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의 공부하기 (손성식 목사님의 예)
목사의 공부하기 (손성식 목사님의 예)
이름 : 이근호(IP:220.64.214.30)
"현실을 이해하려면 자본주의 체제를
파헤쳐야 한다. 그러므로 12월의 도서로
제리 밀러의 [자본주의의 매혹]을 선정했다.
도서관에서 빌려보면 되겠다.
저자: 제리 밀러
제목: 자본주의의 매혹
출판사:Human& Books(서울:2006)" -아빠방-에 쓰여있는 글
자본주의에 대해서 공부한다는 것은 현실 내막에 대해서 공부하는 것이고, 현실을 공부한다는 것은, 십자가에서 죽음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지적하는 그 풍부한 의미가 담겨 있음을 인정한다는 것이고, 십자가가 갖는 풍부한 지적이 지금까지 본인이 알던 모르던 그 현실이 시키고 요구하는대로 살아오고 있는 나에게도 동일하게 지적한다는 말이고, 현실이 요구한대로 살아오고 있다는 말은, 이미 나의 품성이 세상과 결탁되어있다는 뜻이고, 세상과 결탁되어 있다는 말은, 성경 말씀을 모두 자신의 생존과 의로움을 위해서 도용하고 있다는 말이고, 성경 말씀을 나의 정당함을 위하여 도용하고 있다는 말은, 주님의 참된 성도들을 향하여 목사라는 이름으로 영적 살해를 실시해 왔다는 이야기이고, 이는 곧 내가 '십자가의 원수'요, 적그리스도적인 삶을 살아왔다는 말이 된다.
왜 내가 죄인 중에 괴수일 수 밖에 없느냐를 알기 위해서라도 자본주의 구조와 생리를 알아야 합니다.
덧붙여서
목사는 쉬지 않고 공부를 해야 합니다.
공부하지 아니하면 다음과 같은 현상이 야기됩니다.
1. 교인들아 날 알아다오!
2. 나보다 유식한 자들은 목회 방해되니 다 나가라!
3. 나보다 무식한 자들만 남았으니 이제 내가 시킨대로 살되 특별히 나의 생계를 책임지라!
반면에 공부를 하게 되면 다음과 같은 현상을 기대하게 됩니다.
1. 세상은 넓고 할 일이 많구나
2. 나중에 힘에 부치면 나의 봉사도 끝이 나는구나
3. 그렇다면 주님의 사람들에게 필요한 영의 양식은 하나님께서 또 다른 사람들에게 맡겨시겠지.
4. 그 때까지만이라도 나 자신의 구원을 위해서라도 계속 공부를 해야겠다.
혹시 이런 짧은 생각이라도 필요할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니까...