는 오직 자유,자유만 충만할 뿐이다.달리 말하면,욕망,욕망만이 충만하다.여기에 대해 기성 교회가 혀를 끌끌 찰 하등의 권리가 없다.그들도 애초부터 자신들의 탐욕을 축복으로 미화해주는 요상스러운 하나님을 하나 만들어 가지고 상품화한 작자들이다.이 우상 숭배자들의 자제분들은 이제 또 자기 나름대로 구미에 맞는 복음과 하나님과 교회를 설립하고 있다.전에는 돈이 축복이 되는 '돈의 하나님'을 믿었지만 배부른 이들 신세대에는 자유가 축복이 되는 '자유의 하나님'을 신봉하고 있다.앞으로 어찌되려느냐! 어차피 인류 역사에서 하나님은 늘 십자가 안에 숨어 계시는 분이었다.거지 나사로 같은 자에게만 소중한 십자가,그러나 생명은 오늘도 변함없이 그 안에만 있다.

목록으로

이근호 목사 · 577건 중 9 페이지

번호 구분 제목 분류 날짜
377 성경신학 종교사업가의 무지한 점 - 최고관리자 06-12-04
376 성경신학 하나님의 일은 전부가 기적이다 - 최고관리자 06-12-04
375 성경신학 하나님은 모든 것을 빼앗는 분이시다 - 최고관리자 06-12-04
374 성경신학 자숙하는 삶 근신하는 삶 - 최고관리자 06-12-04
373 성경신학 자 유 - 최고관리자 06-12-04
372 성경신학 사람의 일 하나님의 일 - 최고관리자 06-12-04
371 성경신학 문화라는 이름의 환상 요한복음 최고관리자 06-12-04
370 성경신학 하나님의 일 - 최고관리자 06-12-04
열람 ➜ 성경신학 상업성 교회 - 최고관리자 06-12-04
368 성경신학 인간에 대해서 알자 - 최고관리자 06-12-04
367 성경신학 열매를 보고 나무를 안다 마태복음 최고관리자 06-12-04
366 성경신학 왕과 돈 - 최고관리자 06-12-04
365 성경신학 역사주의의 폐해 - 최고관리자 06-12-04
364 성경신학 교회냐 그리스도냐? - 최고관리자 06-12-04
363 성경신학 기독교의 허상 2권 머리말 - 최고관리자 06-12-02
362 성경신학 종 교 (기독교의 허상 1 권 끝 ) - 최고관리자 06-12-02
361 성경신학 복음을 가지고 장난치는 풍조들 - 최고관리자 06-12-02
360 성경신학 불신의 시대 - 최고관리자 06-12-02
359 성경신학 여성에 대하여 - 최고관리자 06-12-02
358 성경신학 황금에서 흙으로 다니엘 최고관리자 06-12-02
357 성경신학 꿈과 현실 - 최고관리자 06-12-02
356 성경신학 남의 종교 생활을 비판하지 말자 로마서 최고관리자 06-12-02
355 성경신학 교회의 사유화와 교회 부도 - 최고관리자 06-12-02
354 성경신학 악 마 창세기 최고관리자 06-12-02
353 성경신학 용 서 - 최고관리자 06-12-02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